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제공영어인 영어 발음의 시각적 변별력 확보를 위한 한글 표기법 제안
[수신] 한국어학회
[제안자] 신창호 (벽우, 1945년생)
[제안 배경]
1. 세종정신의 현대적 확장: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실 당시의 대상은 조선의 백성이었으나,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에는 전 세계 인류가 한글의 혜택을 누릴 대상이 되는 것이 진정한 세종정신이라 확신합니다.
2. 외국인 학습자와 글로벌 소통을 위한 대안: 한글은 세계 최고의 소리글자이지만, 현대 국제공영어인 영어의 일부 한국어에 없는 특수 자음 소리(f, v, r, th 등)를 기존 24개 자모음만으로 구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Father를 화더나 파더로 표시하는데 사실은 둘 다 맞지 않습니다. 같은 예로 Fashion, Fight,Thank,What 등 무수히 많은 단어들을 정확히 표기할 수 없어 국내외 사용자들이 표기와 발음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3.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실천: 이에 훈민정음 창제의 핵심 원리인 '가획(加劃)'과 '방점'의 정신을 계승하여, 기존 한글의 고유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전 세계인이 외래어의 발음과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문자 확장 및 디지털 자판 구현 방안을 제안합니다.
[제안 내용 1: 자음 내 '점 표기법' 확장]
새로운 글자를 창조하여 대중에게 혼란을 주는 대신, 기존 자음 내부에 '점(·)'을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외래어 자음 발음의 '시각적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天을 의미하는 '점(·)'이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모음을 구분하는 마스터키 역할을 하듯, 이를 자음에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 ㅇ f 발음: 기존 'ㅍ'의 네모 안 둥앙에 점을 찍어 표기
* ㅇ v 발음: 기존 'ㅂ'의 위 가로선 중앙에 점을 찍어 표기
* ㅇ r 발음: 기존 'ㄹ'의 중간 가로선에 점을 찍어 표기
* ㅇ th 발음 (무성음): 기존 'ㅅ'의 갈라지는 지점에 점을 찍어 표기
* ㅇ th 발음 (유성음): 기존 'ㄷ'의 중앙에 점을 찍어 표기
* ㅇ wh 발음: 기존 'ㅎ'의 글자 중앙에 점을 찍어 표기
한마디로 모두 글자 중앙에 점을 찍는 방식입니다.
이는 아래 내용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안 내용 2: 디지털 키보드(자판) 구현을 위한 2가지 핵심 기능 추가]
이 표기법을 컴퓨터나 스마트폰 자판에서 완벽하게 입력하기 위해, 기존 키보드 체계를 완전히 엎어버릴 필요 없이 딱 2가지 기능(키)만 추가하면 기술적으로 즉시 구현이 가능합니다.
1. '중앙 점(·)' 입력 키 추가: 일반 문장 끝에 찍히는 하단 마침표(.)보다 약간 크고, 자음의 정중앙에 위치할 수 있는 '중앙 점' 입력 기능을 추가합니다.
2. '제자리 고정(이동 방지)' 키 추가: 자음을 치고 '제자리 고정 키'를 누른 뒤 '중앙 점 키'를 누르면, 자음이 다음 칸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 자리(원위치)에서 자음 내부에 점이 정확하게 겹쳐서 찍히도록 제어하는 특수 키 기능을 도입합니다.
[기대 효과]
1. 한글 세계화와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촉매제: 본 제안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수많은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외래어가 혼용된 한국어 문장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한글의 우주적 확장성을 증명하여 한글의 세계화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2. 소통의 직관성 및 가독성 향상: 외래어를 무리하게 기존 예사소리로만 적음으로써 발생하는 의미 혼동(예: 'father'를 파더/화더 중 어떻게 표기할지의 문제)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글자만 보고도 원어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시대의 초경제성: 기존 키보드 배열을 완전히 바꿀 필요 없이 단 두 가지 입력 규칙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추가하면 되므로, 국가적·기술적 전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초경제적인 대안입니다.
본 제안이 국가 어문 정책과 디지털 규격을 관장하는 국립국어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되어, 한글의 미래와 세계화를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전화번호는 010 8159 342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