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멋대로 입니다 온다는 비도 안 오고 어제는 비 온다 해서 산에 안 가고 집안일하고 간밤에 이슬비에
아침에 보니 얼음 얼고 날씨가 엉망 입니다
두릅 따는데 한동안 손이 시럽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좋은 자리 찾아갔더니 어제 외부에서 온사람들이 다해가 이삭
줍고 그래도 11키로나 해가지고 왔습니다 그제도 11킬로 납품하고 이제 서서히 마무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옛날에 고향집에 가죽나무가 많이 있어 어머니가 가죽을 가지고 고추장에 발라 빨래줄에 놓은 것을 오며 가며 과자처럼
하나씩 먹던기억이나 언제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찹쌀풀과 고추장을 썩어했다 해서 두릅 큰 것을 약초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맛을보니 옛날 가죽을 먹던 맛이나 앞으로 큰 것을 따와 더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곳은 두릅이 커도 부드럽습니다
토요일 따온것 12킬로
오늘 따온 것 11킬로 7시간 이상 돌아다녀야 10킬로 이상 딸 수 있는데 보통일 아닙니다 가시에 찔리고 빠지고 넘어지고
무거운 것 짊어지고 돌아다니는 길이 보통이 아니네요 그래도 토요일 거 오늘 것 20킬로 해서 36만 원 줘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두릅 큰 것은 이렇게 정리해
지쳐 물기를 빼고
하루 지난 모습
디쳐 물기 빼고
바로 사용했는데 하루 건조한 거나 물기짜고 바로 한거나 별차이가 없어요
찹쌀 죽을 끓여
믹서기에 갈고
오래된 약초 고추장 삼지 구엽초 둥글래 꾸지뽕 열매 가루등 넣고
잘 혼합했는데 양념이 걸죽 해야 합니다
과정은 유투버 약초 할배에 올려놨습니다
위에 두릅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
이렇게 건조
하루 지난 모습 이틀정도 더 말리면 될 것 같아요 적당히 잘라 냉장고에 넣고 밑반찬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남은 양념에 두릅과 방풍을 넣고 혼합
밀가루 부침가루 물 넣고 반죽
이렇게 혼합해
부침으로
이렇게 마무리했는데 막걸리가 부릅니다
올해 영양 산나물 축제는 5월 11부터 5월 14일 (목 ㅡ 일요일까지) 읍내에서 합니다 시간 있는 분들은 많이 놀러 오세요?...
여러분들도 두릅 큰 것을 가지고 만들어 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보관도 용이하고 두릅이 물러지는 현상도 없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