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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질 | 파거나 깎아 낸 자리를 가심끌로 곱게 다듬는 일. |
갈닦이 | 인조석 따위를 갈고 닦아서 윤을 내는 일. |
갈라막이 | 수밀 격벽. |
감내림새 | 내림새 옆에 날개를 달아 박공처마 끝에 대는 감새 기와. |
개두지 | 벽이나 방바닥에 새벽을 바를 때에 누런 빛깔이 나도록 섞는 물감. |
개자리두둑 | 개자리 양옆으로 쌓은 언덕. |
걸창 | 흙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막으려고, 방죽을 쌓을 때 아랫부분에 흙이 걸리도록 창살처럼 촘촘히 박는 말뚝. |
고름질 | 초벽을 한 벽이나 방바닥을 반반하게 다듬는 일. 고름질하다. |
골막이 | 도리 위의 서까래 사이를 흙으로 막는 일. 또는 그 흙. |
골밀이 | 문살의 등을 오목하게 골이 지도록 밀어 파는 데 스는 대패 . 또는 그런 일. |
공돌쌓기 | 회나 흙을 쓰지 않고 돌이나 벽돌을 그대로 쌓는 일. |
굴림 | 나무토막 따위를 모나지 않게 깎는 일. 굴림하다. |
귀솟음 | 건물의 귀기둥을 가운데 기둥보다 조금 높게 꾸미는 것. 귀기둥이 가운데 기둥보다 높으므로 추녀의 선이 활꼴을 그리며 귀가 솟는 모양을 하게 된다. |
기슭막이 | 개울이나 산기슭, 둑 따위가 패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기슭이나 물 흐르는 방향과 평행되게 만든 구조물. |
눈땜 | 갈라진 틈이나 작은 구멍 따위를 메워 채우는 일. |
다지기 | 흙 따위를 누르거나 밟거나 쳐서 단단하게 하는 일. |
다짐대 | 길이나 터 따위를 다지는 데 쓰는 나무나 쇠로 된 물건. |
도내기 | ① 창틀 위쪽의 홈통을 창짝 넓이보다 더 깊이 파낸 고랑. ② 중방 따위를 드릴 때, 기둥 한쪽에 중방 운두보다 훨씬 길게 파낸 끌구멍. |
도랑둑 | 도랑을 내려고 쌓은 둑. 물 흐름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도하고, 흘러내리는 흙과 모래를 일정한 수심까지 배출하기 위하여 만든다. |
돌나누기 | 시공에 앞서 설계도에 따라 돌의 크기나 줄눈의 위치를 헤아려 배치하여 보는 일. |
돌림구덩이 | 기초 공사를 하려고 벽과 기둥 밑에 길게 돌려 판 구덩이. |
돌못 | 돌을 다듬어 박은 말뚝. |
동거리 | 집의 기둥 일부분이 썩거나 삭았을 때, 그 부분을 잘라 버리고 성한 나무 동강으로 갈아 대는 일. 또는 그 기둥. |
동발이음 | 기둥뿌리가 썩었을 때, 그 부분을 짧게 잘라서 길게 이어 내는 것. 또는 그렇게 이은 자리. |
둑비탈 | 법면【法面】 둑의 경사면. 또는 호안【護岸】, 땅깎기 따위로 생기는 경사면. |
따깜질 | 큰 덩이에서 조금씩 뜯어내는 짓. 따깜질하다. |
땀질 | 조각이나 소목 일 따위에서 칼이나 끌로 쓸데없는 부분을 떼어 내는 일. |
땅고름 | 땅바닥을 높낮이가 없이 바르고 판판하게 고르는 일. |
매대기 | 반죽이나 진흙 따위를 아무 데나 함부로 뒤바름. 매대기질. |
먹매김 | 먹칼이나 먹줄로 치수 모양을 그리는 일. |
목귀 | 목재의 모서리를 둥그스름하게 깎아서 장식한 부분. |
목귀질 | 목재의 모서리를 둥그스름하게 하기 위하여 나무를 다듬는 일. |
물매 | ① 수평을 기준으로 한 경사도. 에스아이【SI】 단위에서는 수평 길이 1미터에 대한 수직 높이로 표시한다. ② 물에 묽게 탄 매흙을 방바닥이나 벽 따위에 바른 것. |
물매질 | 매흙을 물에 묽게 풀어서 벽면이나 방바닥 따위에 바르는 일. |
물몰이 | 내나 개울을 막아 일정한 양의 물이 찼을 때, 막았던 것을 터서 물에 띄웠던 통나무 따위를 흘러내리게 하는 일. |
미레질 | 대패를 거꾸로 잡고 앞으로 밀어 깎는 일. 미레질하다. |
밑다짐 | 밑바닥을 다지는 일. 주로 물이 많이 새는 논이나 강둑의 바닥 따위를 다지는 일을 이른다. |
바심 | 마름질한 재목들을 깎거나 파서 다듬는 일. 바심하다. |
박배 | 문짝에 돌쩌귀•고리•배목 따위를 박아서 문틀에 끼워 맞추는 일. 박배장이. |
받침보 | 교각 따위에서 여러 개 기둥의 상부를 건너지르는 보. |
빔 | 촉【鏃】이나 장부 따위의 구멍이 헐거울 때 종이, 헝겊, 가죽 조각 따위를 감아서 끼움. 또는 그런 일. 빔하다. |
사춤 | ①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② 담이나 벽 따위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일. ③ 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 그 틈서리에 시멘트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는 일. |
사춤쌓기 | 돌을 쌓을 때에 축석【築石】의 사이나 뒷면에 시멘트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며 쌓는 일. |
사춤치기 | 담이나 벽 따위를 구축할 때에 생기는 틈에 잡석이나 모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는 일. |
살잡이 | 기울어진 집 따위를 살대 같은 것으로 버티어 바로잡아 세우는 일. 살잡이하다. |
새막이 | 담이나 벽을 쌓을 때, 돌이나 벽돌 사이를 시멘트, 흙, 석회 따위로 덧발라 메우는 일. 새막이하다. |
새벽질 | 벽이나 방바닥에 새벽을 재벌 바르는 일. |
섬질 | 널빤지의 옆을 대패로 밀어 깎는 일. |
세로줄눈 | 돌, 벽돌, 블록 따위를 쌓을 때 수직 방향으로 생기는 줄눈. |
세워깔기 | 돌, 벽돌 따위의 네모진 재료를 길이로 세워서 까는 일. 세워깔기하다. |
세워쌓기 | 벽돌을 길이로 세워 쌓는 방법. 【…을】 벽돌을 길이로 세워 쌓다. |
속도랑 | 물을 대거나 빼기 위하여 땅속이나 구조물 밑으로 낸 도랑. 암거【暗渠】. |
손질돌쌓음 | 다듬어서 만든 각석을 쌓는 일. 다듬돌 쌓기. |
쇠달구 | 쇠로 만든, 땅을 다지는 데 쓰는 기구. |
수멍대 | 석축에 물구멍을 내는 데 쓰는 대통. |
수비질 | 물속에 넣고 휘저어 잡물을 없앤 흙을 벽에 바르는 일. |
수염 | 벽에 발라 놓은 회반죽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목조 졸대 바탕 위에 박아 대는 줄. |
숨은장부촉 | 한 목재의 장부가 다른 목재 속에 들어가 끼어 그 이음면이 드러나지 않는 장부촉. |
쌤홈 | 방풍이나 단열을 위하여 문이나 창문을 닫을 때에 틈새가 벌어지지 아니하도록 문틀에 판 홈. 홈 깊이는 10mm 이상이 되도록 한다. |
썰음질 | 먹줄로 친 금을 따라 세톱으로 나무를 켜는 일. 썰음질하다. |
쏠장질 | 흙이나 모래 따위가 무너지지 않게 말뚝을 단단히 박아 받치는 일. |
안우림 | 사개를 맞춰서 기둥을 세울 때, 밑동보다 위를 안쪽으로 조금 기울게 세우는 방법. |
앗아넣기 | 한쪽으로 쏠리지 아니하도록 끝을 깎아 어긋나게 맞추어 넣는 일. 앗아넣다. |
앙토장이 | 치받이를 바르는 미장이. |
엇갈림 | 재목 따위를 서로 어긋나게 놓는 일. |
엎자치 | 장지문이나 선반 따위의 어깨를 서로 앗아 틈이 나지 않게 하는 일. |
오량 | 다섯 개의 도리로 구성된 지붕틀의 꾸밈새. |
오름다리 | 공사장의 높은 곳으로 재료를 운반하거나 인부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다리. 비계【(飛階】 |
이무깃돌 | 성문 따위의 난간에 끼워서 빗물이 흘러내리게 하는, 이무기 머리 모양의 돌로 된 홈 석이두•이두【螭頭】•이무기•기둥돌•이주석. |
자꺾음 | 서까래를 걸 때, 물매의 경사를 한 자에 다섯 치 높이의 비율로 하는 일. |
자적 | 자귀질이나 또는 그 일을 하는 기술. |
자풀이 | 방의 칸수나 건물의 높이, 폭 따위를 계산하는 일 자풀이하다. |
작은모쌓기 | 벽돌의 작은 면이 그 구축물의 표면이 되게 쌓는 일. |
잿물벽돌 | 잿물을 입혀 구운 벽돌. |
적심쌓음 | 벽의 안쪽을 돌이나 벽돌 따위로 튼튼하게 쌓는 일. |
정다듬 | 정으로 돌을 쪼아 다듬는 일. |
정현 | 나무의 쓰임새에 따라 치수를 재어서 먹을 긋는 일. |
조로 | 추녀와 사래, 귀서까래 위에 거는, 휘어 오은 평고대. |
주추먹 | 주추 중심에 ‘+’자 모양으로 그린 먹물. |
줄떼공 | 산허리나 제방 같은 곳에서 흙이나 모래 따위가 흘러내리지 아니하도록 일정한 사이를 두고 줄줄이 떼를 입히는 일. 또는 그런 시설. |
쪽매붙임 | 나무쪽이나 널조각을 바탕이 되는 널이나 바닥에 붙이는 일. 쪽매붙임하다. |
찹쌓기 | 돌, 벽돌 사이에 시멘트 모르타르를 넣어 쌓는 일. |
챌면 | 계단 한 단의 수직면. |
챌판 | ① 계단의 디딤판과 디딤판 사이에 수직으로 댄 판. ② 현관이나 출입이 빈번한 여닫이문의 아랫부분에 높이 30cm 안팎으로 댄 쇠붙이 판. |
초련질 | 대패를 써서 나무의 면을 초벌로 거칠게 깎아 냄. |
치대기 | 목재나 널을 밑에서 위로 올려 박는 일. |
칠량 | 일골 개의 도리를 건 지붕틀의 꾸밈새. |
칸살잡기 | 기능이나 동선【動線】을 고려하여 칸살의 크기와 배열 따위를 정하는 일. |
타래정 | 배배 꼬여 몸체에 타래 모양의 홈 선이 있고 끝에 날이 있는 정. 비교적 무르고 차진 암반 따위를 뚫는 데에 쓴다. |
탕개목 | 탕갯줄을 비비 튼 다음 풀리지 않도록 질러 놓는 나무. |
턱솔이음 | 나무나 돌을 이을 부분에 턱이 지게 깎아서 잇는 법. 턱이음ㆍ홈이 음. |
테밀이 | 문살의 모서리를 조금 테가 있게 만듦. 테밀이하다. |
통줄눈 | 벽돌 쌓기에서, 여러 켜의 세로줄눈이 상하로 일직선으로 이어진 줄눈. |
투밀이 | 창살의 등을 둥글게 밀어 만드는 일. 투밀이하다. |
틈막이자갈 | 석축【石築】 따위에서 깔아 놓은 잡석 사이의 틈을 막는 자갈. 땜자갈. |
팡개질 | 팡개로 흙이나 돌멩이를 찍어 던지는 일. 팡개질하다. |
편비내 |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쌓은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대나무나 갈대 따위를 둘러치는 일 |
포살미 | 촛가지를 꾸밈. |
한반 | 돌이나 나무 따위에 먹줄을 칠 때, 가운데를 질러 나가는 자리. |
한반먹 | 한반에 친 먹줄. |
헤트려쌓기 | 크고 작은 돌을 한데 마구 섞어서 쌓는 일. |
회다짐 | ① 회격【灰隔】. ② 콘크리트나 회삼물 따위로 밑을 다지는 일. |
회방아질 | 석회•황토•가는 모래를 섞어서 방아확에 넣고 찧는 방아질. |
후림 | 안쪽으로 휘어 들어간 처마의 곡선. 처마안허리. |
흙다짐 | 땅바닥을 단단하게 하기 위하여 흙을 눌러 다지는 일. 흙다짐하다. |
10.03.03. 작성.
13.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