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작은딱정벌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봄에는 월동후 개체수가 적어 벌에 큰피해를 주지 않는다.
추운것을 싫어해 월동부터 봄까지에는 작은벌집 딱정벌레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봄에 벌을 깨울때 부터 딱정벌레를 잘 잡아야 여름 7월 부터 급속히 번식하는것을 억제 할 수 가있다.
봄에 벌을 깨우면서 화분떡을 넣어 주면 작은벌집 딱정 벌레가 화분떡에 산란을하여 애벌레를 키우기 시작하는데 그때 벌집작은딱정벌레 애벌레를 철바케스에(애벌레가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담아 토치램프로 구워 죽인다.
작은벌집딱정벌레 성충은 개체수가 많아지면 소광대 위와 개포 아래 사이의 공간에 무리지어 모여 움직이며 생활하는것을 볼수가 있으며, 특성으로 보아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것을 좋아 하는것으로 판단이 된다.
벌집작은딱정벌레는 여름에는 벌통 외부로는 잘나오지 않고 벌통 안에서만 머물며 생활하다가,
가을에 온도가 내려가 서늘해지면(10월중순경 부터) 벌통 밖에 나와 활동하는 것을 볼수 있고 또한 날아 다니는(날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모습도 볼수가 있다.
벌집작은딱정벌레 애벌레가 땅바닥에 떨어지면 잠깐 사이에 아주빠르게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벌집작은딱정벌레는 벌통안에서 애벌레로 자란후 밖으로 나가 땅속에서 머물며 번데기로 변한후에
탈피하여 성충(딱정벌레)이 되어 다시 벌통으로 돌아(기어오르거나 날아서) 온다.
딱정벌레 애벌레가 많으면 소비의 소방에 들어가 피해를 입히는걸 볼수가 있는데,
소방에 구멍을 내며, 저장된 벌먹이(꿀)공간에도 구멍을 내어 벌통 바닥에 꿀과함께
딱정벌레 배설물이 섞여 고이게 되는것을 볼수가 있으며 그로인해 산패가 되어 냄새가 고약하게
되므로 꿀벌이 견디지 못하고 모두 벌통을 버리고 분봉군 처럼 외부로 날아 나가 버린다.
또 작은벌집딱정벌레 애벌레는 어린 꿀벌의 유충에 상처를 내며, 나아가 다 자라 봉개한 꿀벌의
유충에 까지도 구멍을 내어 상처를 주기 때문에, 일벌들이 피해입은 꿀벌유충을 전부 파내어 벌통
밖으로 버리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벌이 줄어들어가다 갑자기 빈 벌통만 남게 된다.
딱정벌레 피해를 입은 벌통은 봉아낭충병 처럼 소문앞에 벌유충이 파내어져 썩는 냄새가 지독 하다.
본인도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기전에는 벌잡작은딱정벌레가 벌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질 않았다.
벌집작은딱정벌레가 봄부터 서서히 번식하여 7월 무밀기에 이르면, 온도가 높아져 활동하기 좋고 나아가 봉주가 꿀벌의 먹이로 화분떡까지 넣어주는 상황이 되면 넣어준 화분떡에 딱정벌레 애벌레들이 바글바글하게 급속도로 많이 번식하는 걸 볼수가 있으며 그렇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애벌레를 잡아내어도 딱정벌레의 번식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8~9월달이 되면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어 빈벌통이 급속히 늘어나며 그때는 이미 벌을 구하기가 어렵고 전혀 손을 쓸 수가 없다.
벌집작은 딱정벌레에 대하여 궁금한점은 문의 하시면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첫피해자 이고 첫번째로 정부에 보고한 첫사례입니다.
내가 보고한 후 전국에서 딱정벌래 피해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딱정벌레의 개체수가 많고 적고의 차이일 뿐 이지
이제는 어느곳이고 안전한 곳이 없다고 봐야 된다.
사전에 딱정벌레에 정보를 알고 공유하고 연구 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첫댓글 자세하게 알려주시어 딱정벌레 를 알아볼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술잔님 ^&^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