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덩치가 집채만 하다.(집채만하다X)
:'집채만 하다'에서 '-만'은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므로 '하다'와 띄어씁니다.
오늘 오전 11.30 안양천 한강 합수부에서 환상공신 RSG황대장, 우보 은장군, 문래성주 노장군이 만나, 단체주행 데뷰 하는 노장군을 위해 두 공신이 행주산성 국수집으로 안내한다. 근데 노장군이 보기에, 국수 조개에서 '돌'이 나왔다나 '진주'가 나왔다나... 홍합에 들었다나 조개에 들었다나? 작아서 값어치가 없다나...
은장군은 먼저 보내 줬더니, 성북구청에 주차하고 정릉궁 유황 먹인 통닭 반쪽에 레드와인 두잔 하며 낼 날궂이 한다나...? 비가 쪼께 올 모양...
황대장은 노장군 이끌고 동나라 가서 한수 지도하고, 정자역까지 팽장군 차 얻어 타고 거기서 수원성으로 굴렸다.
행주산성 국시 보고, 보령 돌장군 왈, ''노 사장께선 두 친구들에게 맛난 점심을 대접할 듯...ㅎㅎ''
친구한테 뭘 대접을 하나~~ 두 공신에게 대접했겠지...? 그자?
돌장군의 촌평, ''노 장군에게 머리 올려주신 두분 장군님께 30구르메를 대표(?)해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30구르메에 후발 장군을 위해 보시(?)하는 아름답고 좋은 전통이 또 하나 더해진 걸로 기록되어 질 겁니다...^^''
은장군의 촌평, ''노장군의 2가지 기록 수립을 축하합니다
1)첫 단체 라이딩, 원정 라이딩할 수 있는 첫걸음
2)1일 최 장거리 기록,
잔차에 익숙해지면 체력이 증강되어 더 멀리, 더 편안한 라이딩이 됩니다.
꾸준히 라이딩 하시길...''
힐링공신 태장군은 오늘은 오후에 티카 몰고 방배로 간다.
핵총 하장군도 자출 해서 양재대로 따라 동나라로 달린다. 맘이 급하다.
오전에 에덴의 서쪽을 돌고 한숨 자다가, 양정으로 두 당회장, 홍, 원경 보러 갔다.
1차전 마친 후 대패삼겹살 묵고, 2차전에서 덕장군이 첫큐 Fluke 치고 이어서 제대로 11개 더 쳤다. 60여년만에 생애 최고 하이런 12개!
당회장이 부산 온 새, 동나라에도 올 만 한 선수는 다 나왔다. 황해하팽옥호남 석주 영일 상호 진운 학민...
첫댓글
돌이 돌을 얘기한 게 아니고...^^
걍 헛소리 한겨~~~
행주산성 원정후
동원에서 당구끝내고 상정이 차타고 정자갔다가 정자서부터 다시 잔차타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