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으로 보아주세요. 궁금함에 내일 비 내린후 또다시 와보기로 마음먹고......
큰 바윗돌 아래 황토진흙 사각 모습이 선명하다. 무덤흔적 아니면 동굴형 창고 였을까?
전면 고임돌은 사각지점까지 이은 안내 표시로 만들었던 같다. 석기. 청동기시대? 마고토성 시대? 사냥 짐승의 냉동보관소....
이곳 고임돌 위로 동편과 북편으로 3단의 돌단이 더 있고, 그곳들은 한결같이 사방 5m정도의 황토 평토지가 있다. 무덤이였을까? 그리고 10m위쪽에 2.5x1.5m의 수혈지가 있으며 그 위쪽에 분명하게 노출된 석곽이 있어 100여년전쯤에 도굴되었다고 짐작되는 흔적이 있다. 고임형 돌단은 이곳에서만 40여곳이 있어 부근에 돌단만도 100여곳 확인 된다. 원삼국시대로 거슬러 추정해보자.
이곳을 다녀본지 7년이 다되어 다시 확인하려는 것은 일제강점기 1903년경 이곳에서 무슨 일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다.
일제는 조선고적조사를 핑계로 발굴 아닌 도굴을 한것으로 짐작되어져 2024.11.01.09시를 약속한다. 장산고적조사대 성과를!
첫댓글 사람에 의한 것은 확실하니 발굴 조사해서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신비로운 장산의 옛 역사가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