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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존 칼빈 칼빈, 율법의 세 번째 기능: 신자들을 가르치며 권고함
장코뱅 추천 4 조회 265 23.10.30 08:0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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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30 08:43

    첫댓글 칼빈, 율법의 용도(초판 기독교강요)

    https://cafe.daum.net/1107/Y4cZ/82

  • 23.10.30 14:50

    다시 잘 읽어 보았습니다. 초판에 비해 1559념판늬 내용이 더 많고 풍성하군요.

  • 23.10.31 06:53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0.30 08:45

    하나님의 법: 도덕법, 의식법, 재판법

    https://cafe.daum.net/1107/Z4mc/24

  • 23.10.30 14:52

    네, 이 글을 함께 보면 종합적인 이해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 23.10.30 08:46

    이단과 극단적 세대주의자는 율법폐기론으로 가지만... 건전한 신앙은 도덕법으로서의 율법을 인정하고 개혁주의는 율법의 3번째 용도를 인정합니다. 이방종교의 풍습에서 유래하고 종교개혁 기념일을 디스하기 위해 만들어진 할로윈 데이는 성경적으로 복음적으로 반대와 비판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https://cafe.daum.net/1107/Y657/315

  • 23.10.30 14:54

    할로윈 논란과 분열의 시기에 좋은 분별도 주시는 좋은 내용입니다 👍

  • 23.10.31 06:54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0.30 08:47

    종교개혁의 후예와 구원파&세대주의자의 차이 중 대표적인 것이 십계명에 대한 이해입니다. 개혁주의는 율법의 3번째 용도를 주장하며 율법폐기론을 반대하고, 루터교회도 아래 글에서 보다시피 십계명을 신약 성도들도 지키기를 주장하며 율법폐기론을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파와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은 율법과 복음을 대립시키고 분리하여 율법폐기론으로 갑니다. 이러한 율법폐기론을 경계하고 십계명이 신약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최고 규범임을 인정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https://cafe.daum.net/1107/YrXT/13

  • 23.10.30 14:56

    잘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기독교강요. 2.7.13과 특히 연관되는 내용 같습니다.

  • 작성자 23.10.30 08:49

    [율법의 세 번째 용도] (third use of the law):

    하나님의 율법은

    첫째, 초등학문으로서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기능이 있고,

    둘째, 인간의 악함과 행동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다.

    그에 더해진 셋째 목적이자 용도는 신자들에게 성화(sanctification)의 길과 방향을 제공하는 것이다. 루터교(Lutheran) 전통은 율법의 처음 두 용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개혁파(Reformed) 신학자들은 율법의 세 번째 용도에 자리를 제공하며,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통해 성장하는 개념인 성화를 더욱 강조한다.
    -------------------------------

    .스탠리 그렌츠 등, [신학용어사전], p.47.

    https://cafe.daum.net/1107/YY6J/11

  • 23.10.30 14:57

    네, 이 카페에서 많이 본 내용이라서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

  • 23.10.30 18:07

    칼빈이 말한 율법의 세번째 기능을 잘 이해하면 현실적이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잘 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30 21:19

    공감합니다.

  • 23.10.30 21:45

    율법의 세 번째 용도인 성화의 길과 방향을 제공한다는 칼빈의 이 글이 어느 때보다 정확하고 깊이가 느껴집니다.
    세상에서도 법규가 있고 관습이 있고 도덕이 있어서 사람들을 통제하거나 성장시키는 기능이 작동을 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을 이끌어가고 지침을 주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법규 같은 것이 없다면 말이 안 되는 것이며, 매우 불쌍한 일이고, 엉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인 답게 키워내려면 합당한 계명과 지침이 반드시 필요한데 율법이 그 기능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 하면서 율법을 무시하면 망나니 밖에 안 되겠죠. 율법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가정에서도 부모의 가르침이 제대로 없거나 그것을 무시하는 자녀는 방종하고 범죄자로 빠지기도 하듯이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좋은 하나님의 법을, 사랑의 정신이 녹아 든 말씀을 왜 무시하며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지...세대주의의 악영향의 결과가 참혹한 것 같습니다.

  • 23.10.31 06:54

    깊고 좋은 댓글에서 배우고 공감합니다.

  • 23.11.03 09:01

    공감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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