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봉사단 [옛날옛적에] 자체활동
-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한마당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2018년도 전래놀이 봉사단 옛날옛적에 활동 방향으로 2018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밝혔다. 3월 8일 (목) 오후 2시 전래놀이 봉사단(회장 윤용원) 자체활동으로 소집된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는 회원 19명이 참석하여 2017년도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18년도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전래놀이 봉사단은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주체적 자세를 지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놀이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오늘을 살아갈 힘의 원천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기위해 연 40회, 연인원 400명을 목표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전래놀이, 재래시장 탐방, 효실천, 예의 범절 등)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서 전통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보다나은 봉사활동으로 전래놀이를 보급하고자 매월 자체활동으로 지난 전래놀이 활동 평가, 봉사활동 프로그램 계획, 자체연습등을 실시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중구사회복지 박람회 등과 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행사에도 참여하여 전래놀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구소식지, 센터웹진, 센터소식지 등을 통하여 전래놀이를 홍보하고 있으며, 관내기관(요양원, 학교, 어린이 집 등)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시 직접 찾아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 주요 활동 중 중구치매안심돌봄터(구,금빛사랑채)와 정신건강 복지센터 두 곳을 매월 1회씩 방문하여 전래놀이를 함께 하며, 소통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한다고 한다.
전래놀이의 종류로는 쌩쌩이 만들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투호, 줄넘기, 윷놀이 등의 전래놀이를 가르치고 함께 만들며, 함께 놀이하며 즐기는 활동이다.
오늘도 회원들은 활동처에서 활용할 바람개비를 제작하면서 실력 배양과 함께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