피로회복에 최고, 복숭아 통조림
금방 물러버리는 복숭아를 오래 두고 먹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복숭아 통조림입니다.
알카리성식품인 복숭아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고, 당분과 유기산, 아미노산,섬유소, 무기질등 인체가 요구되는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천연의 종합영양제라 부른답니다.
효소로 담그면 기다리는 시간이 많고 챙겨먹기도 쉽지 않은지라 먹고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어봅니다.
통조림으로 만드는 복숭아는 육질이 단단하고 이쁜것을 고릅니다.
껍질을 벗겨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복숭아 껍질벗긴것 3kg과 설탕 1.5kg그램을 맞추어 주고 물을 3컵 분량으로 준비합니다.
준비한 재료를 넣고 불에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고 나서 10분에서 15분 지나 복숭아의 색이 투명한 젤리처럼 되었을 때 불을 끄고 바로 뜨겁지 않은 그릇으로 옮겨 식힙니다.
너무 끓이면 삶아져 부서지고, 덜 끓이면 색깔이 탁해지니 반드시 끓는 과정을 살펴 투명한 느낌이 들었을 때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정도 지난 복숭아 통조림입니다.
차게해서 내놓으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영양간식이자 천연 종합영양제입니다.
복숭아 자체가 단맛이 있으므로 효소 담금할 때와 달리 설탕을 적게 넣어도 맛이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아삭거리는 식감에 적당한 달콤함까지...,
변비치료와 대장암, 유방암 예방도 해주고, 니코틴제거로 해독기능 도와줘 몸을 맑게 해주고, 혈중콜레스테롤 저하로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뇨작용, 암예방, 해독작용, 항피로작용, 항히스타민작용까지 두루갖춘 복숭아를 직접 통조림으로 만들어 가족들에게 먹이는 것은 바로 사랑을 먹이는 것입니다,
첫댓글 백설탕... 정제당..
맛소금... 정제염..
기본적으로 몸에 안좋은 녀석들입지요.
요즘에 치과가 너무나 사람으로 넘쳐나는 이유는
맛소금과 흰설탕이랍니다.
되도록 적게 드셔요^^
고맙습니다. 맛소금이나 기타 화학성 조미료 사용은 않는데, 효소나 잼을 만들시에는 불가피하게 최대한 적은양을 사용한답니다. 판매하는게 아니고 내가 먹는것들이라 가능한 적게 사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