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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卦 離卦(리괘, ䷝ ☲☲ 重火離卦중화리괘) 9. 爻辭효사-五爻오효, 小象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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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爻辭효사-五爻오효
p.579 【經文】 =====
六五出涕沱若戚嗟若吉
六五, 出涕沱若, 戚嗟若, 吉.(육오, 출체타약, 척차약, 길)
六五는 出涕沱若하며 戚嗟若이니 吉하리라
[程傳정전] 六五육오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하니, 吉길할 것이다.
[本義본의] 六五육오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면 吉길할 것이다.
中國大全
p.579 【傳】 =====
六五居尊位而守中有文明之德可謂善矣然以柔居上在下无助獨附麗於剛强之間危懼之勢也唯其明也故能畏懼之深至於出涕憂慮之深至於戚嗟所以能保其吉也出涕戚嗟極言其憂懼之深耳時當然也居尊位而文明知憂畏如此故得吉若自恃其文明之德與所麗中正泰然不懼則安能保其吉也
六五, 居尊位而守中, 有文明之德, 可謂善矣. 然以柔居上, 在下无助, 獨附麗於剛强之間, 危懼之勢也. 唯其明也, 故能畏懼之深, 至於出涕, 憂慮之深, 至於戚嗟, 所以能保其吉也. 出涕戚嗟, 極言其憂懼之深耳, 時當然也. 居尊位而文明, 知憂畏如此, 故得吉. 若自恃其文明之德與所麗中正, 泰然不懼, 則安能保其吉也.
六五居尊位而守中하고 有文明之德하니 可謂善矣라 然以柔居上하고 在下无助하고 獨附麗於剛强之間하니 危懼之勢也라 唯其明也라 故能畏懼之深하여 至於出涕하고 憂慮之深하여 至於戚嗟하니 所以能保其吉也라 出涕戚嗟는 極言其憂懼之深耳니 時當然也라 居尊位而文明하고 知憂畏如此라 故得吉이라 若自恃其文明之德與所麗中正하고 泰然不懼[一作慮]면 則安能保其吉也리오
六五육오는 높은 자리에 있고 中중을 지키며 文明문명한 德덕이 있으니, 善선하다고 이를 만하다. 그러나 부드러움으로서 윗자리에 있고 아래에 돕는 者자가 없으며, 홀로 굳세고 굳센 陽양의 사이에 붙어 있으니, 危殆위태롭고 두려운 形勢형세이다. 오직 밝기 때문에 깊이 두려워하여 눈물을 흘림에 이르고, 깊이 憂慮우려하여 傷心상심함에 이르기 때문에 그 吉길함을 保存보존하는 것이다. 눈물을 흘리고 傷心상심함은 깊이 근심하고 두려워함을 至極지극히 말한 것일 뿐이니, 때가 마땅히 그러하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文明문명하고, 이와 같이 근심하고 두려워할 줄 알기 때문에 吉길함을 얻는다. 萬若만약 스스로 文明문명한 德덕과 붙어 있는 바의 中正중정함을 믿고서 泰然태연히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吉길함을 保存보존할 수 있겠는가?
p.580 【本義】 =====
以陰居尊柔麗乎中然不得其正而迫於上下之陽故憂懼如此然後得吉戒占者宜如是也
以陰居尊, 柔麗乎中, 然不得其正, 而迫於上下之陽, 故憂懼如此, 然後得吉, 戒占者宜如是也.
吉음으로서 높은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吉음이 가운데 자리에 붙어 있지만 제자리를 얻지 못하여 위아래의 陽양에게 逼迫핍박 當당한다. 그러므로 근심하고 두려워하기를 이와 같이 한 뒤에야 吉길할 수 있으니, 占점치는 者자에게 마땅히 이와 같아야 한다고 警戒경계한 것이다.
p.580 【小註】 =====
朱子曰五介于兩陽之間憂懼如此然處得其中故不失其吉
朱子曰, 五介于兩陽之間, 憂懼如此, 然處得其中, 故不失其吉.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五爻오효는 두 陽양의 사이에 끼어있어 근심과 두려움이 이와 같으나, 있는 곳이 가운데 자리를 얻었기 때문에 吉길함을 잃지 않는다.”
○ 潘氏夢旂曰五居尊位天下之所附麗也明德在中慮事深遠出涕戚嗟憂懼之至所以吉也
○ 潘氏夢旂曰, 五居尊位, 天下之所附麗也. 明德在中, 慮事深遠, 出涕戚嗟, 憂懼之至, 所以吉也.
潘夢旂반몽기가 말하였다. “五爻오효는 높은 자리에 있어서 天下천하가 붙어 있는 바이다. 밝은 德덕으로 가운데에 있고 일을 憂慮우려함이 매우 遠大원대하여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하니, 근심과 두려움이 至極지극하기에 吉길한 것이다.”
○ 雲峯胡氏曰坎中有離自牖離虛明之象也離中有坎沱若坎水象戚嗟若心憂之象也九三大耋之嗟以死生爲憂者也不當憂而憂故凶六五戚嗟若居君位而能憂者也憂所當憂故吉
○ 雲峯胡氏曰, 坎中有離, 自牖, 離虛明之象也. , 離中有坎, 沱若, 坎水象, 戚嗟若, 心憂之象也. 九三大耋之嗟, 以死生爲憂者也, 不當憂而憂, 故凶. 六五戚嗟若, 居君位而能憂者也, 憂所當憂, 故吉.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坎卦감괘(䷜) 속에는 離卦리괘(䷝)가 있으니, “通통한 곳에서 함”[주 66]은 離卦리괘(䷝)의 환히 밝은 象상이다. 離卦리괘(䷝) 속에는 坎卦감괘(䷜)이 있으니, “눈물을 줄줄 흘림”은 坎卦감괘(䷜)인 물[水수]의 象상이고,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은 마음이 근심하는 象상이다. 九三구삼의 “너무 늙음을 恨歎한탄함”은 生死생사를 근심하는 것이니, 근심하지 말아야 하는데 근심하기 때문에 凶흉하다. 六五육오의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은 임금의 자리에 있어 근심할 수 있는 것이니, 근심해야 할 것을 근심하기 때문에 吉길하다.”
○ 東谷鄭氏曰二五皆以柔麗剛二之辭安五之辭危者二得位五失位也失位則危知危則吉
○ 東谷鄭氏曰, 二五, 皆以柔麗剛, 二之辭安, 五之辭危者, 二得位, 五失位也. 失位則危, 知危則吉.
東谷鄭氏동곡정씨가 말하였다. “二爻이효‧五爻오효는 모두 부드러움으로 굳셈에 붙어있는데 二爻이효의 爻辭효사가 便安편안하고 五爻오효의 爻辭효사가 危殆위태로운 것은, 二爻이효는 자리를 얻고 五爻오효는 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자리를 잃으면 危殆위태로우나, 危殆위태로움을 알면 吉길하다.”
66) 『周易주역‧坎卦감괘』:六四, …, 納約自牖, 終无咎. |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吳氏謂, 六五爲重離之主, 繼明而嗣位者也. 居倚廬而无命戒. |
吳澄오징이 말하였다. “六五육오는 重疊중첩된 離卦리괘(䷝)의 主人주인이며, 밝음을 이어 地位지위를 繼承계승한 者자이다. 倚廬의려에 居處거처하면서 命令명령하거나 警戒경계하지 않는다. |
其哭泣而出涕也, 至於沱若, 其居喪而戚也, 至於嗟若. 以繼父爲悲, 不以得位爲樂, 嗣天子之孝者也. |
哭곡하고 울면서 눈물을 흘리되 줄줄 흘리는 地境지경에 이르고, 喪상 中중에 居거하면서 슬퍼하되 歎息탄식하는 地境지경에 이른다. 아버지를 繼承계승하게 됨을 슬퍼하고, 임금 자리를 얻게 된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니, 天子천자를 繼承계승한 孝子효자이다.” |
項氏曰, 九四逆子也, 來迫焚如. 六五順子也, 悲憂不樂. 四五之吉凶可知矣. 項安世항안세가 말하였다. “九四구사는 反逆반역하는 子息자식이어서 불타오르듯 들이닥치고, 六五육오는 順從순종하는 子息자식이어서 슬퍼하고 근심하여 즐거워하지 않으니, 四爻사효와 五爻오효의 吉길하고 凶흉함을 알만하다.” |
愚按, 吳氏善言孝子承繼之情, 項說亦可爲逆順之勸戒也. 但吳氏以爲居倚廬之時, 恐亦未安. |
내가 살펴보았다. 吳澄오징은 孝子효자가 임금자리를 繼承계승하는 實情실정을 잘 말하였고, 項安世항안세의 說明설명 또한 順從순종을 勸勉권면하고 反逆반역을 警戒경계하였다고 할만하다. 다만 吳澄오징이 ‘倚廬의려에 머물 때’라고 본 것은 穩當온당하지 않는 듯하다. |
夫居喪倚廬, 正是出涕戚嗟之時, 若者, 言如此而未必然之辭. |
喪상 中중에 倚廬의려에 居處거처할 때는 바로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할 때이고, ‘若약’이란 이와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음을 말하는 말이다. |
居廬而出涕戚嗟, 雖善於居喪, 亦子職之當然, 未可便謂之吉. 此但泛言孝子承繼之情. |
倚廬의려에 居處거처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歎息탄식하는 것이 비록 居喪거상을 잘 하는 것이지만, 또한 子息자식의 職分직분으로서 當然당연하므로 곧바로 吉길하다고 할 수는 없다. 이는 다만 孝子효자가 王位왕위를 繼承계승하는 實情실정을 大略대략 말한 것이다. |
或父老而幹蠱, 或喪畢而卽政, 非所涕嗟之時, 而常若涕嗟然, 故曰若也. |
아버지가 年老연로하여 自身자신이 代身대신 일을 主管주관하거나, 喪상을 마치고 政事정사를 돌볼 境遇경우는 눈물을 흘리며 歎息탄식할 때는 아니지만, 恒常항상 눈물을 줄줄 흘리는 듯이 歎息탄식하므로 ‘若약’이라고 하였다. |
其誠孝愛慕, 終身不忘如此, 故能保其宗社, 垂其統緖, 是以爲吉也. |
그 眞實진실한 孝心효심으로 사랑하고 追慕추모하여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는 것이 이와 같기 때문에 宗社종사를 保存보존하여 王業왕업을 後世후세에까지 드리울 수 있으니, 이 때문에 吉길하게 된다. |
此乃王公之事, 故象曰, 離王公也. 然九三性剛不中, 居暗之時, 以衰盡爲嗟憂, 雖戚, 不可以免. |
이는 곧 王公왕공의 일이므로 「象傳상전」에서 “王公왕공에 붙어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九三구삼은 性質성질이 굳세고 알맞지 않으며, 어두운 때에 있어서 衰盡쇠진함을 恨歎한탄하고 근심하니, 비록 슬퍼하더라도 免면할 수가 없다. |
故凶. 六五中順居尊, 爲明之主, 以盛滿爲憂, 雖危, 可以得安. 故吉也. |
그러므로 凶흉하다. 六五육오는 알맞고 順從순종하며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어서 밝음의 主人주인이 되고 興盛흥성하고 가득 찬 것을 근심스럽게 여기니, 비록 危殆위태롭기는 하지만 便安편안할 수 있다. 그러므로 吉길하다. |
* 倚廬의려: 天皇천황이 父母부모의 喪상을 치르는 동안 꼼짝하지 않고 들어가 있는 거처. 父母부모의 喪中상중에 喪主상주가 居處거처하는 廬幕여막을 말함. |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雙湖曰, 出涕, 離目兌澤象. 戚嗟, 兌口象.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눈물을 흘림’은 離卦리괘(䷝)의 눈과 兌卦태괘(䷹)의 못의 象상이다. ‘恨歎한탄함’은 兌卦태괘(䷹)의 입의 象상이다.” |
愚謂, 上體離, 離爲目, 互體兌, 兌爲澤. 兌在離下, 自目出涕之象. 離爲火, 火有聲, 兌爲口, 離在兌上, 自口出聲之象. |
내가 살펴보았다. 上體상체가 離卦리괘(䷝)인데 離卦리괘(䷝)는 눈이 되고, 互體호체는 兌卦태괘(䷹)인데 兌卦태괘(䷹)는 못이 된다. 兌卦태괘(䷹)가 離卦리괘(䷝)의 아래에 있으니,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象상이다. 離卦리괘(䷝)는 불[火화]인데 불은 소리가 있으며, 兌卦태괘(䷹)는 입인데 離卦리괘(䷝)가 兌卦태괘(䷹) 위에 있으니, 입에서 소리가 나오는 象상이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坎有涕象, 而來云離爲泣戚嗟, 亦坎之加憂象, 蓋離與坎互錯看. |
坎卦감괘(䷜)에는 눈물 흘리는 象상이 있는데, 來知德래지덕은 “離卦리괘(䷝)는 울면서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이 되고, 또 坎卦감괘(䷜)가 근심을 더하는 象상이다”라 하였으니, 離卦리괘(䷝)는 坎卦감괘(䷜)와 陰陽음양을 바꾸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蓋陰柔之君不能自主, 涕出於離, 自嗟發於兌口, 且兌爲附決. 附決者, 附剛而決柔也. |
陰음으로 柔弱유약한 임금은 스스로 주인 노릇할 수 없기에, 離卦리괘(䷝)로부터 눈물이 나고, 兌卦태괘(䷹)의 입으로부터 스스로 恨歎한탄이 나오며, 또 兌卦태괘(䷹)는 ‘阿附아부하고 切斷절단함’이 된다. ‘阿附아부하여 切斷절단함’은 굳센 陽양에 阿附아부하여 柔弱유약한 陰음을 切斷절단하는 것이다. |
五爲王, 六爲公, 五之柔附麗于六之剛, 而能保其吉. 故小象云, 六五之吉, 離王公也, |
五爻오효는 왕이고, 上爻상효는 公공이 되니, 五爻오효의 柔弱유약함이 上爻상효의 굳셈에 붙어 있어 그 吉길함을 保存보존할 수 있다. 그러므로 「小象傳소상전」에서 “‘六五육오의 吉길함’은 王公왕공에게 붙어 있기 때문이다”라 하였으니, |
言五雖陰柔, 旣居君位, 又能惕若, 則吉而旡咎. 若備嘗艱危, 終得底安之象. |
‘五爻오효가 비록 부드러운 陰음이지만 이미 임금의 자리에 있으니, 또 두려운 듯이 할 수 있다면 吉길하고 허물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萬若만약 對備대비하여 어렵고 危殆위태로운 듯이 한다면, 끝내 便安편안함에 이를 수 있는 象상이다. |
【석지형(石之珩) 『오위구감(五位龜鑑)』】 |
臣謹按, 離之六五, 以卦中有坎, 坎爲水, 故取出涕沱若之象, 而若言其德, 則當繼明之時, 有守中之美, 可謂善矣.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離卦리괘(䷝)의 六五육오는, 卦괘 가운데 坎卦감괘(䷜)가 있고 坎卦감괘(䷜)가 물이 되기 때문에 눈물을 줄줄 흘리는 象상을 取취하였으나, 그 德덕으로 말하자면 밝음을 잇는 때를 맞이하여 알맞음을 지키는 아름다움이 있으니, 善선하다 할 수 있습니다. |
但以陰柔之質, 介乎兩陽之間, 故不能无憂懼. 然不自恃其文明, 知所憂而憂, 此所以能保其吉也. |
다만 부드러운 陰음의 資質자질로 두 陽양의 사이에 끼어있기 때문에 근심과 두려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그 文明문명함을 自身자신하지 않고 근심할 것을 알아 근심하니, 이것이 그 吉길함을 保存보존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
伏願殿下, 毋懼於不當懼, 而憂其所當憂焉. |
願원컨대 殿下전하께서는 마땅히 두려워할 일이 아닌 것에 두려워 마시고, 근심하여야할 일에만 근심하시옵소서. |
【이현석(李玄錫) 「역의규반(易義窺斑)」】 |
居人君之位, 而迫於剛强之間, 至於出涕戚嗟, 則可謂凶矣. 而所以吉者, 以下有黄離之正應故也. |
임금의 地位지위에 있으면서 굳세고 强강한 것들 사이에서 逼迫핍박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歎息탄식하는데 이르렀으니 凶흉하다 할 것이다. 그런대도 吉길한 것은 아래에 黃色황색에 붙는 正應정응이 있기 때문이다. |
或曰, 六五六二, 俱是陰柔迫於群剛, 危惧如此, 則雖得相應, 惡能獲吉哉. |
어떤 이가 물었다. “六五육오와 六二육이는 모두 부드러운 陰음이 굳센 陽양의 무리들에게 逼迫핍박받아 危殆위태함과 두려움이 이와 같으니, 비록 서로 呼應호응하더라도 어찌 吉길할 수 있겠습니까?” |
曰, 二五離體而中正, 故旣柔而能明, 柔則不忤於物, 明則不失於幾. |
答답하였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離卦리괘(䷝)의 몸-體체이고 中正중정하기 때문에 이미 부드럽고도 밝을 수 있으니, 부드러우면 남에게 거슬리지 않고, 밝으면 機微기미를 놓치지 않습니다. |
君臣之德俱若是, 而又能畏愼憂虞, 則事豈有不吉者哉. |
임금과 臣下신하의 德덕이 모두 이와 같고, 또 愼重신중하게 근심할 수 있으니, 일에 어찌 不吉불길함이 있겠습니까? |
況離之時, 又非禍亂之世, 乃柔順文明之日, 而三四兩爻, 自恃剛强, 不安其分. |
더구나 離卦리괘(䷝)의 때는 患亂환란의 時代시대가 아니고, 바로 柔順유순하고 文彩문채가 밝은 날인데,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스스로 굳센 陽양임을 自負자부하여 그 分數분수를 便安편안히 여기지 못합니다. |
故大耋之嗟, 焚死之菑渠, 皆自取, 而五二同德之應, 終遂其吉也. |
그러므로 ‘너무 늙음을 恨歎한탄하고’ ‘밭과 도랑에서 불타서 죽음’은 모두 스스로 取취하는 것이고, 五爻오효와 二爻이효는 같은 德덕으로 呼應호응하여 마침내 그 吉길함을 이룹니다. |
同人之九五, 陽剛而健體, 故號咷而至於用師, 離之六五, 文明而處柔, 故出涕而自能得吉, 此聖人用柔之微權云. |
同人卦동인괘(䷌)의 九五구오는 굳센 陽양으로 剛健강건한 몸-體체이므로 ‘울부짖어’ 軍隊군대를 使用사용하는 데까지 이르지만,[주 67] 離卦리괘(䷝)의 六五육오는 文彩·문채가 밝으며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으므로 눈물을 흘릴지라도 스스로 吉길함을 얻을 수 있으니, 이것이 聖人성인이 부드러운 陰음을 쓰는 隱微은미한 權道권도라 하겠습니다.” |
67) 『周易주역‧同人卦동인괘』:九五, 同人, 先號咷而後笑, 大師克, 相遇.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주 68] |
四爲日入之候, 五爲夜中之候. 雖當君王之位, 奸鬼肆行, 不可以有爲也. |
四爻사효는 해가 지는 때이고, 五爻오효는 밤-中중인 때이다. 비록 임금의 자리를 맡았더라도 邪惡사악한 者자가 날뛰어서 제대로 일을 圖謀도모할 수 없다. |
故涕沱之不足, 至於戚嗟, 而有反吉之道. 在人衛文燕昭之志也. |
그러므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도 不足부족하여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에 이르니, 吉길함에 反반하는 道理도리가 있다. 사람의 境遇경우 衛위나라 文帝문제[주 69]와 燕연나라 昭王소왕[주 70]의 뜻이 그러한다. |
六五言離王公, 上九言王出征, 此卽王離其居, 出征不服者也. |
六五육오는 “王公왕공이 떠난다”[주 71]고 하였고, 上九상구는 “王왕이 出征출정한다”고 하였으니, 이는 王왕이 그 居處거처를 떠나 나아가 承服승복하지 않는 者자를 征伐정벌하는 것이다. |
不然上九本無位之地, 豈有王征之象哉. 此蓋王室衰亡, 經營恢復之時歟. |
그렇지 않다면, 上九상구는 本來본래 地位지위가 없는 處地처지인데 어떻게 王왕이 出征출정하는 象상이 있겠는가? 이는 象왕실이 衰亡쇠망하였다가 經營경영이 回復회복하는 때일 것이다. |
68)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離卦리괘(䷝) ‘九四구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겼다. |
69) 衛文帝위문제:三國時代삼국시대 曹操조조의 아들 曹丕조비. 衛위나라의 初代초대 皇帝황제(在位재위 220-226)로 새로운 9品官人法품관인법과 같은 官吏選拔制度관리선발제도를 施行시행, 內政내정을 改革개혁하기에 힘썼으나 卽位즉위 後후 7年년 만에 死亡사망하여 뜻한 바를 이루지 못했다. |
70) 燕昭王연소왕:戰國時代전국시대 燕연나라 君主군주. 樂毅악의와 郭隗곽외 等등 有能유능한 人才인재를 登用등용하여 滅亡멸망한 燕연나라를 復興부흥시켰으나, 張生術장생술을 追求추구하다 藥物中毒약물중독으로 死亡사망하였다. |
71)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에 立脚입각하면 “王公왕공에게 붙어있다”로 飜譯번역하는데, 여기에서는 “王公왕공이 떠난다”의 意味의미로 보인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離爲目, 而又爲兌口, 非涕沱乎. 離卦리괘(䷝)는 눈이 되고 또 兌卦태괘(䷹))의 입이 되니, 눈물을 줄줄 흘림이 아니겠는가? |
【양응수(楊應秀) 「역본의차의(易本義箚疑)」】 |
戚嗟若이면, 이면恐當改이라야. ‘근심하고 두려워하면’에서 ‘하면’은 ‘이라야’로 고쳐야 할 듯하다. |
○ 戚嗟하야야 근심하고 두려워하여야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履非其位, 不勝所履. 以柔乘剛, 不能制下, 下剛而進, 將來害己, 憂傷之深, 至于沱嗟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제 자리가 아닌데 밟으면 밟은 것을 堪當감당할 수 없다.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을 탔으니 아래를 制御제어할 수 없고, 아래의 굳센 陽양이 나아가니 將次장차 와서 나를 害해칠 것이기에 근심걱정이 深심하여 눈물 흘리고 恨歎한탄함에 이른다. |
然所麗在尊, 四爲逆首, 憂傷至深, 衆之所助, 故乃沱嗟而獲吉也. |
그러나 붙는 바가 尊貴존귀한 자리에 있고 四爻사효가 叛亂반란의 魁首괴수가 되니, 근심과 傷상함이 至極지극히 深심하지만 여러 무리가 돕는 바이므로 눈물을 흘리고 恨歎한탄하더라도 吉길함을 獲得획득한다.” |
○ 隆山李氏曰, 六五當重離之中, 以明繼明者也. |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六五육오는 重疊중첩된 離卦리괘(䷝)의 가운데에 該當해당하니 밝음으로 밝음을 잇는 者자이다. |
獨離體至柔, 以居尊位, 而九四以剛盛得勢, 突來陵暴, 五柔不能制, 不免有乘剛之憂. |
홀로 離卦리괘(䷝)의 몸-體체에서 至極지극히 부드러우며 尊貴존귀한 자리에 居거하는데, 九四구사가 旺盛왕성하고 굳셈으로 勢세를 얻어 갑자기 와서 逼迫핍박하니, 부드러운 五爻오효가 그를 制御제어할 수 없어서 굳센 陽양을 올라탄 근심을 벗어날 수 없다. |
故至于出涕戚嗟. 然而終以獲吉者, 以上制下, 以順攻逆, 終以必勝, 故終獲吉. |
그러므로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에 이른다. 그러나 마침내 吉길함을 얻는 것은 위로써 아래를 制御제어하고 順순함으로 悖逆패역함을 다스려 마침내 반드시 이기기 때문에 結局결국 吉길함을 獲得획득한다.” |
○ 西溪李氏曰, 三日旣昃, 上體繼之, 五爲繼明之主. |
西溪李氏서계이씨가 말하였다. “三爻삼효의 해가 이미 기울어 上體상체가 그것을 이어 받는데, 五爻오효는 밝음을 잇는 主人주인이 된다. |
四以不正之剛, 乃間其中, 不免有乘間抵戲, 起僥倖覬覦之念者, 不知神器不可妄干也. |
四爻사효가 바르지 못한 굳센 陽양으로 中間중간에 끼어들었으니, 틈을 타서 일을 꾸며 僥倖요행히 넘겨보는 생각을 일으키는 者자가 있음을 免면하지 못함이며, 諸位제위[神器신기]에 함부로 干與간여해서는 안 됨을 모르는 것이다. |
故死如棄如, 故象曰旡所容也. 六五出涕戚嗟若吉者, 蓋以繼世易位事也. 故出涕戚嗟則吉. |
그러므로 죽으며 버려지기 때문에 「小象傳소상전」에서 “容納용납할 곳이 없다”고 하였다. 六五육오가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면 吉길하다”는 것은 世代세대를 잇고 王位왕위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면 吉길한 것이다. |
象曰離王公也. 蓋此禮天子與諸矦達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王公왕공에 붙어있기 때문이다”라 한 것은 이 禮예가 天子천자와 諸矦제후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五爲文明之主, 有麗正之美, 而下有陵鑠之勢. 互爲兌坎, 故有出涕沱若之象. |
六五육오는 文明문명한 主人주인이 되어 바름에 붙는 아름다움이 있지만, 아래에는 凌蔑능멸하려는 形勢형세가 있다. 互卦호괘가 兌卦태괘(䷹)와 坎卦감괘(䷜)가 되므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象상이 있다. |
與上相比, 雖嗟其非正應, 王能用之, 故終必有功而吉也. |
上爻상효와 서로 比비의 關係관계여서 비록 그 正應정응이 아님을 恨歎한탄하지만, 王왕이 쓰기 때문에 마침내 반드시 功勞공로가 있어서 吉길하다. |
○ 坎水從離目而出, 涕沱之象. 坎憂兌口, 戚嗟之象. 凡无應而從比者, 取象多如此者. |
坎卦감괘(䷜)의 물이 離卦리괘(䷝)의 눈으로부터 나오니, 눈물을 줄줄 흘리는 象상이다. 坎卦감괘(䷜)는 근심이고 兌卦태괘(䷹)는 입이니, 恨歎한탄하는 象상이다. 呼應호응이 없이 가까이 하는 것을 따르는 境遇경우, 象상을 取취함이 이와 같은 것이 많다. |
萃之三曰萃如嗟如, 上曰齎咨涕洟, 節六三曰不節之嗟, 是也. |
萃卦취괘(䷬)의 三爻삼효에서 “모이려다 恨歎한탄한다”[주 72]고 하고, 上爻상효에서 “恨歎한탄하며 눈물과 콧물을 흘린다”고 하며,[주 73] 節卦절괘(䷻)의 六三육삼에서 “節制절제하지 못하여 恨歎한탄한다”라 한 것이 이것이다. |
三之嗟凶, 日之方昃也, 五之嗟吉, 明之有繼也. 五變爲同人, 同人之五爲三四所爭. |
三爻삼효의 ‘恨歎한탄하여 凶흉함’은 해가 막 기울기 때문이고, 五爻오효의 ‘恨歎한탄하여 吉길함’은 밝음이 이어짐이 있기 때문이다. 五爻오효가 變변하면 同人卦동인괘(䷌)가 되는데, 同人卦동인괘(䷌)의 五爻오효는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빼앗으려는 것이 된다. |
然大師相遇, 故先呼咷而後笑. 離則出征而有嘉, 故始戚嗟而終吉. |
그러나 큰 軍師군사로 서로 만나게 되므로 먼저는 울부짖고 뒤에는 웃는다. [주 74] 離卦리괘(䷝)는 出征출정하여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恨歎한탄하나 끝에는 吉길하다. |
或曰, 所謂相火司權, 君火失令, 謂四五二爻. 然在下者, 雖有陵逼之勢, 何能敵征伐之君哉. |
어떤 이는 “이른바 ‘相火상화가 命令명령을 主管주관하니 君火군화가 命令명령을 잃는다’는 四爻사효와 五爻오효 두 爻효를 말한다”라 하였다. 그러나 아래에 있는 者자가 비록 凌蔑능멸하고 逼迫핍박하는 形勢형세가 있다 할지라도, 어떻게 征伐정벌하러 나선 임금을 對敵대적할 수 있겠는가? |
四五象傳, 可見其尊君之義也. 四爻사효와 五爻오효의 「小象傳소상전」에서 그 임금을 尊崇존숭하는 뜻을 볼 수 있다. |
72) 『周易주역‧萃卦췌괘』:六三, 萃如嗟如, 无攸利, 往无咎, 小吝. |
73) 『周易주역‧萃卦췌괘』:上六, 齎咨涕洟, 无咎. |
74) 『周易주역‧同人卦동인괘』:九五, 同人, 先號咷而後笑, 大師克, 相遇.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黃離元吉, 傅說之遇高宗也. 六五之戚嗟, 若盤庚之籲衆慼也. |
”黃色황색에 붙으니 크게 吉길할 것이다”는 傅說부열이 高宗고종을 만난 일이다. [주 75] 六五육오의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은 盤庚반경(傅說부열)이 근심하는 무리들을 불러 盟誓맹세한 일이다. [주 76] |
75) 傅說부열:殷은나라 高宗고종 때의 名宰相명재상이다. 高宗고종이 꿈에 聖人성인을 보고, 이를 肖像畵초상화로 그려 全國전국을 搜所聞수소문하여 傅說부열을 맞아들였다고 한다. |
76) 『書經서경‧盤庚반경』:盤庚, 遷于殷, 民不適有居, 率籲衆慼, 出矢言.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此爻之象, 滕文公近之. 涕沱戚嗟而曰吉, 何義歟. 吉凶者, 失得之象, 六五之涕嗟爲得矣. 人心悅服, 故吉也. |
이 爻효의 象상은 滕文公등문공이 이에 가깝다. [주 77]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歎息탄식하는데 ‘吉길하다’고 한 것은 무슨 뜻인가? 吉凶길흉이란 얻고 잃음에 對대한 象상인데, 六五육오의 ‘눈물 흘리고 歎息탄식함’은 얻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기쁘게 服從복종하기 때문에 吉길하다. |
77) 『孟子맹자‧滕文公등문공』. |
【강엄(康儼) 『주역(周易)』】 |
按, 後明將繼之時, 九四以剛迫之, 是猶强臣跋扈, 將有簒奪之心者也. |
내가 살펴보았다. 뒤의 밝음이 繼承계승하려는 때에 九四구사가 굳센 陽양으로 逼迫핍박하니, 이는 强강한 臣下신하가 跋扈발호하여 將次장차 簒奪찬탈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과 같다. |
六五乃以陰柔居尊, 雖麗乎中, 然不得其正, 而迫於上下之陽. |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으니, 비록 가운데 자리에 붙어 있더라도 그 바름을 얻지 못하여 위아래의 陽양에게 逼迫핍박을 當당한다. |
當此之時, 未可有所爲, 只當憂勤恐懼, 不敢遑寧, 可以得吉. |
이러한 때를 맞이해서는 무슨 일을 할 수가 없으니, 但只단지 근심하고 操心조심하여 敢감히 허둥대거나 便安편안히 여기지 않아야 吉길할 수 있을 것이다. |
* 跋扈발호: 제 마음대로 날뛰며 行動행동하는 것.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爲下所逼, 故有出涕之象, 沱, 亂滴不止之貌也. 雖然處尊得中, 故終得其吉. |
아래로부터 逼迫핍박을 當당하므로 눈물을 흘리는 象상이 있으니, ‘沱타’는 눈물이 넘쳐흘러 그치지 않는 모습이다. 비록 그렇더라도 尊貴존귀한 자리에 處처하여 알맞음을 얻었기 때문에 마침내 吉길함을 얻는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涕沱戚嗟差, 勝於貞疾而吉, 則異於恆不死者也. 明而麗之時, 故云耳. |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은 ‘바르지만 病병을 앓는 것’보다 나아서 吉길하니, 豫卦예괘(䷏) 六五육오의 ‘늘 죽지는 않는 것’[주 78]과는 다르다. 밝으면서 붙어 있는 때이므로 이렇게 말했을 뿐이다. |
78) 『周易주역‧豫卦예괘』:六五, 貞, 疾, 恒不死.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坎中二陰, 爲離似體, 故取虛明之象, 曰自牖. |
坎卦감괘(䷜) 가운데의 두 陰음이 離卦리괘(䷝)와 비슷한 몸-體체(𝌒)가 되므로 텅 빈 밝음의 象상을 取취해 ‘들창으로부터’라 하였다. |
離中二陽, 爲坎似[주 79]體, 故取坎水之象, 曰涕沱, 取加憂之象, 曰戚嗟. 三大耋嗟, 亦此象. |
離卦리괘(䷝) 가운데의 두 陽양이 坎卦감괘(䷜)와 비슷한 몸-體체(𝌢)가 되므로 坎卦감괘(䷜)인 물의 象상을 取취해서 “눈물이 흐른다”고 하였고, 근심을 더하는 象상을 取취해서 “근심하고 恨歎한탄한다”고 하였다. 三爻삼효의 ‘너무 늙음을 恨歎한탄함’도 또한 坎卦감괘(䷜)의 象상이다. |
○ 麗順之道, 愈下愈吉, 故二曰元吉. 五居尊而下无助, 麗于上下剛, 故危懼而得吉. |
붙어서 順從순종하는 道理도리는 내려갈수록 吉길하므로 二爻이효에서 ‘크게 吉길하다’고 하였다. 五爻오효는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있으나, 아래에서 도움이 없어서 위아래의 굳센 陽양에 붙으므로 危殆위태롭고 두려워하면서 吉길함을 얻는다. |
憂天下而慮事深, 則何不涕嗟. 所謂生於憂患者也. |
天下천하를 근심하고 일을 念慮염려함이 깊다면, 어찌 눈물을 흘리고 歎息탄식하지 않을 것인가? 이른바 ‘憂患우환 속에서 산다’는 뜻이다. [주 80] |
79) 似사:경학자료집성DB에는 ‘以’으로 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영인본을 참조하여 ‘似’로 바로잡았다. |
80) 『孟子맹자‧告子下고자하』:入則無法家拂士, 出則無敵國外患者, 國恒亡. 然後知生於憂患而死於安樂也.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离之同人䷌, 同類也. 六五, 居剛而得中, 求麗於上九, 而下有二剛嬲之, 故憂戚也. |
離卦리괘(䷝)가 同人卦동인괘(䷌)로 바뀌었으니, 무리와 함께함이다. 六五육오는 굳센 陽양의 자리에 있고 알맞음을 얻어서 上九상구에 붙으려고 하는데, 아래에 두 굳센 陽양이 戱弄희롱(嬲 희롱할 뇨,요)함이 있으므로 근심하고 恨歎한탄한다. |
人之麗乎正, 而常懐危懼防邪之心, 臣之麗乎君, 而常存兢業遠嫌之戒, 君之麗乎民, 皆當然矣. |
사람은 바름에 붙어도 恒常항상 危殆위태하고 두려워하여 삿됨을 防備방비하는 마음을 품어야 하고, 臣下신하는 임금에게 붙음에 恒常항상 戰戰兢兢전전긍긍하여 嫌疑혐의를 멀리하려는 警戒경계를 지녀야 하니, 임금이 百姓백성에게 붙는 것도 모두 마땅히 그래야 한다. |
六五离道之正也. 變卦之對師震爲出. 六五求麗之心, 變爲防患之慮, 而慮之在彼, 故取變對也. |
六五육오는 붙는 道理도리가 바른 것이다. 變변한 卦괘의 陰陽음양이 反對반대인 師卦사괘(䷆)의 震卦진괘(䷲)가 ‘나옴[出]’이 된다. 六五육오의 붙기를 求구하는 마음이 바뀌어 患亂환란을 막으려는 근심이 되는데, 근심함은 相對상대에 달렸으므로 變변한 卦괘의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에서 取취하였다. |
离目兌澤爲涕, 兌坎爲戚嗟. 六二, 文明而麗乎內卦之中, 不用力焉, 如日月麗天, 是也. |
離卦리괘(䷝)의 눈과 兌卦태괘(䷹))의 못이 눈물이 되고, 兌卦태괘(䷹))와 坎卦감괘(䷜)가 근심함과 恨歎한탄함이 된다. 六二육이는 文明문명하고 內卦내괘의 가운데에 붙어 있어서 힘을 쓰지 않으니, ‘해와 달이 하늘에 붙어 있음’과 같은 것이다. |
六五, 文明以麗乎外卦之中, 而用力焉, 重明以麗正, 是也. |
六五육오는 文明문명하면서 外卦외괘의 가운데에 붙어 있어서 힘을 써야 하니, ‘重疊중첩된 밝음으로 바름에 붙음’이 이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五, 以文明之德, 柔中而居尊, 爲萬民之所附麗者也. 乘剛臣之上, 而下旡應援, 其勢危畏. |
六五육오는 文明문명한 德덕으로 부드럽고 알맞으며 尊貴존귀한 地位지위에 居거하니, 萬民만민이 따라붙는 者자가 된다. 억센 臣下신하의 위에 올라탔는데, 아래에서 呼應호응하여 後援후원함이 없으니 그 形勢형세가 危殆위태롭다. |
然柔能知懼, 明能察理, 憂以天下, 發於聲色, 有涕沱戚嗟之象. |
그러나 부드러워 두려워할 줄 알고, 밝아서 理致이치를 살필 줄 알아서 天下천하를 근심해서 소리와 낯빛에 드러나니,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하는 象상이 있다. |
憂勤如此, 則可以保其邦而得吉, 大義程傳備矣. |
이처럼 근심하고 걱정한다면 그 나라를 保存보존하여 吉길함을 얻을 수 있으니, 大體的대체적인 뜻은 『程傳정전』에 갖추어져 있다. |
○ 涕沱者, 憂形於色也, 戚嗟者, 憂發於聲也. 涕沱與戚, 皆取於對體之坎, 嗟取於互兌也. |
‘눈물을 흘림’은 근심이 낯빛에 나타나는 것이고, ‘근심하고 恨歎한탄함’은 근심이 소리에 드러나는 것이다. 눈물흘림과 근심함은 모두 陰陽음양이 바뀐 몸-體체인 坎卦감괘(䷜)에서 取취하였고, 恨歎한탄함은 互卦호괘인 兌卦태괘(䷹)에서 取취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五, 繼世之君也. 爻當離目之際, 兌口之上, 故目出涕沌, 口發戚嗟. 承乘皆陽, 所以危懼. |
五爻오효는 世代세대를 잇는 임금이다. 爻효가 離卦리괘(䷝)인 눈의 사이와 兌卦태괘(䷹)인 입의 위에 該當해당되므로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입에서 근심과 恨歎한탄이 나온다. 이어받고 올라탄 것이 모두 陽양이기에 危殆위태하고 두려운 것이다. |
上九王也, 九四公也, 五麗於王公之間, 其象如此. 九四凌逼, 故不免於嗟, 上九比護, 故終得其吉. |
上九상구는 王왕이고 九四구사는 公공이니, 五爻오효가 王왕과 公공의 사이에 붙어 있어서 그 象상이 이와 같다. 九四구사가 凌蔑능멸하고 逼迫핍박하므로 恨歎한탄을 免면치 못하지만, 上九상구가 比護비호하므로 마침내 吉길함을 얻는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程傳曰, 出涕戚嗟, 極言憂懼之深, 居尊位而明, 知憂畏, 故得吉.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눈물을 흘리고 傷心상심함은 깊이 근심하고 두려워함을 至極지극히 말한 것일 뿐이니,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밝아서 근심하고 두려워할 줄을 알기 때문에 吉길함을 얻는다.” |
按, 子之繼父, 豈無出涕戚嗟之情乎. |
내가 살펴보았다. 子息자식이 아버지를 繼承계승하는데, 어찌 눈물을 흘리며 근심하고 恨歎한탄하는 情緖정서가 없겠는가! |
9. 爻辭효사-五爻오효, 小象소상
p.581 【經文】 =====
象曰六五之吉離王公也
象曰, 六五之吉, 離王公也.
象曰 六五之吉은 離王公也일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六五육오의 吉길함”은 王公왕공에게 붙어 있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581 【傳】 =====
六五之吉者所麗得王公之正位也據在上之勢而明察事理畏懼憂虞以持之所以能吉也不然豈能安乎
六五之吉者, 所麗得王公之正位也. 據在上之勢, 而明察事理, 畏懼憂虞以持之, 所以能吉也. 不然, 豈能安乎.
六五之吉者는 所麗得王公之正位也일새라 據在上之勢而明察事理하여 畏懼憂虞以持之하니 所以能吉也라 不然이면 豈能安乎아
六五육오가 吉길한 것은 붙어 있는 곳이 王公왕공의 바른 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위에 있는 形勢형세에 依支의지해서 事理사리를 밝게 살펴서 두려워하고 근심하여 維持유지하기 때문에 吉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찌 便安편안할 수 있겠는가?
p.581 【小註】 =====
孔氏曰五爲王位而言公者便文以協韻也
孔氏曰, 五爲王位而言公者, 便文以協韻也.
孔穎達공영달이 말하였다. “五爻오효는 王왕의 자리인데 公공이라고 말한 것은 글을 便宜편의대로 해서 韻律운율을 맞춘 것이다.”
韓國大全
【양응수(楊應秀) 「역본의차의(易本義箚疑)」】 |
六五의吉홈은 六五육오의 吉길함은.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五之吉, 王之用公也. 六五육오의 吉길함은 王왕이 公공을 쓰기 때문이다. |
○ 坎之王公, 在守國, 離之王公, 在正邦. 坎卦감괘(䷜)의 王公왕공은 나라를 지키는데 있고, 離卦리괘(䷝)의 王公왕공은 나라를 바르게 하는데 있다.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孔氏說, 以天下則王, 以國則公. 所謂大人, 不止爲天子. 此云王公, 恐不止爲便文也. |
孔穎達공영달은 “天下천하로는 王왕이고, 나라로는 公공이다. 이른바 大人대인은 天子천자가 되는데 그치지 않는다”라 하였는데, 여기에서 ‘王公왕공’이라 한 것은 글을 便宜편의대로 맞춘데 그치지 않는 듯하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孔氏曰, 五爲王位而言公者, 便文以恊韻也. |
孔穎達공영달이 말하였다. “五爻오효는 王왕의 자리인데 ‘公공’이라고 말한 것은 글을 便宜편의대로 하여 韻운을 맞춘 것이다.” |
案, 從矦國而占, 則五當爲其國之君, 王公者, 通天子諸矦而言者也. |
내가 살펴보았다. 諸侯國제후국을 가지고 占점을 치면 五爻오효가 마땅히 그 나라의 임금이 되는데, ‘王公왕공’이라고 한 것은 天子천자와 諸矦제후를 통틀어서 말한 것이다. |
此何等謹嚴之地, 而聖人豈因叶韻, 强修辭耶. 況王字亦自與邦可通耶. |
이것이 얼마나 謹嚴근엄한 자리인데, 聖人성인이 어찌 韻운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말을 꾸몄겠는가? 하물며 ‘王왕’字자는 또한 本來본래 ‘邦방’字자와 通통할 수 있음에랴!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王公, 獨有是象, 麗於繼明之位故也. ‘王公왕공’에게만 오직 이러한 象상이 있는데, 밝음을 잇는 자리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麗於王公之位, 故終莫之陵也. 王公왕공의 地位지위에 붙어 있으므로 끝내 凌蔑능멸할 수 없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上九居上, 有王公之象. 上九상구가 위에 있으니, 王公왕공의 象상이 있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五以柔中之德居君位, 爲天下之所附, 而與上九剛明之賢, 相資爲治, |
五爻오효는 부드럽고 알맞은 德덕으로 임금의 地位지위에 있으니 天下천하가 따르는 바가 된다. 그렇지만 上九상구의 굳세고 밝은 賢人현인과 서로 도와 다스리니, |
畏懼憂虞則得吉, 故言以憂而得吉者, 卽以天下所附麗, 在於王公也. |
두려워하고 근심하면 吉길함을 얻는다. 그러므로 ‘근심함으로써 吉길함을 얻는다’고 말한 것은 天下천하가 붙어 있는 바는 王公왕공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
王指六五之君, 公指上九之賢也. ‘王왕’은 六五육오의 임금을 가리키고, ‘公공’은 上九상구의 賢人현인을 가리킨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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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 [명강연 컬렉션]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돈 보다 소중한 것' [Full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I0fYvPKO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