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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5일(토) 10시~, 약 1개월 전부터 선약을 하여서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갔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2리에서 송어양식을 하시는 선배님이 계신다 하여 직장을 함께 하였던 선,후배님들이 뜻을 함께 하여 당일치기로 영월군의 일부의 면을 구경삼아 다녀왔다.
무릉도원면(武陵桃源面)의 면적은 153.37㎢, 인구는 약 1,900여 명(2015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 이다. 2016년 11월 14일까진 수주면(水周面)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지금의 명칭인 무릉도원면은 면내의 무릉리와 도원리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무릉도원면에는 5대 적멸보궁 중의 한 곳인 고찰 '법흥사'와 기암괴석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요선암·요선정', 지리에 관한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호야지리박물관', 사계절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백덕산', '구봉대산' 등의 등산로가 있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한다.
뿐만 아니라, 법흥천, 엄둔천, 두산천 등의 맑은 계곡이 있으며, 여름철이면 법흥천에서는 가족·연인들을 위한 "계곡축제"가 열리고 있다. 휴가철이 되면 계곡을 찾는 객들은 년차별로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천가에는 휴가객들을 위한 부대시설들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단다.
점심식사는 그곳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의 안내로 영월군 주천면(도천)의 '풍년뜰'이란 식당에서 감자전에다 동동주를 한 잔하고, 막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 후 잠시 소화도 시킬겸 절을 둘러보기 위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인 '법흥사'를 구경하였다.
《 "성호수산" 송어양식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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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년뜰"식당에서... 》
《 "법흥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