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 제목(필수):
당근라면 / 캐롯 선라이즈, 캐롯 플러스 투 애플
2. 요리 소개(필수):
오전에 먹다 남은 당근 처리를 위해 레시피를 고민하던 중 간단하게 라면과 칵테일이 생각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칵테일의 경우 기존 레시피에서 당근을 추가하여 데코로 사용했습니다.
오구리에겐 당근라면, 치요노베르스에겐 캐롯 선라이즈, 건담봉에겐 캐롯 플러스 투 애플을..
3. 요리 과정(권장):
1. 당근라면
재료
당근 1/3개
파 1/2단
물 500mL
라면 1개 (진라면 사용)
식용유 1t
1) 당근을 물에 담가놓아 당근 특유의 맛을 살짝 제거해준다.
(추후 칵테일에도 동일한 당근을 사용)
2) 채썬 당근을 먼저 기름에 볶아준다.
3) 물을 넣고 대파 흰부분과 함께 끓여준다
4) 물이 끓으면 스프와 면, 대파 초록 부분을 썰어 넣어준다.
5) 그릇에 담아 완성!
2. 당근 칵테일 (캐롯 선라이즈, 캐롯 플러스 투 애플)
- 캐롯 선라이즈
재료 (보드카 선라이즈)
보드카 30mL
한라봉 주스 120mL (제주도 느낌을 내기 위해 한라봉주스 사용, 원 레시피는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 15mL
룩사르도 체리 1개 (데코)
얼음
당근 약간
1) 얼음을 잔에 가득 채워준다.
2) 보드카 30mL, 한라봉주스 120mL를 글라스에 넣고 저어준다.
3) 그레나딘 시럽을 넣어준다.
4) 치요노베로스를 위한 체리를 1개 꽂아주고 당근을 데코하여 마무리!
- 캐롯 플러스 투 애플
재료 (싱글톤 플러스 투 애플)
싱글톤 12년 45mL
사과주스 45mL
그레나딘 시럽 5mL (색감용)
제로 스프라이트 45mL
얼음
당근 약간
쉐이커
1) 글라스에 당근을 아래에 깔고 얼음을 채워준다.
2) 쉐이커에 얼음을 채우고 싱글톤 45mL, 사과주스 45mL를 넣어준다.
3) 30초간 쉐이킹 하여 잔에 따라준다.
4) 그레나딘 시럽, 제로스프라이트를 넣고 저어준 후 당근을 올려주고 마무리!
4. 완성된 요리 사진(필수):
* 완성된 요리 사진에는 카페 닉네임이 함께 촬영되어야 하며, 작성자와 카페 닉네임이 일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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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하나로 식사와 술을 즐기는 여유..
라면은 맛 자체는 크게 특별한거 없이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칵테일은 당근향과 맛이 강렬하여 안어울릴것 같았지만 물에 담가놓아 향이 좀 죽는 까닭에 의외로 맛은 괜찮았고 씹는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선라이즈는 그레나딘 시럽이 좀 많이 들어가서 머리아픈 맛이었고 플러스투 애플은 적당한 단맛에 상큼하여 제 입맛엔 애플 픽!
당신도 할 수 있다 칵테일!
첫댓글 당근 칵테일이라니 기발하네요 색도 당근에 맞춰 밝은 오렌지색이라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