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절의 유래와 의미
요한복음 10장 22-23절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여러 가지 세상 명절도 있고
또 가정마다 여러 가지 기념일들이 많이 있다.
생일을 맞이할 때도 있고 축의를 당할 때도 있고
이런 명절과 기념일들이 다가오면 굉장히 예민하고
이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기독교 신앙 안에서도 여러 가지 절기들
여러 가지 기념일은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히 예민하게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
12월 25일을 초기 카톨릭교에서 성탄절로 지정을 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어떤 때는 주일을 포함해서 40일
어떤 때는 주일을 빼고 40일을 "대강절" 절기로 지켰는데
원래대로 하면 오늘부터 대강절 또는 대림절
이런 날로 지켜왔다.
아주 희미해져 가지만 오랫동안 지켜왔던 절기이다.
저도 5~6년 전까지만 해도 대강절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40일 동안 금식도 하고 영성생활에 초점을 맞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한 5~6년 제가 이스라엘을 다녀오면서
많이 생각이 좀 바뀌고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이 많아서
절기들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을 하는 도중에 있다.
카톨릭 교회가 초기에 기독교를 국교화 시키면서
예수님의 탄신일이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는데
12월 25일로 성탄절로 정한 것은
그 당시에 카톨릭 교회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삼으면서
당시에 많은 이방종교가 반발을 하니까
그 이방종교의 여러 중요한 날들을 기독교에 가지고
들어온 것이다.
12월 25일은 태양신을 섬기는 날이다.
그리고 주일을 "sunday"라고 한다.
이것은 태양신을 섬기는 날이다.
그래서 주일과 12월 25일을 성경에는 없는데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정을 했다.
그리고 부활절도 이스터 여신이라고 하는 그 당시
이방종교의 신을 섬기는 날을 부활절로 지정을 해버렸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활절과 성탄절을 지키지 않지만
그러나 그 정신과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사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은 기쁜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의미를 알고 지내야 한다.
초대교회는 사도행전에 보면 유대인의 여러 가지 절기와
그 모든 안식일을 지켰던 흔적이 그대로 있다.
그러다가 이제 점점 초대교회 이후로 교회들이
절기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아시아 7개를
인류 역사에 지금까지 교회시대 동안에 되어지는
시대별 교회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에베소 교회가 초대 교회라면
서머나 교회는 로마의 10대 박해를 받게 했던
그런 박해 받는 시대의 교회였다.
그다음에 버가모는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그런 시대이고
이어서 두아디라 시대가 나타나고
사대교회가 개신교 종교 개혁을 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장에 보면 그 사대 교회에 대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요한계시록 3장 2~3절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사대라고 하는 이름 자체가 살았다 하는 이름인데
사실은 영적으로 죽은 자라고 하였다.
종교 개혁의 기치를 들었지만은 온전한 개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온전하지 못했다.
그 종교 개혁이 개혁은 했지만
근본적인 개혁이 되지 못했다.
카톨릭의 이것을 그대로 받아서 이어온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그런 의미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빌라델비아 시대를 열어서
17~18세기에 위대한 영적인 인물들이 나타나서
세계 선교의 기치를 들어 기독교가 지금까지 개신교로
오면서 확장될 수 있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라오디게아 교회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차갑던지 뜨겁던지
해야 되는데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개해야할 신앙의 때이다.
카톨릭의 대강절 성탄절 이런 것을 우리가 지키지 못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받아 정신과 의미는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한다.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내용은 원래 교회 절기로 하면
이번 주나 다음 주가 추수감사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은 미국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것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성경에 관계가 없는 것이다.
다음 주 목요일이면 미국 국경일 추수감사절이다.
이것을 그대로 한국에 가지고 왔다.
추수감사절이면서 또 대강절이 시작되는 이런 절기인데
이때쯤 해서 우리 교회는 이스라엘 절기인
수전절의 유래와 의미를 생각하면서
여기에서 우리가 다시 은혜를 받고
이러한 절기의 의미를 왜 깨달아야 되는지를
오늘 말씀 드리려고 한다.
<수전절(하누카)의 유래와 의미>
빛의 절기
유대인의 큰 명절, 5782.11.29.~12.6
1. 수전절(하누카) 명칭의 의미
⦁ 修殿節-성전을 수리한 절기
⦁ 헌당
⦁ 봉헌(dedication)
⦁ 성전 낙성식
⦁ 성전 봉헌절
2. 언제?
⦁ 유대력으로 키슬레브 25일
⦁ 금년은 5782년 11월28일~12월6일 (8일간)
⦁ 요한 10:22~23에 겨울이라고 함
⦁ 유대력으로 주전 164년에 시작
3. 수전절(하누카)의 유래
⦁ 주전334년 알렉산더 대왕이
당시 페르시아제국을 치고 헬라 제국을 이룸
이는 서방이 동방에 간섭하는 시발점이 됨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인도의 갠지스강
이로 말미암아 세계 통일을 이루고자 함
알렉산더대왕의 꿈
⦁ 단순한 군사적, 정치적인 통일이 아님
⦁ 알렉산더의 꿈은 헬라화 정책 (그리스중심)
⦁ 알렉산더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 헬라풍의 도시, 민주의회제도의 정치체제
⦁ 헬라문화 보급 (극장, 목욕탕, 원형경기장, 체육관)
⦁ 진보적인 지식인 중심으로 크게 확산
⦁ 팔레스타인에 영향 (사마리아, 악고등)
헬레니즘시대 (기원전313년~기원후31년)
⦁ 헬라어를 공용어로 하는 헬라화의 세계화
⦁ 알렉산드리아 도시 건설
⦁ 그리스, 마케도니아, 오리엔트 민족간의 결혼 장려
⦁ 동.서문화 예술, 경제적 교류추진
⦁ 철학, 수학, 과학, 건축, 토목, 인문, 자연과학의 발달
⦁ 당시 공용어인 헬라어로 성경 번역 보급
⦁ 복음의 세계화에 기초, 예수님의 오시는 길의 기초
알렉산더의 죽음
⦁ 주전323년 33세에 갑작스런 죽음
⦁ 알렉산더 죽음 이후 제국이 넷으로 나누어짐
(다니엘 7:5~6, 8:20~24, 11:2~45)
카산드는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본토를
미시마코스 장군은 소아시아 근방을
셀루커스 장군이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시리아 지방
프롤레미 장군이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를 장악
남방왕과 북방와의 싸움
⦁ 처음 100여년 간(주전320~200년)은 프톨레미의 지배
⦁ 군사력을 제외한 정치, 종교의 자치권을 인정
⦁ 주전200년 이후 셀류쿠스의 승리로 이스라엘 지배
⦁ 셀류쿠스의 헬라화정책 가속화
⦁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왕 때에 극에 달함
⦁ 적그리스도의 모형, 신의 현현자, 미친 놈의 의미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헬라화 정책
⦁ 율법을 지키지 못하게 함, 제사 금지
⦁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함
⦁ 성전을 헬라성전으로 만듬
⦁ 지성소에 제우스신의 동상 세우고 절하게 함
제사장과 제사에 관계된 성전봉사자 모독
⦁ 제단에 부정한 돼지 피를 드림, 할례 금지
헬라화 정책에 맞선 마카비 가문
⦁ 안티오커스의 군대들이 마을마다 제우신에게 절을 강요
⦁ 예루살렘에서 북서쪽 25키로 지점 모디인이라는 작은 마을
⦁ 사람들에게 제우스신에게 절하도록 강요
제사장 가문인 맛다디아가 절한 유대인과 군인들을 죽임
⦁ “왕의 영토에 사는 모든 이방인이 왕명에 굴복하여 각각
조상의 종교를 버리고 그를 따른다 작정하였다 하더라도
나와 내 아들들과 형제들은 우리 조상들이 맺은 언약을
끝까지 지킬 결심이요”
마카비 혁명 전쟁
⦁ 맛다디아의 셋째 아들 마카비가 용맹하여 헬라에 반대함
⦁ 산속으로 들어가 반 헬라주의자들과 연합
⦁ 삼년 간의 전쟁 (주전167~164년) 끝에 성전 탈환
⦁ 성전은 오염되었고 문은 발탔고 제단은 더려워졌음
새로운 돌로 새 제단을 만들고 새로로누 촛대에 향을 피움
무너진 방들을 만들고 문을 만들어 새로 달았음
카슬레브 25일에 하누카(수전절)로 지키도록 함
마카비 왕조
⦁ 마카비 혁명 후 마카비 왕조(하스몬왕조)가 다스림
⦁ 마카비 왕조 탄생 기원 전 164년~142년
⦁ 마카비 왕조 다스림 기원 전 142년~67년
⦁ 마카비 왕조 멸망 기원 전 67~63년
⦁ 헤롯 왕조 (이두매왕조) 기원 전 63년~기원 후 6년
⦁ 헤롯 성전 건축, 유대교 종교를 인정
4. 영적 의미
⦁ 헬라는 일곱 머리 중 다섯 번째 머리
⦁ 다섯 머리는 예루살렘성 공격은 인류역사의 두 번째 연단
⦁ 예루살렘이 정화되지 않으면 메시야의 오심 불가
⦁ 예수님도 여러 번 성전 정화
⦁ 마카비왕조
⦁ 예수님 당시의 머리는 여섯 번째 머리인 로마 (종교허용)
⦁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헤롯 성전
첫댓글 아멘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