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4. 발렌타인, 르 보 테네브르ㆍ크런치 로셰ㆍ카페에리ㆍ바질리앵스탱ㆍ시트로네트 중 어느 초콜릿 드실래요

[김상기]

로마 황제가 금혼령을 내렸던 시절.

발렌타인 주교는 연인들을 위해 혼배성사를 집전하고 순교를 하였지요.

그 날이 2월 14일.

연인들끼리 서로 선물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 ‘발렌타인데이’이지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벤트는

일본 초코 과자점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하네요.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릴 때,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카카오매스에 카카오 버터 70%와 설탕이 들어가면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 전지분유가 첨가되면 밀크 초콜릿,

카카오 버터와 설탕만으로 만들면 화이트 초콜릿.

우리가 먹는 마트 초콜릿은

식물성 유지가 첨가되어 찐득거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