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ALE COUNTRY CLUB
Waiale Country Club
와이알레이 컨트리 클럽
와이알레이 CC(GC) /와이알레이 골프장
매년 PGA "소니 오픈 하와이 " 대회 개최지
1927년 개장 / 18홀 / Par70 / 7,020 YARD
Designed by : Seth Reyner -Desmond Muirhead
미국 하와이( Hawaii) 호놀룰르 (Honolulu) 에 위치한 골프장로서 역사가 배어있는 전통적인
유서가 깊은 명문 골프 클럽이다. 1927년 “세스 레이너(Seth Reyner)” 디자인의 설계로
문을 연 이 골프 클럽은 1992년에 영국 출신의 “Desmond Muirhead”에 의해서 재 설계되어
새로이 문을 연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골프 클럽이다.
이 코스는 아름다우면서 자연 친화적인 챔피언 코스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많은
골퍼들이 라운드하고 싶어 하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고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의 카할라 고급
주택 지역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각 홀을 유럽식의 링스 스타일로 만들었다. 골프 코스 주변
에는 고급주택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코스 정면에는 녹색 바다에서 만들어낸 하얀 파도의
물결이 춤을 추며 흰 백사장을 쓸었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있는 풍광을 접 할수 있는 코스이다.
페어웨이는 평탄하나 늘상 하와이 특유의 바람이 부는데다 다이아몬드 헤드 산으로 인한
마운틴 브레이크가 골퍼들에게 늘 혼란을 준다. 그린은 작고 경사가 심하며 보이지 않는
언듈 레이션이 18홀 내내 골퍼를 괴롭히는 곳으로서 폐어웨이는 좁고 어 서있는 코코넛
나무와 83개의 벙커들이 전략적으로 곳곳에 배치 되어 있어 골퍼들은 기술적인 면과
도전 적인 면이 다 필요한 곳이라 할수 있다. 자주 등장 하는 원숭이들의 재롱에 잠시
나마 긴장감을 해소할수 있어 좋기도 하다고 한다.
페어웨이 양쪽에는 잘 가꾸고 다듬어진 야자수들이 바닷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춘다.
앞바람과 뒷바람의 차이가 심해 골퍼들은 18홀 내내 기준을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며
바람이 평온한 날은 스코어가 비교적 잘 나오나, 바람이 조금만 강하게 불면 스코어는
100타를 넘는 일이 허다하여 골퍼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도 하는 코스로 알려져 있고
그린도 딱딱한 편이고 폐어웨이는 좁으며 러프 또한 길다 이런 코스이다 보니 어프러치
샷을 할때 골퍼들은 신중을 기해야 할것이다.
이 골프장에서 PGA 소니 오픈이 열려 프로 골퍼들의 첫 향연이 시작되는 코스로서 2008년에
우리나라의 최경주 선수에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안겨준 역사적인 골프장이기도 하다.
또한 이 코스는 한때 미국의 하와이 출신인 위성미 프로가 2006년에 남자들 대회인 소니 오픈
대회에 참가를 한 코스이기도 한데 당시 PGA대회에 4번째 도전이었지만 역시 이 대회 이 코스
에서도 컷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이곳의 멤버는 하와이의 경제인이 주축이 되어 똘똘 뭉친 회원 집단으로, 만장일치의
승낙이 없으면 멤버가 될 수 없을 정도로 까다롭고 이질적이다. 하와이 여행객들은 이
골프장 에서 골프를 치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생각하여 지인들을 통해 라운드를 희망
하나,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아 실망만 하고 다른 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기야 태평양의 검푸른 녹색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바닷바람을 쏘이
면서 라운드하는 골퍼의 기분은 지상의 파라다이스임을 느끼게 된다. 해가 기우는 저녁
이 되면 붉은 구름이 바다를 물들이고 골퍼의 마음을 물들여 자연과 일체가 되게 만들어
준다. 호놀룰루 와이키키에서 택시를 타면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그
린피 및 식음료 비용 일체는 회원이 내게 되어 있음을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