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쇠미골茶房에서...
보이차(普洱茶)기본(基本)다행법
(茶行法) ......
1) 평주(烹主)차,주(茶 ,主)는 가장 중앙
(中央)에 위치한 다음 예(禮)를 갖추고
손님을 맞이한다.
2) 인사(人事)을 한 뒤 목례(目禮)를 하고
차석 (茶席) 으로 간다.
3) 차석(茶席)에 앉아서 손님에게 편히
앉기를 권한다.
4) 탕관(湯罐)(물끓인 주전자)을 들어서
차관(茶罐)과 물 식힘 그릇인 숙우에
붓는다.
5) 숙우에 부어 놓았단 뜨거운 물을차관
(茶罐)에 붓는다.
6) 차관(茶罐)을 들어서 잔(盞)에 부어
잔(盞)을 데우고, 다시 자의 물도 차관
(茶罐)에 붓는다.
7) 차통(茶桶)을 들어 차시(茶匙)도 함께
잡고, 보이차(普洱茶)를 적당하게
자사호(紫砂壺)에 담는다.
이 때 진호(震壺)는 차호(茶壺)를
가볍게 두드려, 부서진 차(茶)잎을 가라
않혀 차호(茶壺) 구멍이 막히는 것을
방지(防止)한다.
8) 차호(茶壺)에 끊은 물이나 첫 찻물을
넣고, 다시 이 물을 차해(茶解)그리고
찻잔 순으로 차구(茶具)를 데운다.
차(茶)를 우릴 때 처음 찻잎을 차호
(茶壺) 속에서 살짝 우려서 차해
(茶解)에 우릴 때 걸름망을 놓고
부어서 첫 찻물은 마시지 않고 버린다.
이 때 그냥 버리기 보다 차호(茶壺)
위에 부어서 차호를 적신다.
이를 침윤포(浸潤泡)'라고 하는데 즉, 첫물은 (盞)과 (茶解)를 예열후 버린다.
一 이유(理有)는 차잎에 물이 어느정도
스며 들어야 제 맛이 나므로 첫잔은
버린다.
二 찻잎의 먼지, 약,성분(藥, 成分) 등을
제거하는 효과(效果)를 가진다.
三 찻잔과 찻잎을 데워야 차(茶)맛이
제대로 나기 때문이다.
침윤포(浸潤泡)란 첫 번째 포차(布茶)를 하기 전(前)에, 차(茶)잎이 물에 충분히 적셔져 제 맛을 내기 위해 마시지 않고 버리는 준비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9) 데워진 잔(盞)의 물은 가장 나중에
퇴수기(退水器)에 버리고 차건
(茶巾)으로 차관(茶罐)과 찻잔과
주변을 닦는다.
10) 다시 차관(茶罐)에 뜨거운 차수
(茶水)(98도씨 이상)을 붓고 바로
차해에 찻물을 붓는다.
차관(茶罐)에 뜨거운 물을 부어야
찻물을 여러번 이상 반복하여 우려도
찻물이 나온다.
이 때 차관(茶罐)에 있는 차수(茶水)
을 최대한 쏟아내므로써 香과 맛이
좋은 찻물을 기대할 수 있다.
즉, 차관(茶罐)에 물기가 남지않도록
수구(收具)에 따룬다.
차(茶)를 담은 다관에 물기가 없도록
수구(收具)에 따루어야 찻물을
계속하여 우려낼수 있다.
11) 수구의 차(茶)를 우(右)측에서 좌
(左)측으로 각 잔(盞)에 3/4정도 씩
나눠 따르고 팽주(烹主)가 차(茶)의
맛을 보면서 손님에게 권한다.
12) 평주(烹主)는 가장 중앙(中央)에
위치하여 차(茶)의 맛을 보며,
손님에게 차(茶)를 올리고,각자
차(茶)의 향(香)을 맡고 천천히 음미
하면서 마신다.
손님은 차(茶)를 받을 때 차잔(茶盞) 뒷 쪽에 손을 가지런히 하여 세번 두들기거나 ,차잔(茶盞) 우(右)측에 오른 손을 모아 수직으로 세운 뒤 “감사(感事)합니다”라고 말한 뒤 차(茶)를 받는다.
잔(盞)을 받을 때마다 감사(感事)의 표현(票現)을 해야 하며, 그리고 첫잔을 마신 뒤에는 반드시 차(茶)에 대한 품평(品評)색,향,미(色, 香, 味)을 말하는 것이 예의(禮義)다.
13) 우러난 차(茶)를 반복하여 여러번
따른다.
14) 차회(茶會)에서 차(茶)를 마실때
반드시 덕담(德談)을 나누어야 한다.
이는 가장 중요한 다도(茶道)의
예법(禮法)이다.
이러한 다예(茶禮)는 우리들의 마음과 정신(精神)을 넉넉하게하므로써 이를 알아서 건강(健康)이고 만수(滿壽)로 가는 길(道)이라 할것이다.
一我緣者江 文昌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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