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사람사는세상 님에게 드리는 답글페이지 입니다!
<아래는 문의하신 내용들입니다>
https://youtu.be/WBYAM14Xzo4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6가구 사는 오래된 건물입니다
27년된 빨강벽돌 건물이구요
반지하 1층 2층 옥상 구조며 계단은 가운데 있습니다
1층 좌측 집이고
보시는봐와 같습니다
현재 벽지를 다 뜯어내고 있는 중 입니다
반지하 아닌데도 거실쪽 바닥에 습기가 있는거로 봐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창가쪽에서 흘러들어온것인지 바닥면에 깔려있는 엑셀관이 미세하게 금이라도 간것인지 아니면 분배기 엑셀관 미세하게 금간곳에서 흘러들어가는 것인지 3개중 하나겠지요
심하지는 않습니다
밑에층에선 누수는 한번도 없었다고 하니까요
벽지를 뜯어내니
외벽쪽에 곰팡이가 조금씩 보입니다
계단벽쪽, 그리고 바깥외벽쪽 벽지들을 우선적으로 뜯어냈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벽쪽인데 손이 아파서 정말...이게 힘든 일이더군요
벽지가 6겹 이상입니다,,,옛날엔 단열을 이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틈새부분은 나무와 얇은 스티로폼 등으로 2중 3중 시공해놨더군요
종이 벽지들이 시멘트와 혼혈일체가 되어 마지막 2겹 정도는 떨어지질 않습니다
물 먹이고 스크래퍼로 긁어야 떨어지지요
사진과 영상 원하시면 얼마든지 찍어서 보여드릴테니 한가족이 건강하게 살겠끔 도와주십시요
처음 현관을 지나 신발장과 화장실을 보게 되시고 보일러실 보게되십니다
그리고 작은방 안방 거실겸방이 보이는데요
안방 사이즈가
가로 4230 mm
세로 3250 mm
높이 2300 mm
이고
작은방은
가로 3090
세로 2440
높이 2300
거실겸방은
가로 3680
세로 2170
높이 2300
싱크대가 있는 거실은
장판 기준으로 말하자면 2개의 사각형으로 잘라서 봐야 하는데
장판이 아닌 벽시공과 천장시공이니 다시 재서 올리겠습니다
아 아니군요
바닥시공도 할겁니다
지금도 벽지 띠러가야하는데 손이 버텨낼지 모르겠습니다
일에 방해되면 안되는데 말이죠
이삿날은 6월8일로 잡아놨습니다
보통의 여성들이 원하는 욕실과 싱크대 보다 중요한게
집은 방수와 단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벽 바닥 천정의 표면들도 엄청나게 중요하구요
어쩔 수 없이 시멘트 집에 살지만
돈을 들여 도배나 페인트를 칠하는데
황토나 규조토가 가족들에게 좋다면 당연히 그걸 바르려고 하오니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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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방2칸 거실겸 주방 1칸 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방내부와 거실포함 도배지 를 철거하시고 방수, 및 단열 포함 친환경 소재<황토,견운모,규조토>등을 생각해 보시는듯 합니다,
일단 문의하신 내용중 습기발생(곰팡이 발생원인)을 먼저 확인하셔서 그 대안을 찾으시는 순서가 첫번째 순서일것입니다,
이는 후일 재수선 보수가 많은 비용발생과 어려운 난점들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인데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심하지는 않은듯 한것으로 보아 온수관(엑셀)에 균열이 발생한것은 아닌듯합니다,
이를 확인하시는 간단한 방법에는 난방(보일러가동)을 하셨을때 (겨울철 이른봄) 습기 발생이 심한것인지?
여름철 난방을 가동하시 않았을때 습기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것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니까 난방을 가동하시면 엑셀 온수관에 압력이 가해져서 그 압력으로 미세한 균열에서 습기가 당연히 발생할것이며,
난방을 하지 않은 여름철 (비가 온다거나 외부의 벽면을 타고 흘러내린 빗물 등이 벽돌 메지틈을 타고 안쪽으로 스며들어 조금씩 젖어들고 곰팡이 발생이 되는수가 많습니다,
세번재로 의외의 문제로 벽쪽의 상부 또는 구석진곳이나 하단부에 곰파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주거환경내부의 문제로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내부의 공간은 대체로 밀페된 공간(창문,방문,출입도어)이기 때문에 내부의 곰팡이 발생하는 곳의 위치 (방,또는 거실,주방의 어느한곳)가 단열이 잘안되었다는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밀페된 공간에 난방을 가동하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는데요, 이때 습기(주거환경의 습도는 평균 60%)는 공기중에 떠돌다가 해당공간에서 가장 차거운곳에 지속적으로 흡착되어 벽지가 젖어들고 그곳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세가지 문제점중에 어느곳에 해당하는지를 점검하셔서 아래의 댓글에 올려주시면 다음의 보수관계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배지 철거가 모두끝난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소재가 필요합니다,
[내부용 수성핸디코트] 4리터가 가장작은통입니다, =페인트점
고무헤라 = 페인트점
망사테잎= 페인트점
내부용 수성실리콘 백색+실리콘 건 = 페인트점
내부용 수성바인다 4리터 =페인트점
핸드 분무기 =철물점 및 용품점마트
붓 = 페인트점 철물점
위의 준비된 소재들을 사용하여,
1/못자국 구멍에 위의 수성실리콘 또는 수성핸디코트로 메꿈질하고 위의 고무헤라로 메끈하게 긁어준다
2/갈라진 틈사이 흠집난곳 본바탕과 턱이지는 부분에 위의 핸디코트를 고무헤라로 바르고 메끈하게 긁어준다
3/곰팡이 발생지역 또는 습기가 돌출될 가능성이 있은위치에 위의 수성바인더를 위의 핸드분무기에 담아 뿜어주고 붓으로 칠한다,
*참고 1/ 갈라진 틈이 넓거나 못자국의 구멍이 큰곳에는 위의 망사테잎을 잘라 붙이고 핸디퍼티를 칠해서 고무해라로 긁어준다
*참고 2/전체 작업할 면에 상처가 없는지? 또는 대체로 매끔한 상태인지를 재확인한다,
*참고 3/ 천연페인트 작업시 묻지말아야 할곳등에 카바링 테잎을 붇이는 작업을 철두철명하게 작업해야 천연페인트 작업이
쉽고 빠르고 깔끔하게 끝날 수 있습니다,
카바링테잎을 창틀과 몰딩 방문틀과 문짝에 돌려붇이는 작업인데요 이때 일직선을 맞추어 잘붇이셔야 작업후 깔끔한 상태를
보존할 수 있는한편 추가 코팅할 위치에 불편한 일이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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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촬영 보내주신 핸드폰사진 입니다,
계단쪽 벽면
안방 외벽 남쪽 벽면과 천정위치
작은방 외벽 창이 서쪽면
작은방 외벽과 왼쪽은 내벽
안방 창쪽과 외벽 창이 동쪽 외벽이 남쪽면
ㅇ안방 창쪽 ~동쪽 위치
보내주신 근접촬영 폰사진으로 보아서 별다른 큰문제점은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작업이 요구될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이미지 벽면에 대하여 방수대신 (수성바인더를 붓으로 칠하십니다) 이때 대상면에 못자국에는 수성실리콘으로 메꿈질하시고 고무헤라도 긁어주시고 좀더 깊은 균열이 있는곳은 수성퍼티로 작업하여 고무헤라로 말끔히 긁어주십니다,
두번째 이미지 상단부에는 몰딩처리가 안되있을경우 새로운 몰딩작업을 하셔야 될것이며,
그 보이는 틈새는 우레탄폼 또는 실리콘 또는 핸디코트로 메꿈질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같은 작업은 삼각몰딩 상부에 시공할경우 에어콤퓨레서 타카총을 사용할줄 아셔야 하기에 쉽지는 않겠습니다,
세번째 방도 벽면의 상부와 천정사이 그 틈새가 많이 벌어진듯한데요 이곳에도 상부몰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창틀상부에는 외부로 부터 겨울철 냉한기운과 여름철 습기가 내부로 인입되는듯 합니다,
따라서 그쪽외부의 벽돌메지틈새를 방수처리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수성바인더를 붓으로 칠해주세요,
또한 그 옆의 균열부분에도 수성 핸디코트를 먹이고 고무헤라로 말끔히 긁어주셔야 하겠습니다,
네번째 작은방도 상부 몰딩이 필요합니다,
안방도 상부 몰딩과 창틀등에는 위쪽과 같은 방법으로 깔끔히 처리할 필요가 있네요,
(창틀 주변에 틈새에 실리콘을 쏘시고 고무헤라로 깔끔하게 밀어주시고 상부 몰딩은 다시해야 하겠습니다)
안방창쪽도 이하 동문입니다,
*몰딩이 옛적에 하게된 소재로서 매우 가늘게 되어있는데요, 이를 철거하지 마시고 보다 넓은 상부몰딩으로
옛적의 몰딩을 덮어버리면 작업이 보다 수월하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수겹의 도배지를 철거하시니까 그 몰딩과 천정 벽면사이가 이격된 모습으로 나타난것 같습니다,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
규조토 도료재는 벽면과 천정포함 10리터 5통이 소요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주문은 사용 3일전에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댓글 고맙습니다
단열에 대해 3월달 부터 인터넷에 있는 글은 거의 다 봤습니다
워낙에 외벽침투 누수, 역류, 결로로 인한 곰팡이 등을 10년 겪으면서 살아와서요
써준신 내용이 맞지만 전 그런거 저런거 생각해서 현재 예산에 맞게 황토와 규조토로 꼼꼼히 바르면 이 집의 환경상 몇년은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집에서 수십년 살것은 아니기에 27년 된 다세대빌라에서 그 이상 파악하는건 저의 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입니다
그래서 벽지를 뜯습니다
생미장면을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테니 거기에 대략되는 방법으로 시공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사장님께서 다루시는 황토물질과 규조토를 꼼꼼히 시공한 후 올겨울과 내년겨울을
지내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단열과 누수? 모조리 잡고 들어가자면 방법이야 뻔하지 않겠습니까
생미장면에 제가 생각하는 단열작업과 방바닥은 까서 다시 까는것이지요
그러지 않으려고 하는겁니다
지금도 작업을 하고 돌아왔는데 결로가 심하지 않은 집입니다
곰팡이는 현관 계단쪽벽 밑에부분과 작은방 외벽쪽과 안방 외벽쪽 뿐 입니다
싱크대쪽은 아직 안 뜯어봐서 모르겠습니다
바라건데 황토와 규조토로 충분히 버티어냈으면 합니다
그러면 저희 가족으로썬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사는세상 제가 아직 경험치 못한 황토와 규조토 이기에 꼭 발라 보고 싶습니다
일요일인데도
긴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용으로 보아 건축물 계단측 외부와 작은방 그리고 안방외벽쪽이라면 외부의 조적벽돌 메지 틈새가 노화되어 빗물이 침투되는 결과인듯 합니다,
이같은 현상은 외벽쪽을 관찰하셔서 실리콘등으로 메꿈질 하시면 해결되는 문제인듯합니다,
그다음 해당부분 안쪽에 황토 또는 규조토 작업전 인체에 보다 해롭지않은 방수액을 칠하시고 작업하시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황토,또는 규조토의 내부작업을 위해서는 소모량 그리고 작업요령 등을 안내받으실 필요가 있으니 작업3일전 전화주셔서 유선통화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체에 해롭지 않은 방수액을 내부벽에
실리콘을 외부벽에
네 알겠습니다
외부를 사다리 타고 빙 둘러봐야겠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6년 사시다 나가신 노부부께서 살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시는거로 미루어보아
(보일러노후와 거실 바닥 습기문제와 녹물만 단점으로 말씀하셨죠 녹물은 수도배관 전체교체)
안방 외벽쪽 곰팡이는 장롱뒤 였습니다
6년간 단 한번도 도배 장판을 손보지 않으셨던걸 감안하면 ~ 요새 날림 신축에 비하면 상태가 매우 괜찮습니다
오늘 사진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네! 그렇군요, 사진을 찍으실때는 밀착촬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실때는 pc저장후 "회원님이 처음올리셨던 페이지에서 상단 [수정]을 클릭하신후 그 페이지 하단부에 이어서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기능성 도료재를 사용하시기전 도배지철거직후에 하시는 작업요령을 위의 페이지에 이어서 올려드리겠으니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보면 단순해지겠지만 한번도 안해본거라 첨보니 복잡하네요 ^^;
오늘 중으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주문해야겠습니다
그런데 규조토만 10리터 5통 권하셨는데 황토는요?
그리고
천장은 도저히 벽지를 다 뜯지 못하겠습니다 곰팡이 난것을 보니 벽쪽에서 타고 올라간거 같은 -_-;;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보입니다
천장이 합판이고 첫장 뜯어냈더니 괜찮아보여서 말이지요
아무튼 천장도 규조토나 황토를 바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당연히 황토나 규조토를 바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몰딩이란게 볼거리만 제공하는게 아닌 어떤 기능적인 면이 있나요?
몰딩을 돌리면 뭔가 좋은게 있나요
천정의 도배지 철거는 하지않는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천정에는 합판 또는 석고보-드에 합착되어있어서 잘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대로 추가의 도배를 하거나 황토 및 견운모를 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황토든 견운모든 도배든 일단 작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입니다,
핸폰 문자로 보내드린 방법을 일단 시행하시고요, 그 후 작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몰딩이라는 하나의 인테리어 옵션에 해당하는 반면 벽면과 천정사이에 나타난 구석진 코너가 무엇인가 안정감이 없다는 이유에서 그런데요, 요즘 신축주택은 몰딩을 하지않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만....
천정의 색다른 자재와 벽체가 만나는 지점으로서 깔금하지 않는 문제점들이
있기때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옵션의 하나로 몰딩을 하는것이며 벽체의 하단부도 마찬가지로 장판과 벽체의 도배지가 만나는 지점으로서 깔끔한 정리가 않되어 벽체의 하부도 걸래받이라고 하는 몰딩을 하는것입니다,
이는 장판과 벽체의 도배지를 만나는 코너 구석진곳에 혹여 균열이 발생하여 문제가 될 수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바닥청소등을 할때 벽지 또는 페인트의 훼손으로 보기싫은 문제점들을 방어하는 대안이기도 합니다,
사장님 FM 대로 하자면 저 못합니다
지금도 힘들어요
11면 이상 뜯었는데 경과를 보니 곰팡이 부분은 다 뜯어낸거 같습니다
내벽과 싱크대쪽만 남아있습니다
이제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떨어진 종이도배지 싹 걷고 장판도 걷고 바닥을 뭐로 칠하고 벽을 뭐로 칠하고 천정을 뭐로 칠할지 순서는 셋중에 뭐가 우선인지
알려주신대로 퍼티 외 실리콘 내외용, 바인더 를 사는거 부터 시작해야하나요?
곰팡이 제거제도 말통으로 사서 싹 뿌려주고 좀 넉넉하게 사서 생기면 뿌려주면서 살겠습니다
그리고 몰딩 자세히보면 갈색으로 뭔가 전부 칠해져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역할을 한 듯 보입니다
천정에 핸폰 말씀드린대로 몰팅 부분에 붙어있는 지저분한 도배지 쪼가리를 몰딩선에 맞춰서 컷트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까?
그다음은 벽면과 방다닥등에 균열이 있는 부분에 퍼티로 메꿈질하고 고무헤라로 깔끔하게 긁고 밀어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그후 곰팡가 발생하였던 부분에 대하여 수성바인더를 붓으로 칠하세요,
그다음 몰딩 공간을 채울 우레탄폼과 건을 구매합니다, 우레탄 사용할때 사용하는 우레탄 건을 우레탄과 함께 구입하세요, 우레탄은 4개정도 그리고 우레탄건,
작업방법은 전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변변찮은 회원에게 성심껏 답변주셔서 감동이구요
오늘도 뜯으러 도착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