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하반기 9월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사람들은 밥만 먹고 못 산다.
잘 먹고, 잘 일했다면, 잘 쉬기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쉬는 것이 잘 쉬는 것일까?
지난 주에는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요즘 사람들은 런닝을 하고, 피티를 하는 등 몸관리에 관심이 많다.
직접 운동은 못하더라도 스포츠 보는 것을 즐겨한다.
우리는 이렇듯 옆에 사람들이 하는 것, 무엇보다 보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다 보니 발달된 영상 문화 속에 쉽게 음악과 댄스를 접한다.
음악과 댄스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그냥 사람들이 많이 보고 듣는 것을 따라가면 될까?
그냥 내 귀에 듣기에 즐거우면 그만일까?
음악과 댄스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일까?
관련성경/
(창세기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현대인의 성경]
(시편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36. 음악 댄스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창세기 4:21)
논지/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다.
우리는 하반기 9월 달에 접어들어 '밥, 공부' 이상의 것을 보고 있다.
사람들은 먹고 살기만 위해 일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동기부여, 의미 있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예체능 과목은 어쩌면 국영수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입시위주에 밀려서 푸대접 받는 것이 안타깝다.
예체능을 통해 충분이 정서가 함양되고, 그 가운데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다음에 실용학문을 하면 좋겠다.
지난주에는 운동에 대해서 살폈다.
사람들은 몸을 위해서는 운동을 한다면, 마음을 위해서는 쉽게 음악을 접한다.
더구나 요즘은 전문 음악 채널이 있어서 아이돌 문화, 또 스우파, 스맨파로 대변되는 댄스 붐까지 일으키고 있다.
또 SNS문화로 인해 챌린지도 유행이다.
그런데 쉬운 접근성에 비해서, 그것을 어떻게 들어야 될지는 많이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음악과 댄스는 어떻게 접하면 좋을까?
여러분은 어떤 음악, 어떤 댄스를 좋아하는가?
그냥 사람들이 많이 보고 듣는 것을 따라가면 될까?
그냥 내 귀에 듣기에 즐거우면 그만일까?
자연스럽다. 나도 음악을 좋아한다.
듣는 것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처럼 음악 듣기 좋은 때가 없다.
예전에는 재생기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요즘에는 폰에 웬만한 것들은 모두 통합되어서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학생 때에는 특유의 또래 문화에 휩쓸려 아이돌 음악 등, 유행에 민간하기 쉽다.
그렇다면 성경은 음악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는가?
(창세기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현대인의 성경] 라고 최초의 세상 음악의 유래에 대해서 잘 기록하고 있다.
수금이 현악기이고, 퉁소가 관악기이니 오늘날 우리가 다루고 있는 모든 악기들의 유래라고 할 만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창조 세상은 타락한 이후로 음악을 사탄에게 빼앗겨버리고 만 것일까?
현재 만연하고 있는 음악 세계를 살펴보면 그러한 우려가 들 만하다. 음악에는 음악을 하는 사람의 정신세계가 반영되고, 무엇보다 가사에 그것들이 잘 드러날 텐데 가사들을 살펴보면 거의 전수 세상 가치들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세련되고 신나는 음악 가운데에 세상 사랑의 가치, 그리고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주입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과연 그런 것일까?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영광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으신다.
음악의 유래를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실은 기악 이전에 성악이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지어주시니, 아담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인과 아벨이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볼 때에 이는 그 부모에게 배워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고, 세상 음악 이전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소리, 그 이후에는 신음의 소리가 음악의 시초일 것임을 짐작케 한다.
실제로 성경은 시편 150편에서 각종 악기와 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명하고 있기도 하다.
즉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드려지는 모든 것들은 거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음악과 춤이야 말로 우리 내면의 가장 원초적인 표현이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나를 즐겁게 만들고, 세상 흥을 돋우기 이전에 하나님께 드려야 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오늘날 좋은 대안이 있다. 소위 CCM, CCD라는 것이 있다. 동시대 크리스챤들의 음악과 댄스라는 뜻이다.
서론에서 음악은 그것을 하는 사람들의 중심이 중요하다고 했다.
크리스챤이 하는 음악과 춤은 무엇이 달라도 달라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온 세상에 복음을! 이 되는 그래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음악과 댄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관련질문/
1. 즐겨 듣는 음악 장르는 무엇인가요? 대표곡을 소개해주세요.
2. 즐겨 듣는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 댄스에 관심이 있나요? 직접 해본 적도 있나요?
4. 음악과 댄스가 정서 및 삶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까요?
5. 음악과 댄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