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용량에 대한 기준이 정해진 후 기타 음료에 대한 카페인 함유량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한국소비자 조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의 차음료 12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히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없다.
내키는 대로,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그때 그때 커피숍의 선택이 달라지지만 개인이 하는 소규모 커피숍이 아니라면
우리 나라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 중 하나를 택하곤 한다.
매장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지만 때때로 매장 내의 다른 음료들을 선택할 때가 있다.
날씨나 기분에 따라 주문하는 음료가 달라지지만 허브차나 말차,녹차를 주로 마신다.
Green Tea 계열의 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를 보고 커피나
디카페인의 카페인 함량만큼 프랜차이즈 브랜드별로 카페인 함량이 이렇게 천차만별인걸 처음 알았다.
커피숍에서 차 종류를 주문할 때, 매장 직원이 까탈스러운 손님이라고 얼굴에 써 놓고 싫어해도 우유를 더 많이 넣어
달라 하거나 아니면 얼음을 컵에 따로 받아 내 취향대로 맛을 조절하곤 하는데 이 조사 내용을 보니 매장에서 제공하는
대로 마시기 보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나름 조절해 마셨던 것이 옳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른는 게 약이다' 라고 말하곤 하지만 때론 '아는 것이 힘이다' 가 맞다.
굳이 '알아서 병이 된다' 하더라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천지차이다.
브랜드들이 자기 매장내에 파는 음료의 성분표를 제시해 준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게 해 놓은 매장은 본 적이 없다.
그러면 전적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알고 선택해야 하는데 자신이 선택해 마시는 음료를 함유된 성분함량을 따져
마시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는가 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마다 '파는 내가 왕이다' 라는 태도를 바로잡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