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전, 광야에서 금식하면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 때에 유혹한 것 중의 하나가 세상 만국을 보여주고 자신에게 절만 하면 다 주겠다는 제안이었다. 물론 예수님은 일언지하에 거절하셨지만,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이 유혹에 빠진 자들이 널려있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하셨으며, 사도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경고하셨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부자가 축복을 받았다고 여기며, 가난한 자가 소외 받는 분위기가 어제, 오늘이 아니다. 목사들도 중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는 소위, 목회 성공을 꿈꾸면서 성경에도 없는 번영신학과 무당들의 기복신앙을 들여와 교인들에게 희망 고문을 하고 있다. 현대교회는 맘몬의 영의 유혹이 세상 사람들은 물론 교인들을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 희생적으로 교회 봉사를 하거나 넘치도록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속내를 살펴보라. 그들이 새벽기도회에 나와 기도하는 목록을 들어보면 어렵지 않게 알게 될 것이다.
첫댓글 아멘!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수 없다는 것은..
재물의 비중이 하나님과 비교될 만큼
우상이 되고 있다는 뜻 ㅠ
목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