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집의 12가지 비밀
일이 잘 안 풀린다면 가구를 재배치해보자.
가구를 10㎝만 옮겨도 인생이 술술 풀린다.
1 가구 사이, 10㎝ 간격을 둔다
집 안에 가구를 배치하다보면 공간을 가능한 한 널찍하게 쓰기 위해
가구를 벽에 바짝 붙이고 가구들 사이도 다닥다닥 붙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되는 집을 만들고 싶다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가구와 벽 사이뿐만 아니라 가구와 가구 사이에도
최소한 10㎝ 정도의 여유를 둬야 한다.
만약 여유 공간을 두기 어려울 정도로 집이 좁다면
작은 화분이라도 둬야 기의 흐름이 좋아진다.
2 가장보다 키가 큰 화분은 성공의 걸림돌이다
옛날부터 큰 나무가 집 앞이나 마당에 있으면
일조량을 차단하고 음기를 지나치게 내뿜기 때문에 좋지 않게 여겼다.
집 안의 화분 역시 같은 작용을 하므로 사람의 키보다 작아야 한다.
화분은 집 안의 나쁘고 흉한 기운을 흡수하고 중화하는 작용을 하고
가족의 진로에 도움을 준다.
거실 창가,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 등에는 비교적 크기가 크지만
사람 키보다는 낮은 화분을 놓는다.
침실, 아이 방, 주방, 그리고 가전제품과 가구 위 등에는 미니화분이 좋다.
3 거실이 밝아야 가족 얼굴도 밝다
거실은 현관을 통해 들어온 바깥의 기와 집 안의 기가
조화를 이뤄야 하는 곳이다.
따라서 너무 많은 가구와 복잡한 장식품이 있으면
기의 흐름이 차단되므로 최대한 간소하고 단정하게 꾸며야 한다.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나 연한 아이보리가 좋으며
가구는 나무색이나 베이지와 같이 밝은 계열이 무난하다.
기의 흐름을 막는 전자제품은 가구 안에 수납하고 곳곳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곳을 밝힌다.
4 가족사진 놓는 것도 방법이 있다
가족사진에 대한 배려는 실제 가족 사랑의 반영임을 잊지 말자.
가족사진은 눈에 띌 때마다 관리해줘야 가족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
집 밖에서 거실에 들어설 때도 보이고 거실 안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가 명당이다.
액자는 가급적 나란히 놓고 결혼, 출산 등 새 식구가 생기면 액자 수를 늘리자.
가족사진은 많을수록 좋다.
5 TV는 구석에 놓는다
거실 중앙 정면에 큼지막한 TV를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TV가 집주인 행세를 하는 격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
TV는 거실 모서리 쪽으로 옮기고 방향을 약간 실내 쪽으로 틀어놓는 것이 좋다.
TV, 오디오, 에어컨 등 전자제품 곁에는 잎이 무성하고 꽃이 없는 화분을 놓으면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나쁜 기운을 중화시킬 수 있다.
6 식탁과 침대는 절대 벽에 붙이지 않는다
침대는 창문과 적어도 10㎝ 이상, 30㎝ 정도까지 떼어놓아야 한다.
바깥 기운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창문은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사람의 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식탁도 벽에서 10㎝ 이상 떼어놓아야 한다.
주방에 비해 식탁이 크면 벽 쪽으로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의 흐름을 거슬러 가족의 화목을 해치기 쉽다.
지나다니기 조금 불편하고 앉기에 비좁아도
주방 한가운데에 있는 식탁에서 가족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