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순창의 대표 고추장, 청정원 순창 공장 견학

[야간열차]

순창은 강천산과 섬진강의 맑은 물, 발효에 좋은 분지형 기후 등

발효미생물 성장에 적합한 자연조건으로 장맛이 뛰어난 천혜의 지역이다.

예로부터 장맛의 명지로 이름난 '순창'의 명성을 이어가는 기업

 청정원 순창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당 도착해서 순창공장의 장류생산공정등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청정원 순창 1 공장 전경

청정원은 장류 발효의 최적지이자 고추장의 본고장인 전라북도 순창에 공장을 건립,

최적의 생산설비를 갖춰 단숨에 업계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대상 청정원 순창공장은 HACCP지정공장이다.

"HACCP"(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햇썹” 또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 한다.)

1.기존공장을 HACCP기준에 맞추어 시설진단을 하고 공장을 깨끗하고 미생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리모델링을 해야한다.

2.공장을 다 지었다면 HACCP진행을할 인력팀을 구성하여 시설설비,물류관리,품질관리 책임자들이 제품을 책임지면서

제품에 대한 모든 성분,배합비율,제조방법등을 문서로 하나하나 기록하게된다.

( 작업장평면도,가공공정도,원료의 입고부터 완제품출하까지의 공정단계를 파악하여 문서를 작성)

 3.품목에대해 위해요소분석도 하고 또 잠재적인 위해요소의 투입을 막기위해 계속관리하게된다. 

연평균 13.2℃, 안개낀 날 77일, 습도 72%

좋은 발효조건을 지닌 순창은 장맛의 명지이다.

 공장복도에는 고추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대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은 보통 15~30일간의 숙성과 살균과정을 거쳐 조기에 생산되고 있다.

청정원 순창고추장을 만드는 청정원은 소비자들에게 깊은 전통 장맛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콩메주를  발효 첨가하는 등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고수해왔다고 한다.

2009년에는 고추장 주원료인 밀가루를 국산 쌀로 100% 교체한

‘청정원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을 선보여 ‘우리쌀 고추장 시대’를 연 기업이다.

 또 소비자들에게 깊은 전통 장맛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콩메주를

 발효 첨가하는 등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고수해왔다고 한다.

견학을 한 공정은 포장공정었다. 위생적으로 자동화된 시설로 제품이 포장되어 나오는것을 볼 수 있었다.

아쉬었던것은 공장설비는 기업기밀이기에 사진 촬영이 허용이 안되었기에 이 사진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이어서 찾은곳은 청정원제품홍보관이다.

홍보관건물의 외관

 밋밋할뻔 한 건물외관에 멋진 나무로 장식을 해 우리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게 한 아이디어가 좋다.

전시관 입구에는 항아리로  작고 아담한 분수를 예쁘게 만들어 놓아 정감이 간다.

등공예를 활용해 우리 농촌의 모습을 예쁘게 표현하고 있다.

   2009년에는 고추장 주원료인 밀가루를 국산 쌀로 100% 교체한 ‘청정원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을 선보여

‘우리쌀 고추장 시대’를 연 청정원. 쌀로 만들었다하여 쌀로만든 청정원 순창 고추장을 모토로해서 인지

  농사 짓는 황소의 형상이 인상에 깊히 남는다

장을 담그고나서 부정을 막는 의미로 매달아 놓은 붉은 고추와 마늘이 웬지 정겹다.

국내 장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순창공장은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전통식품 제조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원은 전통적인 발효기법을 사용,고춧가루 및 메주 등의 원료를 발효시키는 제조공법과 최적의 고추장용

메주균을 직접 분리해 배양하는 등 맛의 수준도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 제품에 방부제와 색소를 전혀 쓰지 않는 등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 모두에 신경을 쓰고 있다.

장류의 맛은 보관 온도보다 발효 과정의 적정 온도가 더욱 중요하다.

청정원 순창고추장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메주 곰팡이가 가장 활성화되는 온도인 26~29도에

맞춰 메주를 띄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온도에서 띄워야 단백질과 당분의 분해가 활발해져

깊은 맛이 나고 소화 흡수도 잘되는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장류(고추장,된장,간장)시장은 그야말로 현재도 꾸준이 시장규모가 늘어나며

미래 잠재규모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황금시장이다. 대다수의 가정이 나름 이유를 들어

직접 담그는 것을 그만하고 일률적으로 공장에서 만든 장류를 먹게 되면  그 때의 장류시장 규모는

 그야말로 수조원(추정 10조?)대에 달하게 될 것이다.  그런 블루오션 인 고추장시장의 전장터에서는

 후일 고추장의 메이저 브랜드가 되고자 오늘도 치열한전쟁이 한창이다.

청정원 순창 공장

[워크뷰]

앗 마지막 반사거울에 내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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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워크뷰님이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