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주] 여행_담양(딜라이트,보자기,움트)

[하람]

평균적으로 매년 8월15일을 기점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아침저녁으론 선선하고 낮에는 덥고 뭐 그렇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8월15일이 지난지가 한참인데 어째서 그냥 항상 더울까요.

심지어 그냥 더운 것도 아니고 푹푹 찌는 무더위. 

9월 여행은 8월보다는 시원하게 다녀 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싱글벙글 너무나 좋아하긴 했지만요! 

더위를 피해 우리 가족들이 향한 곳은 담양의 딜라이트예요. 

사진만 봐도 알록달록 형형색색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당연히 입장료 있고요~ 

성인은 17,000원인데 우리 가족들은 복지카드로 할인 받아 8,500원에 입장 할 수 있었어요. 

담양 딜라이트는 현실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사실적인 몰입형 미디어 아트관이랍니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들어오면 납득 할 수 있을거예요. 

우리 가족들도 쉴 새 없이 사진 찍으며 이동하며 눈호강을 하는데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답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면서 

우리 가족들이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우리 가족들, 사진 진짜 많이 찍지 않았나요?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너무 예쁘다보니 선생님들 손이 쉴 틈이 없었어요. 

우리 가족들 한 장이라도, 한 모습이라도 더 남기기 위해서 고군분투하셨답니다~ ㅎㅎ 

덕분에 우리 가족들 예쁜 사진 많이 남겨서 너무 좋네요! 

좀 더 구경하고 싶지만, 마지막까지 알차게 잘 보고 나온 우리 가족들.

담양 딜라이트 아직 안 가 보셨다면 꼭 가 보길 추천합니다~~~ 

잘 둘러보았으니 배를 채울 시간이죠. 

쌈밥집으로 유명한 담양 보자기로 갔어요. 

사실 우리 가족들은 돈까스, 짜장면 등을 선호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이번 여행에서는 쌈밥을 택했답니다. 

우리 가족들 맛있게 배부르게 우렁쌈밥정식을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늘 그렇듯. ㅎㅎ 

밥을 먹었으니 음료를 마셔줘야죠~ 

카페는 담양 움트로 다녀왔는데요. 

아기자기하니 귀여운 곳이었어요. 

이곳에서 차분하게 음료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진짜 선선할 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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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담양 딜라이트 개인적으로 가봤던곳인데 쬠 비싸지만 멋있긴 해요.^^
쌈밥 맛있겠는데요? 울 가족들의 맛난 식사를위해 늘 맛집 검색하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 최고!♡

[하람]

입장료가 쪼오끔만 저렴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죠?! ㅎㅎ

[잠비떡비]

이럴땐 정말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졌다

[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