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김재돈한의원 원장님께서 우리 소백산의 산약초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산야초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봄이면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들에서 자라나는 들풀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우리가 산나물로 많이 먹는 곰취는 곰이 좋아한다고 해서 곰취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곰취가 그런 이름의 유래가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고 재미있고 더욱 정감이 갔다. 역시 사람에게 좋은 것은 동물들한데도 좋은 식물인가 보다.
당뇨에 좋은 약초로는 우술, 한울타리, 매실, 드릅나무, 헛개나무, 구기자, 인진쑥, 삽죽뿌리, 뽕나무(상백피), 생지황, 솔잎, 하오초, 겨우살이가 있다고 하였다.
이런 식물들은 들어본 것도 있고 처음 듣는 낯선 이름들도 있었다.
이런 식물들을 연구하고 발전시킨다면 앞으로 좋은 건강식품을 만들어 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지역에는 인삼으로 유명해서 인삼을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건강식품을 만들어서 부가가치를 높여서 농가에 도움을 되었으면 한다. 이런 방법을 연구하고 정책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으므로 앞으로 선거에서 이 지역일꾼들에게 기대를 걸어봐야겠다.
우리몸은 자연치유능력도 있으므로 항상 몸을 생각해서 약에 의지하지 말고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 스스로 건강을 책임질 것을 생각해 볼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