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양봉 #찬미가온방법 #봄벌깨우기
오늘 2024년 1월 14일 봄벌깨우기를 했습니다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벌들의 활동이 많아 먹이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 되어 예년보다 1주일정도 앞당겨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내부점검하고 오늘 깨웠으니 2개월만에 열어 본것이지요?
도봉을 당해 없어진 통과 벌이 없어진 통이 나왔는데 전체 월동봉군중 10% 정도가 없어 졌답니다
벌깨우는 장면을 차례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벌통 뚜껑을 열고 보온덮개 및 천덮개를 걷어낸 상태입니다
자동사양기에 급수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양밸브를 열었습니다
축소용 격리판을 넣기 위한 작업을 하는 장면입니다
축소용 격리판을 넣고 소비를 빼내 축소 하는 장면입니다
자동사양기가 들어 있는 광식사양기로 벌을 막은 상태이며 가온판간격을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가온판과 광식사양기의 간격은 5cm를 유지하면 됩니다
이벌통을 기준통으로 한다면 광식사양기 바로 뒤에 소비고정철사를 걸쳐 놓고 그 중간 상단부에 센서를 설치하면 됩니다
꿀벌응애방제용 티몰제를 흘림처리하고 화분떡을 두개 올린 장면입니다
비닐은 화분떡 비닐만 덮어 벌통앞뒤와 옆의 공간에 공기가 순환되게 했습니다
화분떡 높이 때문에 벌통뚜껑이 뜨게 되므로 천덮개를 덮고 가상을 올린 상태입니다
이상과 같이 작업하고 보온덮개를 이중으로 덮은 다음 뚜껑을 닫고 마무리했습니다
전체 벌통 깨우기작업을 마친 다음 전기가온온도를 15도로 맞춘다음 정리를 하고 오늘 일과를 마쳤습니다
이제 일주일에 3도씩 세번만 올리면 가온온도 조정은 끝입니다 ^^
없어진 통이 있어 아쉬웠으나 먹이부족한 통도 없고 벌들도 건강하게 잘 겨울을 나서 작업을 하던 직원이나 저 또한 좋았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상을 이렇게 활용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예 그렇게도 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