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진리 설명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면 우선 진리의 근원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태초에 도가 계셨느니라. 이 도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도는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중국어 성경 직역)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도’는 곧 하나님이시고, ‘도’는 곧 말씀이십니다. ‘도’는 곧 진리, 길, 생명이십니다. ‘도’가 ‘육신’ 되심은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실체화 되신 것입니다. 즉 진리, 길, 생명이 다 육신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신 하나님, 즉 하늘의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인자가 되어 인간 세상에서 사역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신성의 본질을 지닌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갖추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속성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실체화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곧 진리, 길, 생명이시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들에게 길과 생명을 가져다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삼위일체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아들 하나님(예수님)은
본질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완전히 동일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이미 구약에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아들 하나님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이도록 우리 마음 문을 열어 주시는 성령 하나님도 동일한 하나님이시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각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삼위로 계시는 하나님은 분명히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이 그렇게 증거합니다.
"태초에 말씀(아들)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아들)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아버지)시나 하나님과 동듬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예수님도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보좌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대신 성령을 우리 안에 부어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나 삼위의 하나님은 분명히 독특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때가 차매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아들 하나님은 아버지께 기도하고 복종하시며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 성도들에게 부어 주시고
성령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아들을 증거하십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아들 예수님의 임재와 아버지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로 체험하게 해 줍니다.
모두 동일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인 사람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주고,
사람들에게 존귀와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는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믿음의 상대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성도를 '그리스도인'(그리스도에 속한 사람들)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보좌 옆에 계시지만 우리 안에 주신 성령님을 통해 늘 곁에서 함께 살아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 때문에 죄 사함을 받았으며,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형상대로 거룩하게 변화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헤의 영광을 영원토록 찬양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출처] 삼위일체 하나님 (아버지하나님, 아들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역할)|작성자 인생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