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ian Setzer Orchestra - Jump,Jive An' W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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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scar Peterson - Moten S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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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ix Beiderbecke - Cornet Chop Su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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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lla Fitzgerald - Let's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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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벅을 다른 말로, 원스텝 스윙(또는 single-step 스윙)이라고도 합니다. 원스텝은 2-카운트에 스텝을 한번만 밟기 때문에, (네카운트 동안, 스테엡~ 스테엡~ 두번 밟겠죠) 원스텝이라고 합니다. 투스텝은 두 카운트에 두번 밟아 주고, 트리플 스텝은 스텝을 세번 밟아줍니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투스텝을 두배 속도로 하면 두 카운트 동안 스텝을 네번 밟는데 (따단따단) 셔플(shuffle)이라고 합니다. 정리하면 2 count 동안 몇번 스텝을 밟냐에 따라서 원스텝-투스텝-트리플스텝-셔플스텝 등으로 명칭을 붙입니다.
먼저 린디합은 기본적으로 트리플 스텝을 밟아줍니다. 이는 앞에서 얘기한 n 박을 표현하기 위해, 따-다-단 세스텝으로 쪼개고 앞 혹은 뒷박에 강세를 줍니다. 때문에 린디합은 n박이 살아있는 (늘었다 줄었다 하는 말랑말랑한 곡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미디엄 템포의 곡에 가장 잘 어울립니다. ex) # 2 [Moten Swing] 린디합 안에도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Fast-Lindy, Slow-Lindy. Blues-Lindy, 발보아와 린디가 섞인 Bal-Swing. 이런식으로 음악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죠.
지터벅은 보통 미디엄 템포나 약간 빠른 곡에 춥니다. n박이 들쭉날쭉한 곡보다는, 정박이 지켜지는 락큰롤이나, 부기우기 음악에 어울립니다. 밑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ex) # 1 [Jump Jive An' Wail] 발보아(Balboa)는 투스텝을 기본으로 합니다. 보통 '빠른곡 = 발보아'라는 공식이 있지만, 베이스나 드럼이 '둥둥둥둥' 리듬 비트를 모두 잡아주는 곡이 발보아의 특성상 잘 어울립니다. ex) # 3 [Cornet Chop Suey] BPM이 120 이하로 떨어져서 트리플 스텝으로도 채우기가 벅찰 경우는 보통 블루스(blues)를 춥니다. ex) # 4 [Let's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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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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