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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2 : 5 여자가 낳은 남자
5. 아이 (12 : 5)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여자가 낳은 아들은 대 환란기에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할 두 증인이다. 그 아들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설명되었다.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성도뿐이다.
그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리어 갔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같은 축복으로 대 환란기에 사역하는 주의 마지막 일꾼을 가리켰다고 본다.
계 12 : 5 여자가 낳은 남자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
5 남자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 여자가 낳은 아이.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이라는 표현은 시 2: 7-9의 말씀을 반영하고 있다.
* 시 2: 7-9 –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피조물을 통치하실 왕권을 소유하고 계심을 시사한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신다.
* 사 9: 6-7 –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러한 왕 노릇은 그를 따르고 충성을 다한 그리스도인에게도 부여된다.
* 계 2: 27 -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 계 19: 15-16 –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 여러 견해.
(1) 예수 그리스도이다.
아이가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사실을 보아서 예수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여인의 아들이라는 명칭은 성경의 여러 곳에서 사용 되고 있다.(창 3:15. 갈 4:4.) 아직도 그리스도라고 믿기 어려운 성도는 5절과 10절을 비교해 보기 바란다. [핸드릭슨,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165]
(2) 회심한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말한다.
킷텔[Gerbard Kittle] : 계시록 12장 5절은 그리스도 교회의 아들처럼 보인다.
(3)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다.
벵겔[J. A. Bengel] : 여인은 9세기에 이전보다 더 많은 나라와 왕들을 '슬라브 사람'이라는 이름을 붙여 기독교인의 이름의 총회로 올려갔다.
(4) 유대 교회에서 생겨난 기독교회이다.
델리취[F. Delitzsch] : 사 66: 7을 해석하면서 시온은 계시록 12장의 해 입은 여자다. 거기서 태어난 아이가 만국을 다스릴 목자다. 마지막 날에 낳는다. 그는 새 이스라엘 이다. [카일. 델리취, 이사야, pp.518,519]
2) 저자의 견해.
대환난의 전반기에 다시 오실 예수를 증거하는 11장의 두 증인이다.
또 7장의 인 맞은 144,000명으로 종말 추수기의 종들이다.
(1) 원어적으로 증명한다.
'아들[휘온, υιον],남자[아르레나, αρπενα],아이[테크논, τεκνον]'라는 헬라어 의미가 개인보다는 복수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본문 중에서 세 단어를 연속 사용한 의미때문이다.
(2) 문맥상으로 증명한다.
① 용의 핍박으로부터 입증한다.
헤롯이 적그리스도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② 핍박하는 용의 자세로 입증한다.
헤롯은 메시아 탄생의 소문에 소동하였다.
* 마 2: 2-3 –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본문은 성도를 해하려는 자세가 고정적으로 완료된 상태를 의미한다.
(3) 장차 될 일의 원리로 증명한다.
'장차'라는 의미가 '~하려고 하다(to make to stand)'라는 뜻으로 요한의 환상을 통하여 시간 속에 나타날 것을 의미한다.
계 2: 26-27에서도 성도들에게는 미래의 것으로 언급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 계 2: 26-27 –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따라서 과거의 사건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일로 보아야 한다.
2] 아들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여자(교회)가 아이를 낳는다.
압박과 고난 중에 남자 아이(사명자)를 낳게 된다. 철장을 든 남자아이다. 장차 철장 권세로 만국을 다스릴 사명자 된 종을 말한 것이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교회는 화를 당하게 된다.
* 계 2: 26-27 –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 계 19: 15-16 –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 시 2: 7-9 –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 여자가 낳은 아이
두 증인.
* 렘 31: 22 -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싸리라.
* 미 5: 3 -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2) 장차
미래에 일어날 일.
종말의 때
* 계 19: 15-16 –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3) 철장
거침이 없는 능력, 권세.
* 시 2: 9 –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 계 2: 27 -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4) 만국을 다스릴
최고의 능력을 지닌, 소유한 능력의 종을 상징한다.
5) 남자
(1) 에덴 동산의 남자.
① 창조된 남자= [사람] = 원형
* 창 2: 7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② 분리된 남자= [갈빗대를 빼고, 살로 채워진] = 변형
* 창 2: 21-24 –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 계시록의 남자
대장부의 신앙.
변형에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진 원형 같은 자.
* 사 46: 8 - 장부 -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 미 5: 7-8 - 용사[젊은 사자] -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 히 5: 12-14 - 장성한 자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3] 남자의 승천 -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 하나님 앞
모든 사람들의 최후의 상황을 의미한다.
2) 그 보좌 앞
(1) 살아 있는 자의 들림.
* 계 11: 12 -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 살전 4: 17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 살아난 두 증인의 들림.
* 막 16: 19 -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라간다.
해를 옷 입은 여자가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용의 위협 속에서 만국을 다스릴 아이를 낳아 그 아이를 하나님과 그 보좌 앞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장차 만국을 다스릴 남자로 양육하는데 하나님과 그 보좌 앞에 앉은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장성하게 양육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시는 소원을 성취시켜드리기 위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기 안에 모셔버리는 것을 가리켜 하늘 보좌 앞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 것이다.
* 요 14: 20-23 –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 계 21: 3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