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을 마무리하며(뒷담화를 하지 맙시다)

[최문형]

취임하면서 뒷담화는 팀을 깨뜨리고 개인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절대 하지 말아야될 일이라 누누히 번번히 이야기드렸습니다.

젊은 분들이 새롭게 운영을 하고 싶다고해서 물러나주었습니다. 새로운 감각 새로운 스타일로 운영을 하면 백곰클럽의 다양성으로 인해 에너지가 샘솟고 활기가 돌기때문에 흔쾌히 물러나겠되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를 하는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어느누구의 편도 들지않아서 많이 외로운적도 많았습니다. 누구의 말이라고 들어주면 반대편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불통스러운 이미지를 가졌던 것 같고 제 철학대로 소신껏 운영을 하였습니다.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않고 소신껏 의도한바대로 멋지게 회장과 총무는 운영을 해 나가길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팀이 분열이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내가 욕먹을 지언정 이사람편에 선다면 다른편이 자연스럽게 반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두를 사랑으로 대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살면서 살아보니 내가 만든 문제들이 많았고 이 모든것의 문제는 사랑의 부족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머리를 바꾸어도 한번에 알정도로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온 사람들은 오해가 있을 수 있고 지나치다보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대를 떠나서 사랑은 모두가 장착해야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삼십대의 발랄함 사오십대의 은근한 이 모든 것을 회장으로서 맞추다보니 좀 온도차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통한 자유 용기 인내 세가지는 모두 같이있어야 힘을 발휘합니다. 용기있게 자유를 쟁취하시고 인내를 통해 스케이트를 잘 완성하셨으면 합니다.

마무리말씀드립니다. 뒷담화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한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고 팀으로 보면 분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용기있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즉시항의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를 바꿔나가는 일입니다. 마이스케이트도 그런 마음으로 한것입니다. 자유를 위해 용기있게 소신을 가지고 한 발언입니다. 여러분들도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험담을 한다면 용기가 없는 행동입니다.

자유롭게 웃고 떠들고 화내고 분노하고 용기있게 행동하여 즐거운 인생을 사시고 고툥을 인내하셔서 열매를 풍족히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