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감상문
이름:오상상
학과:영상영화학과
학번:2012113387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야네스 바르다,1962)는 여자 감독으로서 여성 시각적으로 찍은 영화이다. 신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한 시간 반을 기다리는 동안 여자 가수 클레오의 불안함과 두려움은 영화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외부 환경의 번화함과 클레오의 불안함은 대조로 구성하는 영화 속에 보이지 않는 초조함을 강하게 느겨 본다.
영화의 시작은 타로 카드로 자신의 운명을 예측하는 클레오는 매우 숙명적인 이미지로 나타난다. 카페에서 변덕스롭고 지나친 총애를 받는 아이처럼 우는 모습은 클리오의 이미지에게 더 완정하게 만들어 준다. 그런데 영화를 볼수록 클레오는 미신을 믿는 것은 매니저에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고 클레오는 매우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에게 쉽게 영향을 미친 캐릭터라고 본다.
특히 클레오는 미신을 믿는 것은 모자를 살 때 매니저가 클레오에게 화요일에 새 것을 쓸 수 없고, 택시를 탈 때 꼭 좋은 번호가 있는 택시를 타라고 하는 것들은 클레오가 그렇게 타로 카드에서 나온 결과에게 기분을 좌우하는 것은 클리오의 영향을 잘 받는 성격 때문이다. 한편 클리오도 이런 성격에 벗어나고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한다. 새 모자를 쓰고 매니저를 떠나고 길거리에서 빈둥거리는 행동은 다 불안함과 두려움을 풀기 위해 진정한 자아로 깨닫는 과정이다. 성격은 물론 한 시간 반 동안 바꿀 수 없다. 다행한 일은 클리오는 마지막 공원에서 만난 군인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
야네스 바르다가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5시부터 7까지의 클레오>는 한 여자가 묘사하고 기록한 파리의 모습이고 그녀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파리의 스케치이다. 의심함부터 두려움까지, rue de rivoli부터 cafe du dome까지 추파를 던짐부터 초조하고 불안함까지, vavin부터 gare du maine까지, 위장함부터 거리낌이 없음까지, parc montsouris부터 salpetriere까지, 클리오는 계속 찾아가고 그의 죽을지도 모르는 사실을 생각한다. 여름이 처음에 그렇게 낯설게 변한다. 인생은 가능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