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상하이를 방문하였습니다. 지인의 안내로 시내 중심지에 있는 성삼일당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대략 칠팔백 명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이미 만원이어서 서있었습니다. 예배 도중 나가는 분이 있어서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회는 과거에는 성공회에 속했으나 지금은 삼자교회에 속한다고 하였습니다.
숙연하고 경건하게 예배드리는 성도들과 웅장한 건물의 구조와 단아한 장식에 놀랐습니다.
성삼일당교회 정문. 우측 건물에는 서점과 봉사자들의 쉼터가 있다. 앞으로 나온 현관이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정문이다. 예배당과 서점 사이에 성가대실과 기타 비품실이 있다고 하였다.
성가대의 찬양이 천사들의 찬미처럼 들렸습니다. 비록 말은 못 알아들었지만 군더더기가 없는 예배에 은혜가 넘쳤습나다.
예배 후에 저처럼 뜨내기 예배자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예배당 전체를 둘러 보고 부설 서점에 들렸습니다. 서점의 규모와 중국 기독교 역사를 디지털화 해서 벽면에 설치하여 한 눈에 보게하는 기술 접목에 찬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대진경교유행중국비 입니다.
대진경교유행중국비의 원문입니다.
벽면에 있는 글자를 치자 이런 내용이 벽면에 나타났습니다.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변화하는 중국을 보았습니다.
성삼일당교회의 첨탑입니다. 높아서 촬영 기술이 없는 사람은 건물 전체를 찍기가 어렵습니다.
상해에 가시면 성삼일당교회를 꼭 방문하시길 궝하고 싶습니다.
2025년 5월 11일
우담초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