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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받음을 통해 나타난 이중 속성
주고 받는데 있어서 차이가 하나도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오래 간다는 것입니다. 돌 같은 것도 오래가는 돌이 어떤 것이냐? 완전히 주고받은 것은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불순물이 끼어 있을 때 완전히 주고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빨리 붕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천법이 무엇이냐? 존재의 법칙이 무엇이냐? 그것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고받아야 됩니다. 잘 주고 잘 받으면 오래 존재하는 것이지만 잘못 주고 받으면 붕괴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157-266, 1967,04,10)
작용에는 반드시 두 작용체, 주체와 대상이 그 과정을 통하여 보다 플러스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곳에서만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용의 목적을 두고 보게 되면 이는 플러스(주체)보다도 크고 마이너스(대상)보다도 큰 제3의 존재, 결과적 존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여기에 집회가 있다고해서 왔는데 이곳에 온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그것은 올 때의 그 마음보다도 더 플러스 될 수 있는 좀 더 나을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서 온 것입니다. 만일 여기에 와서 마이너스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러한 작용은 점점 없어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현상세계에서 보이는 모든 작용은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작용하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56-134~135, 1972,05,14)
나 자신을 중심삼고 볼 때, 받고 싶습니까? 주고 싶습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통일원리는 수수작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수수작용에서 이 ‘수(授)’가 먼저입니까, 이 ‘수(受)’가 먼저 입니까?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줍니까,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줍니까? 부모가 주지요? 이것을 볼 때, 존재의 최초 기원이 되는 그분으로부터 주는 일이 시작되어서 작용이 연결되었다는 논리를 인정해야 됩니다.
(239-59, 1993,11,23)
세상의 모든 것은 돕니다.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움직이게 될 때,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여러분은 다 받기를 바랍니다. 돈을 끌어당기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옳은가 아닌가는 우주의 원칙에서부터 헤쳐 나가야 됩니다. 원칙이 그렇다면 하나님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기 시작할 때 받겠다고 당기는 힘을 가지고 창조했겠습니까? 주는 힘을 가지고 창조했겠습니까? 주는 힘입니다. 투입하는 힘입니다.
(239-223, 1992,11,25)
모든 것은 하나에서 많은 것으로 갈라져서 결국은 나의 큰 것으로 종합됩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하나에서 여러 가지로 갈라졌다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갈라져서 보다 더 큰 것이 되는 것입니다. 더 큰 하나의 세계 가운데로 전부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26-189, 1969,10,25)
이 우주에는 상대권이 있기 때문에, 우주가,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플러스에 플러스가 오게 되면 반발하는 것이고, 또 마이너스에 마이너스가 오게되면 함께 반발하는 것입니다. .... 이 우주에는 화합력과 배척력 있는데, 상대되는 것은 화합하고 위반되는 것은 배척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천운은 자기를 손상시키려는 것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적 논리가 부합되는 곳에서만 상대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여기에 다른 것이 올 때 상대권이 상처를 입게 되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입니다. 반발하는 힘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주는 화합과 동시에 반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화합력과 반대되는 반발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상반된 힘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함께 동반하여 마이너스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천운의 완성을 돕기 위한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작용에 대해서 반작용의 힘이 없다면 걸을 수도 없습니다.
(227-36, 1992,02,10)
부인이 죽거나 남편이 죽으면 왜 슬픕니까? 자기의 남편이 죽었다고 왜 부인이 꼴사나운 모습을 하고 정신을 잃고 울고 불고 합니까? 우는 정도가 아니라 나자빠져 버리는데, 왜 그렇게 되느냐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상대권을 맺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한 우주의 법권에 들어갔던 것이, 상대권이 흐트러짐으로 말미암아 피부가 빨개지도록 밀려오는 그 힘에 의하여 슬픔과 아픔을 느끼는 겁니다.
친구 간에도 그 상대권이 없어졌을 경우에는 외롭습니다. 지식도 친구고, 돈도 친구고, 권력도 친구고, 다 친구라는 것입니다. 그 친구 사이에 있어서도 그러는데, 영원의 주류가 되는 사랑의 기준을 중심삼고 이루어졌던 상대권을 잃은 그 아픔은 우주를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이라는 것입니다.
그 원칙에 의해서 수억의 전기의 볼트가 플러스가 되는 데는 상대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플러스가 상대권이 성립되지 않게 될 때 깨지는 겁니다. 한번 플러스의 전기와 마이너스의 전기가 상대권을 만들었을 경우, 여기에 다른 플러스가 오게 되면 그 상대권은 파괴되는 것입니다. 우주 보호권을 침해하는 거와 같은 입장에 서기 때문에 플러스끼리 반발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상대 위치를 보호하기 위한 반발 작용이 제2의 보호 작용인 겁니다. 우주는 그러한 대응 반발이라는 힘에 의하여 균형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건 나쁜 힘이 아니라. 작용과 반작용의 평균에 의하여 균형을 잡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해서 오느냐? 시집가기 전의 여자들은 장난도 하고 다니면서 많은 여자들이 서로 껴안기도 하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송아지들처럼 뒹굴면서 남자들끼리 마을을 시끄럽게 하면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서로 뒹굴기도 하면서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가 어느 날 결혼을 해서 여자가 왔을 경우에 자기보다 미남인 친구가 자기 옆에 서 가지고 자기 부인 앞에 나타나기를 바라겠느냐? 그걸 바랄 남자가 없습니다. 차 버리는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오지 마, 이 자식! 가!’ 하는 것입니다.
이때, 가라고 하는 것은 나쁜게 아닙니다. ‘너도 나처럼 우주의 법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 하고 차 버리는 것은 완성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처음 듣는 논리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더라도 플러스와 플러스일 때 상대권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커지게 되면 주위 환경이, 저 사람이 중심에 서 가지고 상대권을 지배해 주지 않나 하고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상대권에 서 있게 될 때 전체가 그렇게 되어가지고 하나의 관계를 중심삼고 상대 이상권을 만들자고 하게끔 되는 것입니다.
(218-335, 1991,08,22)
이러한 것이 원칙이라고 하면 진화론은 성립이 안됩니다. 대상의 노정을 통한 아메바로부터 원숭이까지 몇 천, 몇 만 번의 사랑의 문을 통한 수컷 암컷의 관계를 무시하게 되면 연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참새도 그렇습니다. 겨울에 상대 같은 것을 모르니 장난을 하고 제각기 다른 플러스가 되어 있지만, 봄이 되어서 집을 만들고 상대권을 만들었을 때에는 절대적입니다. 제3자 참새에 대해서는 수컷과 암컷이 함께 절대적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암컷이 오게 되면 수컷이 배척하고 수컷이 오게되면 암컷이 배척합니다. 자기 상대권을 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주 법권의 침략자가 되기 때문에 그걸 배척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218-338~339. 1991.08.22)
말하자면 변증법적 논거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상호 투쟁 개념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헤겔은 그렇게 본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 못하면 역사의 모든 이상세계나 상하관계의 구조적 조직을 가진 어떠한 조직체의 평화라든가 이상경이라는 것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강자는 약자를 무시하고, 잡아먹으려고 하고, 천대하고,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2-142, 1984,05,31)
어떤 사람들은 우주가 힘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존재가 힘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힘이 존재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각각의 존재인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힘을 인정하기 전에 상대기준을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기준을 인정한다면 주체와 대상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체란 때에 따라서 변화되는 존재여서는 안 됩니다. 목적을 결정하고 영원한 존재권을 만들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인정할 수 있는 상대적 관계는 주체에 대해 상응할 수 있는 관계여야 하며, 상대적으로 반발하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적 관계란 정(正)이라는 기준에 반(反)이라는 것이 서로 맞서서 그것이 하나로 통일된다고 하는 정반합의 관계가 아니라 주체 앞에 대상이 응하는 관계입니다. 즉 주체와 대상이 상응하여 공통의 목적을 중심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완전한 수수작용을 하여 상대권에 도달하면 힘이 나타나게 되고 그때 비로소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용하더라도 그것이 반대로 작용하게 되면 세계는 파괴되고 맙니다.
(15-13,1965,02.07)
授受を通して現れた二重属性
授け受けするにおいて、差が一つもなければどうなるでしょうか。それは長く続くのです。石のようなものも、長く続く石はどのようなものでしょうか。完全に授け受けするものは長く続くのです。しかし、そこに不純物が入り込んでいるとき、完全に授け受けできないので、その差が大きければ大きいほど早ぐ崩壊するのです。ですから、宇宙の天法とは何でしょうか。存在の法則と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授け受けすることです。完全に授け受け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良く授け、良く受ければ、長く存在しますが、良く授け受けできなければ崩壊してしまうのです。
(157-266、1967.4.10)
作用には必ず二つの作用体、主体と対象がその過程を通して、よりプラス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所においてのみ作用するという事実を、結論づけられるのです。ですから、作用の目的を見てみれば、これはプラス(主体)よりも大きく、マイナス(対象)よりも大きな第3の存在、結果的存在が出てくるようになるのです。
きょう皆さんは、ここに集会があると思って来たのですが、ここに来た目的はどこにあるのですか。それは、来るときのその心よりも、よりプラスになり得る、もう少しよくなり得る、その何かを求めてきたのです。もしここに来てマイナスになり得る結果をもたらしたとすれば、そのような作用はだんだんとなくなっていくのです。ですから、この現象世界で見えるすべての作用は、自らを減少させるために作用する存在は一つもないという結論を下せます。
(56-134 ~ 135、1972.5.14)
私自身を中心として見るとき、受けたいと思いますか、与えたいと思いますか。深刻な問題です。それで「統一原理」には授受作用という言葉が出てくるのです。授受作用で、この「授」が先ですか、この「受」が先ですか。与えることか先です。父母が子女のために与えますか、子女が父母のために与えますか。父母が与えるでしょう? これを見るとき、存在の最初の起源になるその方から与えることが始まり、作用が連結されたという論理を認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注17)
(239-59、1993.11.23)
世の中のすべてのものは回ります。運動をしないものがありません。動くようになるとき、どこから始まるのでしょうか。皆さんはすべて受けることを願います。お金を引っ張り込むことを願います。それが正しいかどうかは、宇宙の原則から解い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原則がそうであれば、神様も否定できないでしょう。神様が創造を始めるとき、受けようとして引っ張る力で創造したでしょうか、与える力で創造したでしょうか。与える力です。投入する力です。
(239-223、1992.11.25)
すべてのものは、一から多くのものに分かれ、結局、一つの大きなものに総合されます。このように発展するのです。一からいろいろなものに分かれ、一つに統合されるのです。ここでまた分かれて、より大きなものになります。より大きな一つの世界の中にすべて入っていくという話です。
(26-189、1969.10.25)
この宇宙には相対圏があるので、宇宙が、天運が保護します。ですから、プラスにプラスが来れば反発するのであり、またマイナスにマイナスが来れば一緒に反発するのです。この宇宙には和合力と排斥力があるのですが、相対するものは和合し、相反するものは排斥するのです。宇宙の天運は、自分を損傷させようとするものから自ら保護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このような原則的論理が符合する所においてのみ、相対圏が形成されるので、ここにほかのものが来るとき、相対圏か傷つくので反発するのです。反発する力が悪いものではありません。宇宙は、和合と同時に反発する作用があるというのです。和合力と反発力があります。相反する力があったとしても、それは一緒に同伴してマイナス化させるのではなく、天運の完成を助けるための作用をするのです。もし作用に対して反作用の力がなければ、歩くこともできません。
(227-36 ~ 37、1992.2.10)
妻が死んだり、夫が死ぬと、なぜ悲しいのですか。自分の夫が死んだといってなぜ妻は取り乱し、我を忘れて泣き喚くのですか。ただ泣くのではなく、ひっくり返って泣くのですが、なぜそのようになるのかというのです。男性と女性の相対圏を結び、愛を中心として永遠の宇宙の法の圏内に入っていたものが、相対圏が乱れることによって、皮膚が赤くなるほど押し寄せてくるその力によって悲しみと痛みを感じるのです。友人関係でも、その相対圏が、なくなった場合には寂しく思います。知識も友であり、お金も友であり、権力も友であり、すべて友です。その友人関係においてもそうだというのに永遠の主流となる愛の基準を中心として築いた相対圏を失ったその痛みは、宇宙と取り替えても消えない痛みだというのです。
その原則によって、数億ボルトの電気がプラスになるところには相対圏が必要なのです。そのプラスは、相対圏が成立しなくなるときは壊れます。一度、プラスの電気とマイナスの電気が相対圏をつくった場合、ここにほかのプラスが来れば、その相対圏は破壊されるのです。宇宙の保護圏を侵害するのと同じ立場に立つので、プラス同士は反発するのです。自分の相対位置を保護するための反発作用は、第2の保護作用です。宇宙は、そのような対応、反発という力によってバランスを取っているのです。それは悪い力ではなく、作用と反作用の平均によってバランスをとるようになります。それがどのようにして来るのですか。結婚する前の女性たちは、大勢の女性たちが集まって互いに腕組みをしながら歩けます。男性も同様です。子犬のようにじゃれながら、男性同士で村を騒がしくさせて歩き回ったり、互いにじゃれ合ったりして一つになります。
しかし、その男性がある日、結婚をして女性が来た場合に、自分より美男子の友人が自分の横に立って自分の妻の前に現れることを願うでしょうか。それを願う男性はいません。蹴飛ばしてしまうのです。「あしたから来るな、こいつ!」と言うのです。このとき、行けと言うのは悪いことではありません。「お前も私のように宇宙の法に合う立場に立て!」と言って蹴飛ばすのは、完成の道に導くことになります。
これは初めて聞く論理でしょう。ですから、どこに行ってもプラスとプラスのときは相対圏になりません。自分か大きくなれば、周囲の環境が、あの人が中心に立って相対圏を支配してくれないかと願うようになるのです。自分が相対圏に立つようこになるとき、全体がそのようになり、一つの関係を中心として相対理想圏をつくろうというよ
うになるというのです。
(218-335、1991.8.22)
このようなことが原則だとすれば、進化論は成立しません。対象の路程を通じたアメーバから猿まで、数千、数万回の愛の門を通じた雄と雌の関係を無視すれば、連結されないのです。雀もそうです。冬は相対のようなものが分からないので、戯れて、それぞれ別々のプラスになっていますが、春になって巣をつくり、相対圏をつくったときには絶対的です。第三者の雀に対しては雄と雌が一緒になって絶対的に排斥するのです。雌が来れば雄が排斥し、雄が来れば雌が排斥します。自分の相対圏を壊すのでそのようにするのです。宇宙の法圏内の侵略者になるので、それを排斥す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218-338 ~ 339、1991.8.22)
いわば弁証法的論拠があると見るのです。歴史的な上下闘争の概念があると見るのです。ヘーゲルはそのように見ました。これを解決できなければ、歴史のすべての理想世界も、上下関係の構造的組織をもった組織体の平和や理想郷というものも探し出す道がありません。強者は弱者を無視し、のみ込もうとし、冷遇し、どのように扱っても罪ではないと考えます。
(132-142、1984.5.31)
ある人々は、宇宙が力によってつくられたといいます。もちろん、すべての存在が力によって構成されていることは事実です。しかし、その力が存在するためには何が必要でしょうか。それぞれの存在は力自体ではありません。そこには必ず相対的な基準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達は力を認める前に相対基準を認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相対基準を認めれば、主体と対象を認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主体というのは、時によって変化する存在ではいけません。目的を決定し、永遠の存在圏をつくることのできる存在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そこにおいて認められる相対的関係は、主体に対して相応できる関係でなければならず、相対的に反発する関係になってはいけません。
相対的関係というのは、「正」という基準「反」というものが互いに対立して、それが一つに統一されるという正反合の関係ではなく、主体の前に対象が応じる関係です。すなわち、主体と対象が相応し、共通の目的を中心に作用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これが完全な授受作用をして相対圏に到達すれば力が現れるようになり、そのときに初めて中心が決定するのです。しかし、いくら作用したとしても、それが反対に作用すれば、世界は破壊されてしまいます。
(15-53、1965.2.7)
Duality Operates by Giving and Receiving
What is the heavenly law of the universe? What is the law of existence? It is giving and receiving.
(157:266, April 10, 1967)
For an action to be structured, there must be a subject-object relationship. For the action to continue, the subject and object partners must share a common purpose that is beneficial to both. Under conditions that are less than this, the action will not happen. This is an ironclad rule and a law of the universe’s existence.
(56:134-35, May 14, 1972)
Personally, would you rather receive or give? This is a serious question. In the Divine Principle’s concept of give-and-take action, does “give” come first, or “take?” Giving comes first. Do parents give for the sake of their children, or children for their parents? Parents give first. Then it is logical that the act of giving began with the Origin of all existence, and through the links of the chain of existence it has been passed down to us.
(239:59, November 23, 1992)
Everything is in motion. How does the motion start, by giving or taking? You all want to receive, don’t you? You desire to pull in some money. To see whether this is right or wrong, we have to analyze the principle of the universe. If it is the Principle, not even God can deny it. When God created, did He begin with a pulling force that sought to receive, or a force that sought to give? It was a giving force. He invested energy. Ladies, when you knead dough, what happens? You press it down again and again, in order that it may expand.
(239:223, November 25, 1992)
What happens when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what is given and what is received? The action goes on and on… But if there are impurities, then complete give and take is impossible, and the action cannot last long. The greater the difference between give and take, the sooner the action will break apart.
(157:266-67, April 10, 1967)
All things originate from one Source, divide into many entities, and then finally rejoin into one great whole. This is how things make progress. From one they divide into many, and then come together as one. From there they divide again and then become a larger being. This means that all will enter a world of oneness that is greater than before.
(26:189, October 25, 1969)
There is force of attraction and force of repulsion in this universe. Things are attracted to things that relate with them and repel those things that contravene them. God’s power of creation acts to protect the universe from anything that tries to harm it. A reciprocal realm can only form in keeping with this basic logic. When some other being approaches that might harm the reciprocal realm, it is repelled. The force of repulsion is not a bad thing; it is a secondary protective force… to facilitate and perfect God’s power of creation. If there were not a reaction to every action, it would be impossible even to walk.
(227:37, February 10, 1992)
When a wife dies, or a husband dies, why does the surviving spouse feel sorrow? When a woman’s husband dies, why does she make a big scene by crying “Wah!” at the top of her lungs? She doesn’t just cry; she completely loses her mind. Why does this happen? She and her husband formed a reciprocal realm and, centering on love, entered into the universe’s realm of eternal principle. But the death of the husband caused that reciprocal realm to break apart, and the wife feels a force pushing against her with such force that it makes her skin turn red. That force makes her feel sorrow and pain…
Unmarried girls will go around playing, and sometimes you see a group of girls hanging on to each other, embracing each other and such. The same is true with boys. Wrestling with each other, rolling around on the ground like calves, they make all sorts of noise in the village. But on the day one of those young men marries and takes a wife, will he want one of his handsome friends to come and stand next to him in front of his wife? Would any man want that? No, he will kick his friend away, saying, “Don’t ever come here again! Get out of here! Now!” It’s not a bad thing for him to tell his friend to go. He is actually telling him, “You should do as I do, and stand in a position where you can welcome the universal principle.” By kicking his friend away, he guides him to the path to perfection.
(218:335, August 22, 1991)
Knowing this is the principle, the theory of evolution cannot be sustained. The supposed evolutionary link from amoebas to monkeys to human beings ignores the fact that each of the countless relationships between male and female had to pass through the gate of love and establish a realm of reciprocity. Take sparrows, for example. During the winter, they know nothing about having relationships, so they play around and all become their own positives. But in the spring, when they start making nests and forming reciprocal realms, they become absolute. Both the male and the female of an established pair will repel a third sparrow that approaches. If a female approaches them, the male will repel it; if a male approaches, the female will repel it. Why is that? They repel the third sparrow because it threatens to break up their reciprocal realm and is an aggressor on the realm of the law of the universe. (218:338, August 22, 1991)
Hegel and especially Engels, philosophers who came up with the law of the dialectic, saw universal law as decreeing conflict and opposition. Unless we successfully resolve the question of the dialectic within the universe, we cannot find the true formula for the ideal world, nor can we establish peace and harmony with hierarchical order in organizations structured with up and down relationships. We must demonstrate the falsity of such principles as “survival of the fittest,” “the strong eat the weak,” and “power causes progress.” Otherwise, people would think that mistreating others is not a sin.
(132:142, May 31, 1984)
Some people say the universe is made of energy. It is true that all beings are formed of energy, but what is needed for that energy to exist? No being is energy itself. There is always a reciprocal standard or common base. Before we acknowledge energy, we must acknowledge the common base. If we acknowledge the common base, we must acknowledge subject and object partners… “Relative relationship” does not refer to a thesis-antithesis-synthesis relationship, where a standard called “thesis” and something called “antithesis” oppose each other and become unified as one. Instead, it refers to a relationship where the object partner responds to the subject partner. That is, it means that a subject and object partner respond to each other and engage in action centering on a common purpose. When they engage in perfect give-and-take action and achieve a reciprocal realm, energy comes into being, and only then is the center determined. Even if there is a great deal of action, if the action is going in opposite directions, it will eventually destroy the world.
(15:53, February 7,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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