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방통(습식미장)을 대체하는 온수순환식 바닥난방으로 콘크리트 타설(방통) 대신 정해진 규격소재를 바닥에 깔고
난방배관을 돌린다음 위 상판을 덮는 구조를 건식난방이라 합니다.
(참고 1) 기포/방통이란? : 건축공사중 내부공사에 속하는 일부 공정으로 그중 바닥공사 작업으로 골조공사 후 콘크리트 위에
수도배관을 시공한후 층간차음재를 시공하고 이후 기포타설작업(시멘트와 물과 혼합하여 공기층 형성하여
단열강화 /소음 완화)을 진행하여 경화가 되면 난방배관을 깔고 그 위에 몰탈 방통(통미장/모래자갈,물,시멘트 혼합)
작업을 하며 양생이 되면 마루바닥 마감재를 시공하게됨
(참고 2) 이글의 제목 "난방배관이 너무깊게 묻혀 추운 방~"이란 방통작업시 이 난방배관위 몰탈타설이
너무 두껍게하여 보일러를 고온으로 해도 위로 열기가 상승하는데 너무오래 걸리고 난방효율이 떨어져
방은 춥고 기름값을 많이 들고 하는 이중고초를 겪게됨
난방배관의 들뜸방지와 몰탈의 크랙방지도 주의해야 하고 공사후 1주일 이상 양생도 기다려야 하는
위 습식 방통공사와 비교하면 현 소개글에 보시는 건식난방은 기존배관은 무시하고
현 마루(강화마루) 위에 덧방시공을 간단히 할수 있죠.
구축 이시라면 기존 보일러는 그대로 사용하게되고 바닥난방 배관은 모두 새로 깔게 됩니다.
다만 냉온수배관(보일러에서 출발 가정내 모든 냉수/온수 사용부분으로 연결)은 바닥난방배관과 별도연결 부분으로
난방배관 교체와는 무관합니다.
만약 이런 소형면적을 방통을 하려면 비용은 얼마일까? 전문업체는 이런 소형면적에는 오질 않는다.
저희 건식난방 업체도 이런 소형 5평이하면적이라면 쉽게 응하지 않을수도 있죠.
이유야 어찌되었든 예스온은 한걸음에 달려와 건식난방 공사는 일사천리 진행 중
주택 주출입구가 아닌 보일러실 쪽 문틀속으로 난방배관,냉온수배관이 얼키고 설켜 주방과 방쪽으로
가는곳을 찿아 훼손 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바닥을 깬 다음 기존 배관을 찿아 주방부분 난방배관을 절단하고
새로운 저희 건식난방 배관과 연결한다.
냉수관,온수관 그리고 딴 방으로 가는 난방배관은 절대 노 텃치!
주방에 설치 한 건식난방 배관을 기존 보일러에서 온 배관과 연결한 다음 깨어낸 바닥은 미장을 한후 복원작업 진행
그럼 왜 이 주방 바닥만 건식난방공사를 했을까?
이유는 위 습식미장 방통작업시 적정한 두께유지에 실패했거나 또는 단열/기포타설 미흡등 여러 이유가 있을수가 있겠다.
그리고 다음차례는 주인분께서 다른방도 직접 DIY로 교체공사를 검토 중
고 단열소재 온수패널, 난방배관을 감쏴는 엠보싱 알루미늄과 99%접촉하는 위 아연도금강판!
따듯하고 견고하여 꿀렁이지 않는 고 기능성 건식 '방구들'난방 시스템 공사 완료
물론 보일러 시운전을 하여 주인분이 오케이하시고 흔쾌히 공사대금을 현찰로~
충남 서산시 팔봉면에 농가주택내 추운 주방바닥을 기존 강화마루 위에 덧방시공으로 예스온이 24년 7월 6일 토요일 오전에 공사를 완료
대강교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