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상종(類類相從)
비슷한 것들끼리 무리를 이룸.끼리끼리 모인다는 말.
과거엔 인재들을 얘기했지만, 현재는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비슷한 뜻의 고사성어로 동병상련, 물이유취, 초록동색이 있으며,
비슷한 뜻의 한국 속담은 가재는 게 편, '똥은 똥끼리 뭉친다' 등이 있다.
초록동색을 바꾼 은어로 주홍동색이 쓰이기도 한다.
외국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속담으로,
영어에는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은 함께 난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
어떤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
어떤이는 거지를 따리갔더니 쓰레기 더미에,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인생의 승패를 결정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지난 시대에 깨어있던 부모님들이
자식을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그 어떠한 희생이라도 감수하셨던 까닭입니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에 합당한 인생이 따라 옵니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고"
"적극적인 자"와 함께 하면 "의기소침 하지 않고"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면 "두드러진 삶"을 산다
그리고...
"고상한 자"와 함께 하면 나는 어느덧 정상에서 발돋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