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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창녀였던 성녀 타이스 Saint Thais, Who Was Formerly a Harlot
"세례를 받은 후 죄에 빠진 사람들은, 거의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고,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슬퍼하면, 하느님의 은총으로 자비롭게 받아들여지고, 그들의 모든 죄가 사해집니다." - 성 안토니오
구절
방탕의 더러움에서 씻겨지고,
그대는 기쁜 마음으로 신에게 애착을 가졌다.
팔라디우스, 라우시악의 역사
타이시아(또는 타이스)라고 불리는 어떤 창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팔고 극심한 가난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연인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고, 종종 이 소녀의 집 현관 계단은 젊은 남자들의 피로 흠뻑 젖었다.
아빠 파프누티우스는 그 소식을 듣고 세속 옷을 입고 이집트의 어느 도시로 그 여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는 죄를 지은 대가로 은화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그 값을 받아들고는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들어가서 귀한 이불이 덮인 침대에 앉아서 '좀 더 사적인 방이 있으면 거기로 들어가자'고 말하며 그녀를 초대했다.
그녀가 말하길, '한 명이 있긴 하지만, 당신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도 이 방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신의 눈에는 감추어진 곳이 없기 때문에 하느님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노인이 이 말을 듣고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그래서 당신은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나는 하나님과 영원한 왕국과 죄인들의 장래 고통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이것을 안다면, 어찌하여 그토록 많은 영혼을 잃게 하여 당신 자신의 죄뿐만 아니라 그들의 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도록 정죄 받게 합니까?'
이 말을 들은 타이시아는 파프누티우스의 발 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제게 보속을 부탁해 주십시오. 세 시간만 기다려 주시고, 그 후에 어디든지 가라고 하시면 가고, 무엇이든지 하라고 하시면 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파프누티우스는 그 여자와 만날 장소를 마련하고 나가서 자기의 죄로 받은 모든 재물을 한데 모아 도시 한복판에 쌓아 놓았는데, 모든 백성이 지켜보면서 말하기를 '나와 함께 죄를 지은 너희 모두여 이리로 와서 너희가 내게 준 것을 내가 어떻게 태우는지 보라'고 하였다. 그 가치는 40파운드였다.
다 먹은 후, 그 여자는 장로가 자기와 함께 마련해 준 장소로 갔다. 그런 다음 그는 처녀들의 수도원을 찾아 그녀를 작은 감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문을 납으로 막고 음식이 그녀에게 전달될 수 있는 작은 구멍만 남겨 두었으며 수도원의 자매들이 그녀에게 매일 약간의 빵과 약간의 물을 주도록 명령했습니다. 타이시아는 문이 납으로 막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제가 어디서 소변을 보길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아버지는 '감방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대로'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여자가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느냐고 물으니 그가 이르되 너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거나 그의 거룩한 이름을 네 입술에 일컫거나 네 손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합당하지 아니하니 이는 네 입술이 죄악으로 가득 차고 네 손이 죄악으로 더럽혀졌음이니라. 다만 동쪽을 향하여 서서 '나를 지으신 당신,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말만 자주 되풀이할 뿐이다.
그녀가 이런 식으로 3년 동안 갇혀 있었을 때, 파프누티우스는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는 아바 안토니우스를 찾아가 그녀의 죄가 주님에 의해 용서받았는지 아닌지 물었다. 그가 도착했을 때, 그는 그 일을 그에게 상세히 이야기했고, 아빠 안토니우스는 그의 모든 제자들을 불러 모았고, 그들은 밤새도록 철야를 지키기로 동의했고, 그들 각자는 하느님께서 그들 중 한 사람에게 파프누티우스가 말한 문제의 진실을 계시해 주실 수 있도록 기도를 계속하기로 동의했다. 각자는 자기 감방으로 들어가 계속 기도하였다.
그때 성 안토니오의 위대한 제자인 바오로 [단순한 자]는 갑자기 하늘에서 귀한 천으로 장식된 침대를 보았고, 얼굴이 밝게 빛나는 세 처녀가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설마 이토록 큰 영광이 내 아버지 안토니우스에게만 있을 수 있겠느냐?' 그러나 한 음성이 그에게 말하기를, '이것은 네 아버지 안토니우스를 위한 것이 아니라 창녀 타이시아를 위한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바울은 재빨리 가서 자기가 듣고 본 것을 보고했고, 파프누티우스는 하느님의 뜻을 깨닫고 소녀가 갇혀 있는 수도원으로 떠났다.
그는 그녀를 위해 그가 봉인해 두었던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그 안에 갇혀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문이 열리자 그는 그 여자에게 '하느님께서 네 죄를 용서하셨으니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곳에 온 이래로 나의 죄가 항상 내 눈앞에 짐으로 놓여 있었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을 부르나이다. 그들은 내 시야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 나는 그들을 보기 위해 항상 눈물을 흘렸다.' 아바 파프누티우스(Abba Paphnutius)는 그녀에게 '하느님께서 당신의 죄를 용서하신 것은 당신의 고행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항상 당신의 영혼 속에 당신의 죄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타이시아를 데리고 나갔을 때, 그녀는 15일을 살다가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다.
"Those who after their baptism have fallen into sin, as happens nearly everywhere, if they beg for divine mercy, if they lament their faults sincerely, they are mercifully received in grace by God, and all their sins are remitted." - St. Anthony the Great
Verses
Washed from the filth of prodigality,
You joyously attached yourself to God, Thais.
By Palladius, The Lausiac History
There was a certain harlot called Taisia (or Thais) and she was so beautiful that many for her sake sold all that they had and reduced themselves to utter poverty; quarrels arose among her lovers and often the doorstep of this girl's house was soaked in the blood of young men.
When Abba Paphnutius heard about it, he put on secular clothes and went to see her in a certain city in Egypt. He handed her a silver piece as the price for committing sin. She accepted the price and said, 'Let us go inside.'
When he went in, he sat down on the bed which was draped with precious covers and he invited her, saying, 'If there is a more private chamber, let us go in there.'
She said, 'There is one, but if it is people you are afraid of, no one ever enters this room; except, of course, for God, for there is no place that is hidden from the eyes of divinity.'
"When the old man heard this, he said to her, 'So you know there is a God?'
She answered him, 'I know about God and about the eternal kingdom and also about the future torments of sinners'.
'But if you know this,' he said, 'why are you causing the loss of so many souls so that you will be condemned to render an account not only of your own sins but of theirs as well?'
When Taisia heard this, she threw herself at the feet of Paphnutius and begged him with tears, 'Give me a penance, Father, for I trust to find forgiveness by your prayers. I beg you to wait for just three hours, and after that, wherever you tell me to go, I will go, and whatever you tell me to do, I will do it.' So Paphnutius arranged a meeting place with her and she went out and collected together all the goods that she had received by her sins and piled them all together in the middle of the city, while all the people watched, saying, 'Come here, all of you who have sinned with me, and see how I am burning whatever you gave me.' The value of it was forty pounds.
When it was all consumed, she went to the place that the elder had arranged with her. Then he sought out a monastery of virgins and took her into a small cell, sealing the door with lead and leaving only a small opening through which food could be passed to her and he ordered her to be given daily a little bread and a little water by the sisters of the monastery. When Taisia realized that the door was sealed with lead, she said to him, 'Father, where do you want me to urinate?' and he replied, 'In the cell, as you deserve.' Then she asked him how she should pray to God, and he said to her, 'You are not worthy to name God, or to take his divine name upon your lips, or to lift up your hands to heaven, for your lips are full of sin and your hands are stained with iniquity; only stand facing towards the east and repeat often only this: 'You who made me, have mercy on me.'
When she had been enclosed in this way for three years, Paphnutius began to be anxious, and so he went to see Abba Anthony, to ask him if her sins had been forgiven by the Lord or not. When he arrived, he recounted the affair to him in detail, and Abba Anthony called together all his disciples and they agreed to keep vigil all night and each of them to persist in prayer so that God might reveal to one of them the truth of the matter about which Paphnutius had come. Each retired to his cell and took up continuous prayer.
Then Paul [the Simple], the great disciple of Saint Anthony, suddenly saw in the sky a bed adorned with precious cloths and guarded by three virgins whose faces shone with brightness. Then Paul said to them; 'Surely so great a glory can only be for my father Anthony?' but a voice spoke to him saying, 'This is not for your father Anthony, but for the harlot Taisia.' Paul went quickly and reported what he had heard and seen and Paphnutius recognized the will of God and set off for the monastery where the girl was enclosed.
He began to open the door for her which he had sealed up, but she begged to be left shut up in there. When the door was open he said to her, 'Come out, for God has forgiven you your sins.' She replied, 'I call God to witness that since I came in here my sins have always been before my eyes as a burden; they have never been out of my sight and I have always wept to see them.' Abba Paphnutius said to her, 'God has forgiven your sins not because of your penances but because you have always had the remembrance of your sins in your soul.' When he had taken Taisia out, she lived for fifteen days and then passed away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