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환경순찰 1조는 무심천으로 달려갑니다.
새로 구입하여 보급해준 환경순찰용 조끼를 입고 기념 사진도 찰칵 찰칵...1조 5명 전원 참석입니다. 뭐~항상 그래요.
방서교 근처는 수해복구 공사가 한참입니다.
조금 올라 신송교 밑에는 볼장사납게 투망질과 낚시꾼들이 상당 합니다.
인접에서는 수해복구 한창인데....
형편없는 인간들 같아요.
하천이 수해로 바닥은 깔끔해졌지만 근처 언저리는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폐목, 폐타이어, 생활폐기물 등 등 어지럽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잿빛두루미와 왜가리 등은 한가히 물고기 사냥을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컸지만 한편으론 개울 바닥이 깨끗하고, 수질도 좋아보입니다.
하천 주변 쓰레기는 누가 치울것인지.
오늘도 수고하신 환경순찰 1조 여러분 다같이 화이팅!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