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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전신자교육은 마지막 주 목요일 입니다
신자들은 설레임으로 교육을 기다립니다 그 기다림은 많은분들의 참여로 시작됩니다
미사 참여수는 110명
교육 참여수는 94명
첫영성체하는 어린이들이 부모를 기다리는 어린이들 숫자도 포함해야 될듯 ..ㅋ
한시간넘는 시간을 밖에서 놀면서?
기다리는 어린이도 포함해야 하는거 아닌지 ㅎ
간만에 간식을 드시면서 소강당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시는 모습
사진찍는 저도 행복합니다
강의 내용입니다
안셀모 전례분과장님이
강의내용 전체를
속기 하신 전문을
못오신분들과 오신분들도
다시 한번
새겨 보시길 ~~
행복한 시간속으로 다시 초대합니다
전신자 교육 : 하느님을 잘 알기 위해 필요한 인식과 그로 인한 변화들 (2024-06-27)
가톨릭 교회가 위기임. 신자들을 보면… 나는 이 정도 신앙생활하면 충분하다, 더 이상은 못한다는 분위기가 늘어가던 차에 코로나 위기를 맞으면서 신앙공동체가 급격히 약화. 코로나 위기는 지나갔지만 신앙의 회복은 아직 요원함.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하느님에 대한 인식 부재‘라는 결론에 이르렀음. 우리는 하느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삼위일체 하느님… 정도의 보편적인 교리 외에 더 깊은 이해가 필요. 이론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통해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알아보자.
(가톨릭은 계시종교. 계시종교란?)
하느님은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찰라를 사는 우리들이 당신에 대해 잘 알기를 원하심. 그런데 우리는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살기 때문에 하느님을 믿지 않은 세속 사람들, 그 세상과 동화돠기 쉬움. 이 세상은 무신론자들이 지배하고 있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음 (무신론자가 60%, 가톨릭은 6%에 불과) 이들에게 물들다보면 금방 냉담으로 빠져들게 됨. 실제로 이따금씩 한 번 성당 나오는 사람, 주일에만 니오면서 신앙생활 장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 이들은 많은 순간 하느님이 안계신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며, 자기는 아무 힘이 없기 때문에 어떨 수 없다고 변명하며 세속을 추구함. 올바른 신자는 하느님을 추구해야 함. 아무리 성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 하느님을 진정으로 추구하는 마음이 없으면 마네킹에 불과.
1. 하느님을 잘 알기 위해 필요한 인식
(1-1) 하느님의 영광에 이끌려 살도록 만들어진 우리들이라는 인식
다윗의 하느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자.
역대기 상권 29:10-13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10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에 주님을 찬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11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정녕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고, 나라도 당신의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으뜸으로서 만물 위에 드높으십니다.
12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으니, 바로 당신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위대함과 능력을 얻습니다.
13저희의 하느님, 저희는 지금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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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위대하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송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다윗의 생각.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창조된 존재. 하느님은 당신이 이러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의 기도와 입을 통해서 확인받고 싶어하심.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죄가 됨. 이것이 죄가 되는 것을 몰랐다면 하느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것과 동일.
(1-2)하느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인식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계도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함.
시편 19:2-7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2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
3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네.
4말도 없고 이야기도 없으며 그들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5그 소리는 온 땅으로, 그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가네. 그곳에 해를 위하여 천막을 쳐 주시니
6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용사처럼 길을 달리며 좋아하네.
7하늘 끝에서 나와 다시 끝으로 돌아가니 아무것도 그 열기 앞에서 숨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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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변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에 대한 인식
하느님은 인간을 영원히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함.
예레미아서 31:3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3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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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키서 3:6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6나 주님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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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2:26-28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26예전에 당신께서는 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27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닳아 없어집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바꾸시니 그것들은 지나가 버립니다.
28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같으신 분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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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느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인해 변화되는 것들.
(2-1) 진정한 겸손에 대해 깨닫게 되는 변화
사람들에게는 거짓으로 겸손항 수 있겠지만, 하느님 잎에서는 거짓 겸손이 통하지 않음.
이사야가 하느님을 처음 만날 때를 살펴보자. 위대한 예언자 이사야도 사람들 틈에 살면서 세속에 물든 자신이 부족함 (입술이 더러운 사람)을 고백하였음.
이사야서 6:1-7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1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2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둘로는 날아다녔다.
3그리고 그들은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
4그 외치는 소리에 문지방 바닥이 뒤흔들리고 성전은 연기로 가득 찼다.
5나는 말하였다. “큰일났구나. 나는 이제 망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다.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면서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내 눈으로 뵙다니!”
6그러자 사랍들 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타는 숯을 부집게로 집어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
7그것을 내 입에 대고 말하였다. “자,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죄는 없어지고 너의 죄악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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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하느님을 생각하며, 하느님을 추구 (목적을 이룰 때까지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 함)하는 마음이 없었음을 겸손되이 고백해야.
(2-2) 인생에서 조정되는 우선순위 시간의 변화
사람이 항상 걱정하는 것은 의식주. 이것은 내일에 대한 걱정, 시간에 대한 걱정, 나 자신에 대한 걱정임. 이것들로 가득차면 하느님을 잊게 됨. 하느님을 추구하는 것은 영원에 끌리는 것. 영원하신 하느님에 끌리면 내일, 시간, 나로부터 자유로와짐. 진정으로 하느밈을 추구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챙겨주심.
마태오 6:25-34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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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기도지향 자리의 변화
여기 계신 분들 중 기도 안해본 사람 없을 것. 그런데 아마 나, 우리를 위해 복을 달리는 내용이 위주였을 것. 내 소망, 내 지향을 들어달라! 아시지 않냐?!
하느님을 잘 알게 되면 기도지향이 달라짐. 다윗은 고통 속에 있으면서도 자기 지향 이전에 하느님을 먼저 앞세우고 있음.
시편 25:1-22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1주님, 당신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립니다.
2저의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니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 날뛰지 못하게 하소서.
3당신께 바라는 이들은 아무도 수치를 당하지 않으나 까닭 없이 배신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주님, 당신의 길을 제게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5당신의 진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께서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당신께 바랍니다.
6기억하소서, 주님, 먼 옛날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자애를.
7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은 기억하지 마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선하심을 생각하시어 저를 기억하여 주소서.
8주님께서는 선하시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신다.
9가련한 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게 하시고 가련한 이들에게 당신 길을 가르치신다.
10당신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길은 모두 자애와 진실이라네.
11주님, 저의 죄가 크니 당신 이름 생각하시어 용서하소서.
12주님을 경외하는 이 누구인가? 그가 선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리라.
13그의 영혼은 행복 속에 머물고 그의 후손은 땅을 차지하리라.
14주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과 사귀시고 당신 계약을 그들에게 알려 주신다.
15내 발을 그물에서 빼내 주시리니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향해 있네.
16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입니다.
17제 마음의 곤경을 풀어 주시고 저를 고난에서 빼내 주소서.
18저의 비참과 고생을 보시고 저의 죄악을 모두 없이 하소서.
19저의 원수들을 보소서, 많기도 한 그들. 저를 모질게도 미워합니다.
20제 영혼을 지키시고 저를 구원하소서. 당신께 피신하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당신께 바라니 결백함과 올곧음이 저를 지키게 하소서.
22하느님, 모든 곤경에서 이스라엘을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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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모든 불행과 고통의 뿌리를 자기 죄, 특히 자기 젊은 날의 죄에서 찾고 있음.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서 다 알수 없음. 하지만 하느님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다 성경 속에 담아두셨음.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하느님을 추구하며 살아가자.
집회서 16:24-30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24얘야, 내 말을 듣고 지식을 얻어라. 내 말에 너의 마음을 기울여라.
25나는 교훈을 정확하게 알리고 지식을 명확하게 전한다.
26주님께서는 한처음 당신의 작품들을 창조하실 때부터, 그것들을 지으실 때부터 제자리를 각각 정해 놓으셨다.
27그분께서는 당신의 작품들에게 영원한 질서를 주시고 제 영역을 세세 대대로 정해 놓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굶주리거나 지치지 않고 제구실을 그만두지도 않는다.
28그들은 서로 부딪치는 일도 없고 그분의 말씀을 영원히 거역하지도 않으리라.
29이렇게 정하신 후 주님께서는 땅을 굽어보시고 그곳을 당신의 좋은 것들로 채우셨다.
30그분께서는 온갖 생물로 땅의 얼굴을 덮으셨으니 그 모든 것은 다시 땅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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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화서 17:1-10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1주님께서 사람을 흙에서 창조하시고 그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하셨다.
2그분께서는 정해진 날수와 시간을 그들에게 주시고 땅 위에 있는 것들을 다스릴 권한을 그들에게 주셨다.
3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처럼 그들에게 힘을 입히시고 당신 모습으로 그들을 만드셨다.
4그분께서는 모든 생물 안에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으시고 그들을 들짐승과 날짐승의 주인이 되게 하셨다.
5그들은 주님의 다섯 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덧붙여 그분께서는 여섯 번째로 그들에게 지성을 나누어 주시고 일곱 번째로 그분의 능력들을 해석할 수 있는 이성을 주셨다.
6그분께서는 분별력과 혀와 눈을 주시고 귀와 마음을 주시어 깨닫게 하셨다.
7그분께서는 지식과 이해력으로 그들을 충만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선과 악을 보여 주셨다.
8그분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당신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 주시어 당신의 위대한 업적을 보게 하시고 그들이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셨다.
9그분의 위대한 업적을 선포하기 위하여
10그들은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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