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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2차 선교 여행과 유럽 선교 시작의 역사적 의미_사도바울 맥잡기 1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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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도 바울 맥잡기: 바울의 2차 선교 여행과 유럽 선교 시작의 역사적 의미
성경말씀: 행15:36-16:1-15
지난 시간: 바울과 바나바의 역사적인 예루살렘 회의, 크리스천의 유대교 탈출, 영원한 독립 선언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을 지킬 하등의 이유가 없다. 그것은 속박이다. 멍에다.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다른 복음
예루살렘 교회의 판결: 안디옥 교회의 기쁨, 이제 예루살렘 교회의 판결문을 모든 교회에 보내야 한다.
바울과 바나바의 분리(15:36-41)
바울의 제안(15:36): 열린 문이 있으면 얼마든지, 언제라도 가겠다. 이방인들의 사도
바나바의 결심(37): 마가는 자기의 생질,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
바울의 반대(38, 버가에서 이탈 행13:13), 마가는 너무 약하다. 안 된다.
두 사람의 다툼(39), 바나바는 마가와 키프로스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음, 바울은 실라와 함께 시리아와
길리기아 교회들을 굳건하게 함, 두 명의 헌신된 사람들의 다툼, 둘 다 옳은 데도 있고 옳지 않는
데도 있다. 후에 마가는 신실함을 보였고 바울은 그를 칭찬함(골4:10; 딤후4:11; 몬23-24). 하나님
의 사람들도 논쟁, 갈라짐, 이것은 현실의 문제, 교회도 이해해야 한다.
바나바: 사람이 먼저다. 바울: 일이 먼저다. 둘 다 옳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바울의 선택: 실라, 그는 대언자(행15:22, 32), 실라는 사울의 그리스 식 이름, 데살로니가전후서의
공동 저자(1:1), 베드로전서의 필서 비서(벧전5:12, 실루아노), 역시 로마 시민(행16:37)
하나님 편에서는 문제없다. 두 팀이 되었으므로.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일은 그대로 진행된다.
하나님이 완벽한 사람들만 쓰시려고 하면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신다. 우리의 불완전함, 연약함으로
인해 늘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고후3:5).
2차 선교 여행 개관
시작은 15:40-41, AD 49년 늦가을, 시리아와 길리기아, 바울의 고향 다소, 갈라디아 지역의 더베,
루스드라(디모데), 소아시아, 마케도니아 사람의 꿈, 유럽으로 넘어가 빌립보(16), 데살로니가
(17:1-9), 베레아(17:10-15), 아테네(17:16-34), 고린도(18:1-17, 1년 6개월, 브리스길라
와 아굴라), 이 둘과 함께 에베소, 홀로 가이사랴, 안디옥 귀환(17:18-22), AD 52년까지 약
2년 반-3년
새로운 사역자 디모데(16:1-5)
바울가 실라, 동쪽에서부터 방문 시작, 먼저 길리기아의 다소(나오지는 않았지만), 더베, 그 뒤 루스드라,
예루살렘 교회의 판결 전달, 성도들이 늘어남
루스드라에서 심히 기쁜 일이 생김, 마가 대신 디모데 선택, 아마도 1차 선교 여행 때 회심, 내 아들(고전
4;17; 딤전1:2). 디모데의 할머니와 어머니(딤후1:5, 유니게와 로이스). 그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 아마도 디모데는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은 일 등 목격함(행14:19-20; 딤후3:10-11), 디모데
는 바울이 가장 선호한 일꾼(빌2:19-23)
그는 교회들에서 좋은 평판(딤전3:7), 바울에 의해 선교 팀 합류(딤전4:14; 딤후1:6)
그는 디모데에게 할례를 줌, 예루살렘 판결문과 다름, 여기에 중요한 영적 원리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구원 받는 데 할례는 아무 상관없다.
사실 바울은 디도의 경우 할례를 행하지 않음(갈2:1-5)
예루살렘 회의의 핵심 논쟁은 복음의 진리 문제, 섬기는 일에 적합한가 문제가 아니었다.
디모데의 경우 구원 문제가 아니라 섬김의 문제
디모데는 방문하는 교회들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다 상대해야 함, 유대인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면 안
됨, 그래서 할례를 줌(고전9:19-23). 디모데의 구원과는 무관, 주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 제거, 하나님의 사람의 결정: 언제 어떻게 원칙을 지키고 양보하는가?
그 뒤 디모데는 교회들의 확장에 큰 역할, 바울과 함께 다니며 문제가 생기는 곳에서 대사 역할, 그는
에베소 교회의 목사(딤전1:3), 아마도 바울의 로마 순교 바로 전에 바울을 만났을 것이다(딤후3:21)- 30 -
새로운 사역지(16:6-12)
바울은 동쪽으로부터 자기가 새운 교회들 방문, 소아시아와 비두니아 진출
그러나 주께서 문을 열지 않으심(6-7)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마 바울은 지쳤거나 조금 낙심하였을 것이다.
지금까지 순탄한 여정, 그런데 갑자기 일이 안 된다.
한편 심지어 사도들도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하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위로(행18:19-19:41)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그를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데려가심. 처음으로 유럽 진출
바울이 그대로 아시아에 남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이 나타남, 마케도니아 사람의 부름(9), 그래서 그들을 돕기 위해 거기로 들어감
10절부터 대명사가 we로 바뀐다.
사도행전의 기록자 누가가 드디어 드로아(트로이 목마, 호메로스의 전쟁 서사시 일리아스, 그리스와 트로이
전쟁, 목마를 남김, 패배)에서 바울과 합류하여 여행함
사도행전에는 세 개의 we section(행16:10-17; 20:5-15; 27:1-28:16), 17:1에는 we에서
they로 바뀜: 아마도 누가는 빌립보에 남은 것으로 보임, 빌립보 교회 목회를 위하여, 그러고 나서
많은 시간이 지난 뒤 행20:5에서 다시 we로 바뀜, 어떤 이들은 빌립보가 누가의 주거지, 어쩌면
바울의 환상에 나타난 사람이 누가? 누가에 대한 의견: 안디옥에 사는 그리스 사람, 아니다. 그리스
말은 하는 유대인, 거주지 역시 안디옥, 혹은 드로아 혹은 빌립보
드로아에서 빌립보의 항구인 네아폴리스까지는 약 240km, 이틀 걸림, 뒤에 보면 되돌아갈 때는 5일
걸림(역풍 때문에). 빌립보는 네아폴리스에서 내륙으로 약 16킬로미터
누가의 빌립보 설명(16:12), 아마도 그는 자랑스럽게 여겼다.
빌립보: 마케도니아의 도시. 마케도니아의 필립 왕은 이곳을 보수하고 치장하였으며 이곳은 로마의 식민지
로서 여러 가지 특권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마케도니아의 주요 도시가 되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환상을 본 뒤 바로 여기에서 유럽 대륙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선포하였다(행16:9-12). 이곳에서의
첫째 개종자는 루디아였으며 여기에 생긴 교회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범이 된 이 여인의 성격을
많이 닮았다. 바울과 실라는 여기에서 점치는 소녀에게 들어간 마귀를 내쫓은 이유로 매를 맞고 옥에
갇혔으나 기적적으로 풀려났고 이에 놀란 간수에게 복음을 선포하여 그와 그의 가정을 구원하고 침례를
주고 암피폴리스로 넘어갔다. 한편 성도 누가는 여기에 머문 듯하며 후에 바울이 다섯 번째 예루살렘에
갈 때에 다시 그와 만난 듯하다(행16:8-40; 20:3-6).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처음 옥에
갇혔을 때 기록한 것이다.
로마의 식민지 의미: 로마를 떠난 로마, 황제는 선정된 로마 시민들이 식민지의 선택된 곳들에 살게
하였다. 식민지는 대체로 전략적 요충지
새로운 동역자 루디아(16:13-15)
빌립보에는 유대인들의 수가 적음, 그래서 회당이 없었다(10명이 있어야 회당 설립 가능).
도시 밖의 강 곁에 기도처, 마케도니아 남자를 보았는데 여인들을 섬기게 됨
유대인들의 견해: 율법의 말씀들을 여자들에게 전하느니 태우는 것이 낫다. 여자 무시
그러나 바울과 기독교는 달랐다. 그는 주님의 예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함
루디아는 소아시아의 두아디라 출신의 자주 장사, 성공한 사업가
하나님의 인도로 마케도니아에 옴, 개종자는 아니지만 유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진리를 탐구함
바울은 그녀와 이야기하면서 복음 선포
하나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여심, 그녀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음
하나님이 다 해 주신다는 말이 아니다. 그녀는 조심스레 그 말이 맞는지 듣고 판단하였다.
루디아의 구원, 하나님의 예지 예정, 바울을 보내신다. 그녀가 듣고 믿는다(살후2:13-14).
그리고 곧바로 침례를 받음, 선교사들을 짐으로 모심, 그녀의 집안사람들 회심, 이들에게 복음 선포,
빌립보 교회 형성, 아마도 누가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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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빌립보 선교의 의미와 빌립보서_사도 바울 맥잡기 12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2019. 7.21)
12 사도 바울 맥잡기: 바울의 빌립보 선교의 의미와 빌립보서
성경말씀: 행16:16-40
지난 시간: 행13-14장 바울과 바나바의 역사적인 1차 선교 여행, 15장: 역사적인 예루살렘 회의,
크리스천의 유대교 탈출, 영원한 독립 선언, 15장 뒤부터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16장 예상치 않게
소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진출하게 됨, 빌립보로 가서 루디아를 만남
오늘은 빌립보에서 바울의 적극적인 사역과 빌립보 교회 형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
빌립보는 어떤 도시인가? 누가의 표현(16:12)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힘
루디아 가정 구원, 곧바로 마귀를 통해 큰 사건 발생, 마귀 들려 점치는 소녀(16), 점친다: 그리스말
피쏜, 아폴로의 이름 중 하나, 예술의 신, 점치는 것으로(soothsaying, 앞날의 운수ㆍ길흉 따위를
미리 판단하는 일)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다 줌(16)
바울과 그의 동료들 정기적으로 기도하러 가서 복음 선포(16), 그런데 이 소녀가 이들을 따라오며 외침(17)
이 소녀의 말은 다 진실, 소녀가 여러 날 그렇게 함(18),
왜 그런 말을 했을까? 1. 그렇게 하면 바울과 실라가 돈을 주지는 않을까? 2. 그들이 그 영을 내쫓을까
두려워서 그들의 호의를 입으려고, 3. 그들이 하나님의 종임을 알았으므로 자신의 명예를 높이려고
바울이 그 영을 내쫓은 이유: 1. 그녀와 자기들이 한 통속으로 인식되면 복음 전파 방해, 2. 그녀를
불쌍히 여김, 3 그 당시 세상에는 그와 같은 마귀의 활동이 성행함, 아폴로 신전, 사기와 협잡,
기독교는 이런 시스템을 몰아내는 일을 함, 4. 마귀의 영에 사로잡힌 소녀의 증언을 통해 복음이나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것을 원치 않음.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내쫓음(1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수와 그리스도를 많이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파워에
힘입어 한다, 이름(행3:16; 4:17-18)
분명히 마귀는 진실을 말할 수 있다(다 믿으면 안 된다). 그리고는 곧바로 거짓을 말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것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바울은 이를 알고 마귀 축출
그런데 이 소녀의 주인들은 소녀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바울 등을 붙잡음(19)
이들은 오직 돈에만 관심이 있었다. 사도행전에는 돈과 사역 문제가 종종 언급됨(5:1-11; 8:18-24;
19:21-41; 20:33-34 등)
행정관들에게 고소함(20-21), 그들의 생각: 선교사들은 유대인, 로마 제국이 승인하지 않은 종교 포교
승인할 수 없는 종교의 관습들을 퍼뜨린다. 무리가 이들을 대적하여 일어남(22)
행정관들이 그들을 채찍질하고 감옥에 가둔 뒤 간수에게 지키게 함(22-24). 때리기 전에 옷을 벗김
행정관들은 종교적 인종적 편견에 따라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이 일 감행, 뒤늦게 후회함
바울과 실라는 로마 시민, 그런데 왜 그것을 미리 말하지 않았을까?
행22;25-29, 25:11-12에는 언급함, 말할 기회가 없었거나 더 큰 목적을 위해 숨김
이렇게 해서 빌립보에서의 선교는 끝이 난 것으로 보였지만 하나님의 다른 계획
이 두 사람은 감옥에 갇혀서 불평하거나 하나님이 원수들을 갚아달라고 기도하지 않음
오히려 기도하고 하나님 찬양(25)
고통을 당할 때 한밤중에 노래하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욥기를 보면 하나님은 밤에 노래하게 하시는 분(욥35:10; 시42:8)
고통당할 때 찬송과 기도는 강력한 무기(여호사밧 대하20:1-22; 행4:23-37)
1. 그리스도인은 상황에 상관없이 내적 기쁨, 2. 아무도 그들의 화평을 빼앗을 수 없다.
3. 성도의 양심의 평안, 4. 거룩한 기쁨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 안에는 적어도 16번이나 기뻐하라는 말이 나온다(빌4:4 등)
하나님께서 지진을 일으켜 응답하심(26)
간수의 생각(27)
그러나 바울을 비롯해서 아무도 도망하지 않음(28)- 32 -
죄수들도 이 두 사람이 비범한 사람들임을 인지함
그 당시 로마 법: 간수가 죄수를 잃으면 대신 처벌을 받음
바울은 감옥의 간수에게 주의를 기울였다.
간수의 첫 마디(30); 대단히 중요한 말, 간수는 이 두 사람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권능을 인지하였다(점치는 소녀 사건, 지진). 그 결과 유명한 질문(30): 가장 중요한 질문
유대교 율법주의자들의 대답(행15;1), 천주교인들의 대답: 중보자 마리아에게 기도해라.
부처, 무함마드에게 구하라
바울은 No! 바울과 실라의 대답(16:31),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러면 네가 구원을 받는다.
16:31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 간수가 믿음으로써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되었다.
아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홀로 서야 한다. 개별적으로 구원
네가 구원을 받고 네 가족이 믿으면 그들이 구원받는다.
그 날 구원받은 사람들 가운데 아기는 없었다. 32-34를 보라.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즉시 침례를
받고 기뻐하였다. 자발적인 의지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가족 구원: 고넬료의 가정(행10:24), 그리스보의 가정(행18:8), 모든 사람이 각자 듣고 믿었고 또
침례를 받았다. 그러므로 가장의 믿음으로 온 가족이 구원받는 일은 불가능
어른들이 아이들을 대신해서 결심을 내리는 일 없다. 그래서 유아 세례 등 불필요
간수의 변화: 구원받자마자 이들의 상처 치유, 먹여 줌(33-34)
자기가 행한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려는 마음과 행동이 나와야 한다.
누가는 다른 죄수들에 대해 기록하지 않음, 아마도 몇 명은 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 중 얼마는 사형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천국의 소망
여하튼 간수와 그의 가족들, 구원받은 죄수들이 루디아 가족과 함께 교회를 형성함, 빌립보 교회
행정관들의 판단: 그들에게 죄가 없으니 놓아 주라(35).
바울의 판단은 달랐다(36-37)
이유: 비밀리에 옥에서 나가면 새로 세워지는 교회에 부담, 무죄라는 것을 밝혀야 교회에 유익함
바로 이때에 바울은 로마 시민의 특권을 동원함(37), 실라도 마찬가지
이것 역시 개인적인 보복이 아니라 새로 태어난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그 결과 (38-39)
바울과 실라의 행적(40)
결론: 주님의 일은 도전 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이루어진다. 사역자들 간의 문제, 외부로부터의 문제,
그래도 하나님의 일은 진척된다.
구원받는 방법도 다양하다: 디모데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영향, 루디아는 기도하는 장소에서 조용히 바울과
대화하는 가운데, 간수는 극적으로, 자살 기도하다가 순식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됨
여러 부류의 다양한 사람들: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널리 알려야 한다.
빌립보서
빌립보 첫 방문 AD 50년경, 루디아, 간수 가족들로 교회 형성, 아마도 누가가 남아서 목회
아마도 12-3년 뒤인 62-63년경 로마 감옥에서, 옥중 서신, 옥중에서 기록된 것으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와 찬양, 환희의 기쁨이 넘치게 표현되고 있는 것도 본서신의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감옥에서 유럽 선교의 첫 열매인 빌립보 교회 위해 늘 기도(1:3-5), 복음 안에서 교제, 6절의 의미
바울의 상턔; 로마 감옥, 성도들의 사랑의 선물(4:18, 돈), 에바브로디도가 전달자(직선거리로 1,000킬
로미터가 넘는다), 그런데 전달 과정에서 그는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가 살아남(2:25-30),
그가 회복되자 그를 통해 기쁨의 편지를 빌립보에 보냄.
빌립보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명사는 바로 그리스도, 37회
즉 빌립보서는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가장 잘 보여 준다. 즉 그리스도 중심의 서신- 33 -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로 인해 복음의 교제 안에 거하는 사람들
이들에게 나타나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기쁨(히12:2)
1:4, 18, 25, 2:2, 17-18, 28-29, 3;1, 4:4, 10 등의 기쁨, 기뻐하라.
여기의 기쁨은 그리스도의 기쁨, 그리스도로 인한 기쁨: 특별히 고통과 고난 속에서 흘러넘치는 기쁨
21세기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기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가능한 기쁨
바울과 실라가 주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한 내용: 빌립보서 2장 5-1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 하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시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내려오시고, 심지어는 보통 인간들보다 더 낮고 비천한 삶을 사셨다.” 그 분명한 증거가 예수님
의 십자가 죽음이다. 이는 당시 보통 사람들에게서도 흔치 않는 비참한 죽음이다. 이를 통해 바울은
주님의 겸손과 희생정신을 가르친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하나님 왕좌 오른쪽에 앉게 된 이면에
는 이런 주님의 희생과 겸손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 역시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는 감옥에
갇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 그렇기 때문에 그는 옥중에서도 오히려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위로하
고 권면하며 주안에서 기뻐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주님의 겸손을 본받으라고 당부한다(2:5). 낮아지
지 않고 높아질 수 없으며, 죽지 않고는 부활이 없다는 본서신의 핵심 교훈이야말로 하늘 끝까지
높아지려다 수없이 실패하는 현대인들이 다시 한 번 귀 기울여야 할 대목이라 하겠다.
https://youtu.be/ycWscE92lPE?list=PL4P6SBDceLgGDqFLKf5n8FVQib6pveoO3
바울의 데살로니가 및 베레아 선교의 의미_사도 바울 맥잡기 13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강해, (2019.7. 28)
13 사도 바울 맥잡기: 바울의 데살로니가 및 베레아 선교의 의미
성경말씀: 행17:1-15
지난 시간: 빌립보에서 바울의 행적, 루디아와 그 가정 구원, 점치는 소녀, 마귀를 내쫓음, 감옥에 갇힘,
하나님 찬양 기도, 지진, 빌립보 감옥 간수와 그 가정 구원(행16:30-31), 빌립보 교회 형성, 누가
목회(?)
오늘은 행17:1-9에 있는 데살로니가와 베레아 지역 선교, 2차 선교 여행 지도 다시 설명
시작은 15:40-41, AD 49년 늦가을, 시리아와 길리기아, 바울의 고향 다소, 갈라디아 지역의 더베,
루스드라(디모데), 소아시아, 마케도니아 사람의 꿈, 유럽으로 넘어가 빌립보(16), 데살로니가
(17:1-9), 베레아(17:10-15), 아테네(17:16-34), 고린도(18:1-17, 1년 6개월, 브리스길라
와 아굴라), 이 둘과 함께 에베소, 홀로 가이사랴, 안디옥 귀환(17:18-22), AD 52년까지 약
2년 반-3년
1절: 암피폴리스와 아폴로니아를 지나 데살로니가까지 약 160킬로미터 여행
아마도 앞의 두 도시는 크지 않아서 회당이 없었을 가능성
바울의 선교 전략: 큰 도시에 교회를 세워 센터를 만들고 그 교회가 주변 지역 선교하게 하는 것
데살로니가: 현시대 떼살로니키, 그 당시 마케도니아 지방에서는 가장 큰 도시, 항구 도시, 여러 무역로의
경유지, 로마 총독의 거주지, 아테네 다음의 큰 도시, 로마 제국은 마케도니아의 수도로 삼음(BC
164년), 바울 당시 인구 20만, 성경의 도시 중 현재도 존재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선교 면에서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한 전략적 도시,
데살로니가 선교(1-9)
늘 그러하듯이 회당으로 들어감(1-2)
바울은 텐트를 만드는 직업(행18:2-3), 아마도 주중에는 텐트를 만들고 안식일에는 회당에서 유대인
들 선교, 회당에는 경건한 유대인들, 이방인 개종자들, ‘하나님을 찾는 자들’
데살로니가 회당 사역은 삼주 지속됨(2), 그리고 회당 밖에서도 선교, 그러나 기간은 모름
데살로니가 체류 기간 전체는 모름, 어느 정도(적어도 몇 달) 되었을 것이다. 빌4:15-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빌립보 교회의 선물을 두 차례 받음
데살로니가 전서 1장을 보면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살전1:3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4-10절 읽고 설명
회당 회중을 향한 바울의 행동(2-3)
1. 토론하였다(reason): 이성적인 방법으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 성경 기록들을 가지고
2. 성경 기록들을 열었다(open): 설명해 주었다.
3. 입증하였다(allege):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증명해 주었다.
4.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묻히시고 다시 일어나셔야 함(고전15;1)
특별히 사도행전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 강조(행1:21-22; 2;32; 3;15; 5:32), 부활의 증인
또한 이교도 세상은 부활이 아니라 윤회 혹은 멸절을 믿었다.
3주 회당 사역의 결과(4): 남자들 중에는 아리스다고와 세군도(행20:4)
그런데 모두가 기뻐한 것은 아니다. 불신 유대인들의 소란(5-9)
바울의 기대: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으면 유대인들이 자극을 받아 성경 연구, 그리스도 발견(롬
11:13-14)
그러나 그런 일은 생기지 않고 오히려 박해만 생김
이들의 주장: 예수라 하는 다른 왕이 있다(7), 카이사르를 대적하는 일, 예수님을 대적할 때도 비슷함(눅
23:2)
데살로니가 전후서: 특별히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강조
보석금: 그들이 도시를 떠난다는 약속, 어쩌면 여기의 야손은 바울의 친척(롬16:21)- 35 -
바울은 이것을 사탄의 계략으로 생각함(살전2:18)
베레아 선교(10-15)
밤에 베레아로 떠남(10), 데살로니가에서 베레아까지 약 70킬로미터 여행
역시 회당으로 들어감, 구약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는 유대인들 발견
성경은 이들을 ‘고귀하다’고 표현함(noble, 11). 바울의 말을 듣고 날마다 성경 대조 연구(11: 요5:39)
데살로니가 사람들과 비슷함(살전2:13)
말씀을 듣고 그러한가 탐구하여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베레아 사람들
성도들이 목사들의 설교/강해를 늘 탐구해야 한다. 맞는지. 그른지
베레아 사람 소바더(행20:4), 어쩌면 이 사람은 로마 성도들에게 인사한 소시바더일지도 모른다(롬
16:21).
그런데 사탄이 그냥 있지 않는다. 데살로니가의 불신 유대인들 동원, 선동(17:13)
살전2:13-20을 보라
마귀에게도 그의 사역자들이 있다(고후11:13-15)
결국 바울은 좋은 선교지와 동료들(실라와 디모데)을 두고 아테네로 떠나게 되었다(14).
후에 실라와 디모데를 아테네에서 만남(15)
그리고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냄(살전3:1-6)
데살로니가전후서 기록 배경
베레아에서 다시 아테네로 피신한 바울은 디모데를 만나서 그를 데살로니가로 보내어 그곳의 성도들을
위로하게 하였다. 사도가 아테네에 있을 때에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에 대한 인신공격이 있고
죽은 성도들로 인한 염려가 있음을 알려 왔으며 이에 사도는 그들에게 먼저 자신을 변호한 뒤 박해에도
불구하고 충성을 다 할 것을 말하며 이미 가르친 적이 있는 진리를 확증하고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하였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모델 교회에 보낸 첫째 편지였는데 이 교회는 나무랄 데가 거의
없는 순전한 교회였다. 이 교회는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였다. 그는
그들의 선택, 성령의 사역, 확신, 삼위일체, 재림, 성화, 부활과 휴거, 주의 날, 사람의 삼위일체
등을 가르쳤다.
기록 시기: 주후 51-53년경(가장 초기의 편지)
서신 기록의 이유:
1. 그의 사랑과 염려: 그는 밤에 도망갔다(행17:10). 반대자들이 바울을 비방함(살전2:5).
2. 재림의 소망을 확고히 하기 위해(죽은 자들 문제), 극심한 핍박(주의 날이 임했다고 믿는 사람들).
3. 성화의 삶: 부도덕한 일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성행함.
4. 교회의 문제: 지도자들 존중(살전5:12-13), 무위도식자들(살후3:6)
특별히 재림 문제 상술
살전4:13-18
환난 전 휴거: 살전1:10, 5:9
살후2: 적그리스도와 세상의 마지막 때
교훈:
1.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살전 2장의 바울의 모습
2. 복음은 하나님의 권능이다(롬1:16): 몇 달 만에 건강한 교회가 세워졌다. 복음이 말로만이 아니라
성령님의 권능으로 왔기 때문이다(살전1:5).
3. 아직도 마귀는 핍박하고 있고 이것이 성장의 기회이다.
4. 유대인 먼저, 이방인 다음: 우리의 경우 일반 교회 교인들, 그 다음 불신자
https://youtu.be/_TYzCDAA9sU?list=PL4P6SBDceLgGDqFLKf5n8FVQib6pveoO3
사도 바울, 철학과 우상의 도시 아테네에서 말씀을 선포하다_사도 바울 맥잡기 14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2019. 8. 4)
14 사도 바울 맥잡기: 사도 바울, 철학과 우상의 도시 아테네에서 말씀을 선포하다
성경말씀: 행17:16-34
지난 시간: 빌립보에서 170킬로미터 데살로니가, 3주 안식일, 짧은 기간, 교회 세움, 유대인들의 반박,
70킬로미터 떨어진 베레아로 감, 성경을 상고하는 고귀한 유대인들, 데살로니가 유대인들, 아테네로
감, 그리스 남부 아가야 지방의 도시, 이름은 시(市)의 수호신 아테나 여신과 관계가 있다.
원래 아테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티카 지방의 중심도시이며 현대 그리스의 수도. 페리클레스
치하에서는 황금시대를 이루어서, 현재의 아크로폴리스 위에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 등의 건축이 이루어
졌다. B.C. 403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전쟁)에 패한 후에는 정치의 주도권은
잃었으나 학예에 있어서는 역시 그리스의 중심이었다.
도시는 아크로폴리스(해발고도 156m)를 중심으로 몇 개의 작은 언덕이 있다. 남서쪽에는 아레오파고스
(아레오바고) 등의 언덕이 있다. (*) 그림 설명
아크로폴리스의 북동부가 시의 중심부이며, 왕궁·의사당·관청·대학 등이 있다. 아크로폴리스의 북서부
는 상업의 중심지이며, 길들이 뒤얽혀 있다. 고대에는 아크로폴리스 주변, 특히 북쪽이 시의 중심이었
는데 고대 그리스시대의 ‘아고라’는 아크로폴리스의 북서쪽 기슭에 있었다.
베레아를 떠나서 330킬로미터 홀로 아네테(살전3:1), 구경꾼이 아니라 복음 전도자로, 바울 당시 아테네
는 쇠락의 길, 그러나 세계 최고의 문화 예술 도시, 완전한 이교도 문화, 1. 범신론 및 우상 숭배,
2. 신기한 것 탐구(21), 3. 철학에 빠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다 사람 모습, 수도 없이 많다. 사람보다 신이 더 많은 사회
바울이 목격한 관경(16)
현시대 우리가 우러러보는 조각품들, 그 당시는 다 우상 숭배 대상
우상들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없다(고전8:1-6). 우상 숭배는 마귀 숭배(고전10:14-23)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전1:18-25).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반응(16): 격분해야 한다.
바울의 전도(17), 유대인들은 회당, 이방인들은 장터, 여기 장터가 그리스말로는 아고라, 여기서는 누구와
도 이야기하였다.
그리스 사람들의 철학(18), 에피쿠로스, 스토아 학파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철학은 진리를 생각하는 과학)
실제로 철학은 무엇인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현명하지 못한 대답’, 신약 성경에서 철학은
헛되이 또 사악하게 사람의 논리를 세우는 것을 뜻하며 그래서 복음의 진리를 거스르는 것, 이 세상의
지혜, 거짓으로 과학이라 불리는 것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고전1:18-27; 딤전6:20).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철학으로 인해 스스로를 파멸시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였다(골2:8). 철학은 또한
교묘하게 사람의 고귀한 기능인 논리를 비틀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이
타락했음을 보여 주는 슬픈 증거 중 하나이다. 바울의 경고: 지성의 교만은 무신론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오고 계시에 순종하는 것을 거부하며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것을 거절한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겸손하고 온유하여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왕국을 믿고 받아들인다.
에피쿠로스 학파: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들. 그들은 유물론자요 무신론자이며 자연의 원자들이
영원 전부터 존재해 왔고 그것들이 우연히 결합되어 모든 것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형성했다고 믿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사람의 혼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부인하고 죽은 뒤의
심판과 심지어 혼 자체를 부인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삶의 기준이라고
믿었으며 과욕이나 탐닉이 사람의 행복을 빼앗지 않는 한 나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학파의
창시자 에피쿠로스는 학식과 윤리가 있는 사람으로 이런 원리에 따라 모범적인 삶을 살다가 주전
271년에 73세로 죽었으나 그의 추종자들은 그가 만든 한계를 저버리고 무제한으로 쾌락을 추구했다.
사도 바울 당시에 그들은 극도로 부패하였고 자신들의 철학과 인생관에 의해 하나님, 부활, 영원한
심판 같은 진리를 대적하였다(행17:16-34).- 37 -
에피쿠로스 학파 요약: 실존주의자, 유물론자, 무신론자, 이성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진리를 구하려
하였다.
스토아 학파 사람들(Stoics, 스토익스) 주랑을 뜻하는 그리스말에서 나온 고대 그리스의 철학 학파 사람
들. 이 학파의 창시자 제논은 그리스도가 나기 300년 전에 아테네에서 주랑에서 학교를 운영하였다.
그들은 본성과 이성에 맞게 사는 것이 사람의 행복이라고 가르쳤으며 이 점에서 바리새인들처럼 완고함
과 인내와 무감각과 내핍의 특성을 보였다. 사도 바울이 아테네를 방문했을 때 그들은 큰 인기가
있었다(행17:18).
스토아 학파 요약: 우상 숭배 거부, 범신주의, 이성주의자, 인간의 마음을 부추김(하나님은 필요 없다).
재미있는 일: 스토아 학파의 처음 두 지도자는 자살(제논과 클레안테스)
드디어 바울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그곳 사람들에게 전달됨, 아고라에서의 논쟁(18).
바울의 선포의 핵심: 예수님과 부활, 한 마디로 그는 늘 하듯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여기서도 선포함
이방인들이 행한 일(19-20): 아레오바고로 데려감 (그림)
아레오바고: 마르스의 언덕(22). 이곳은 아테네 사람들의 유명한 재판소가 있던 장소였는데(행
17:19-34) 이 재판소는 전직 집정관들로 구성되어 의로운 재판을 했으며 그래서 그리스 밖에도
잘 알려졌다. 그들의 숫자와 권위는 시대에 따라 변했으며 그들은 주로 밤에 심판을 했고 살인, 불경건,
부도덕, 게으름 등을 판단하여 벌을 주었으며 덕 있는 사람에게는 보상을 주었고 특히 신들을 모독하는
일에 관심을 두었다. 그러므로 바울의 경우는 당연히 그들 앞에 상정되었는데 왜냐하면 그가 그들의
우상 숭배를 타파하고 기독교를 세우려 하였기 때문이다. 아테네의 철학자들과 탐구자들은 바울이
날마다 시장에서 변론하는 것을 듣고 그의 가르침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그를 가까운 언덕으로
데려갔다. 아레오바고의 돌 의자들은 빈 채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거기에 스토아, 에피쿠로스
철학자들이 둘러서고 그들 주변에는 우상과 신전으로 가득한 도시가 서 있었다.
아레오바고는 일종의 도시 위원회, 도시에서 전파되는 종교와 교육에 대해 감시함, 그러므로 당연히
바울의 가르침 검사 필요, 그래서 예의를 갖추어 바울을 데려다가 그의 가르침을 조사하려 함
그 이유(19): 아테네 사람들은 새롭고 신기한 것에만 관심을 둠, 그러나 성경은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고 말함(전1:8-11)
바울의 변호 설교(18-31): 위대한 설교 중 하나, 심히 논리적이다. 아테네 사람들에게 적합함
아테네의 상황(22): 지나치게 미신적이다. 종교심이 많은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의 미신(23), 알지 못하는 신에게, 타이틀이 붙은 신전, 혹시 한 신이라도 무사할까 봐
문제: 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경배하는가? 그게 바로 미신이다.
기독교의 특징: 하나님을 아는 것, 예수님을 아는 것, 여기서 믿음이 나온다. 구원
그래서 성도들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계시, 영감, 성격 기록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준다(23)
가장 중요한 것: 이교도들에게 창조를 가르침, 유대인들에게는 불필요
그 당시 이교도들은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모름, 기원을 모르면 종착지도 모름, 창조 신앙 기초
1.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24).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철학 1번 질문, 진화론자 2번 질문, 기독교는 세 질문 모두 답을 준다.
에피쿠로스 학파: 유물론, 무신론, 스토아 학파: 범신론(모든 게 신)
바울은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무신론, 범신론, 불가지론 타파
창조는 무에서 유, 그렇게 된 때가 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다(24). 그래서 그분은 신전에 갇혀 있지 않다(24).
우상을 통해 경배받지 않는다(25). 파르테논 신전 등
2. 하나님은 좋은 분이다(25). 사람들의 착각: 우리가 하나님을 돕는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다. 모든 것을 주신다. 하나님이 하나님인 이유: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38 -
그래서 돈과 정성으로 하나님의 호의를 사려고 하면 안 된다.
3. 하나님은 통치자이시다(26-29).
이방 신들,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관심이 없다. 성경의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 통치의 하나님
한 사람 아담에게서 모든 민족 형성(26)
세상 모든 민족들의 주거지 정함(26-27), 바벨탑 사건 이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짐
이유; 사람은 한 언어를 쓰고 함께 모이면 하나님을 대적한다. 니므롯, 적그리스도
말세의 징조: 여행, 이민, 결국 언어의 통합, 하나님 대적
그 하나님은 바로 우리 옆에 계신다(27-29). 그리스의 두 시인: 아라투스와 클레안테스(28)
모두 구원받는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
그러므로 형상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29).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스운 것, 허망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은혜: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 심판자이시다(30-34).
하나님께서 이들의 무지를 참으시고 진노를 퍼붓지 아니하셨다(30).
백성의 무지, 그 결과 버림받은 생각에 내어 주심(롬1:19-20).
그리고 이제는 구원자를 보내 주시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신다(30).
구원자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31).
구원자가 다시 와서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어떻게 아느냐? 그분의 부활로
아레오바고 사람들의 반대는 부활 때문이었다. 이들에게 직사포
그리스 사람들의 생각: 몸은 감옥, 죽으면 몸에서 해방, 행복, 왜 죽은 몸을 살리는가? 왜 하나님이
각 사람을 심판하는가? 그들은 불멸은 믿었느나 부활을 믿지 않음
5. 세 가지 반응(32-34),1. 조롱, 2. 관심, 3. 믿음
여하튼 숫자 면에서는 바울의 아테네 사역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함
그러나 바울의 판단은 오랫동안 그들에게 남은: 그리스 로마의 찬란 문명 시대, 무지하던 때(30)
마귀가 너무 오랫동안 그들의 눈을 가림(고후4:3-6).
그 뒤에 80킬로미터 서쪽의 고린도로 감(18:1)
우리는 창조자 하나님을 아는가? 그분을 믿는가?
https://youtu.be/OVQyXd7dDjs?list=PL4P6SBDceLgGDqFLKf5n8FVQib6pveoO3
사도 바울, 우상과 음행의 도시 고린도에서 말씀을 선포하다_사도 바울 맥잡기 15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설교, 강해, (2019. 8.11)
15 사도 바울 맥잡기: 사도 바울, 우상과 음행의 도시 고린도에서 말씀을 선포하다
성경말씀: 행18:1-17
지난 시간: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레아, 3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아테네, 철학, 문화, 우상의 도시
바울의 위대한 설교 17장, 창조자 하나님, 신전들 지어 놓고 우상들 섬기는 것 No, 무지하던 때, 이제는
회개하라고 명령하신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심판 날을 정하심, 그분을 죽음에서 일으키심
믿은 자들의 수는 많지 않음, 교회도 세워지지 않음,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 심판 명확하게 선포함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감(1), 83킬로미터 서쪽, 지도 1개(*)
고린도: 아가야 지방의 수도. 고린도는 육지 쪽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고 서쪽과 동쪽에 레카움과
겐그레아라는 항구가 있었다. 고린도는 좋은 위치에 있었으므로 상업적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래서 동서의 무역상들이 고린도를 통해 무역을 했다. 또한 이곳은 펠로폰네소스의 관문이고
남 그리스와 북 그리스 사이의 연결 도시였으며 그 결과 그리스에서 가장 부유하고 사람이 많은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런 재물로 인해 자만심과 부도덕 그리고 동성연애 등의 사악한 죄악이 이곳에
만연하게 되었고 특별히 이곳의 주민들은 음란한 것을 허용하고 비너스 숭배를 통해 그것을 거룩한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 결과 비너스를 위한 창녀들이 공공연히 생겨났다. 고린도는 주전 146년에
로마 사람들에 의해 파괴되었고 카이사르 율리우스는 그곳에 식민지를 세웠다. 이렇게 해서 도시의
영화는 부활했지만 그와 동시에 이전의 악한 일들도 다시 살아났다. 사도 바울은 주후 52년경에
고린도에 도착해서(행18:1)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함께 장막을 지으며 거했다. 이렇게 스스로 일하면
서 그는 일 년 반 동안 고린도에 머물며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 후에는 이방인들에게 성공적으로
복음을 선포했다.
당시 고린도 인구 약 20만 명, 그러나 우상과 음행의 도시, 사악하기로 유명함(롬1:18-32가 이루어진
도시), 복음 선포, 교회 세우기 쉽지 않음
아테네를 떠나면서 바울이 작심함(고전2:1-5): 예수님과 십자가를 높이고 단순한 복음 선포
그 이유: 아테네에서의 열매가 많지 않음, 고린도에도 수많은 철학자, 미신 숭배자
바울이 자기를 공격하는 자들을 피하기 위해 한 일: 직접 장막을 만들며 사역함(2-3)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이미 좋은 부부를 에비해 놓으셨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2, 딤후4:19).
대다수 유대인 랍비들, 학생들에게 돈을 맏지 않고 스스로 일해서 생계 유지
유대인들은 직업이 무엇이든 생계는 자기 힘으로 꾸린다. 바울의 아버지 역시 같은 정신, “아들에게
일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는 도둑질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이다.” 살후3장
그래서 다소의 사울은 어려서부터 가죽으로 장막 만드는 일을 함(행18:3, 고전9:6-15; 고후11:6-10).
고린도에서 아굴라 부부를 만났을 때 그들은 이미 그리스도인이었을까? 아마도 Yes.
어쩌면 그들은 로마 교회를 세운 사람들(롬16:3-4).
이 부부는 에베소에서 바울 후원(행18:18-28), 자기 집에서 교회 모임(고전16:19)
바울 선교 사역의 중요 멤버, 보통 교회에서 말하는 평신도 사역의 대표적인 사례
아마도 바울은 이 부부와 함께 거하며 일한 것으로 보임, 안식일에는 같이 회당에서 증언(4)
이때에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옴(18:5; 17:14-15). 재정 도움을 가져옴(고후11:9)
어쩌면 이 선물로 인해 바울은 전임 사역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살전 3장은 바울이 마케도니아 지방에 세운 교회들이 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이로서 바울이 큰
기쁨을 누리고 있음을 보여 준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바울은 위대한 선교사, 교사, 목회자, 그러나 형제들의 도움이 없이는
그의 사역 성공 불가능, 그러므로 교회는 목사, 선교사 등 전쟁의 선두에 서 있는 사람들 도와야
함, 실라, 디모데, 브리스길라, 아굴라, 여러 교회들의 헌금
갈6:2, 이런 사람들의 도움과 협력이 없었으면 고린도 교회 확립 불가능
반대에 직면함(18:6-8)
마귀가 그냥 있지 않는다. 데살로니가 교회에서처럼 유대인들의 불신, 공격(5-6).- 40 -
사도행전을 강해하면서 다시 느끼는 것: 교회가 발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라면 반드시 반대하는 공격이
있다(고전16:9).
마귀에게도 영역이 있다, 자기 영역을 침범하면 공격, 바울에게는 불신 유대인들이 가장 큰 적
데살로니가, 베레아에서와 다른 점: 그 두 곳에서는 반대로 인해 떠남, 고린도에서는 1년 반 동안 남아서
교회를 세우고 목회함
6절의 옷을 터는 행위: 구약에서는 심판의 행위: 기회를 주었는데 너희가 박차는구나.
바울은 가는 곳마다 유대인 선교 지속함, 그러나 그는 이방인들의 사도였다(행13:46-48; 28:28).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간다: 나는 무죄하다. 너희 책임이다.
이런 이미지는 에스겔서에도 나온다(겔3:17-21; 33:1-9). 파수꾼의 책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민들
죽음, 그 피를 그의 손에서 요구하신다. 이 경우는 피를 그의 손에서 요구
바울의 증언: 내 손은 깨끗하다. 가르칠 것을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다 가르쳤다(행20:26).
좋은 이방인 친구를 만남 그의 이름은 유스도(7), 디도 유스도, 아마도 전체 이름은 가이오 디도 유스도
가이오는 롬16:23에 나온다.
바울은 회당을 떠나서 유스도의 집에서 사역, 회당 바로 옆(7), 계속해서 유대인들, 개종자들 접촉 가능
그 결과 회당장 그리스보의 회심(8), 그리스보의 가정도 다 구원(고넬료, 루디아, 간수 등)
고린도의 유대인들 격분
고린도에서 바울은 주님의 명령 실행(18:8, 마28:19-20), 고전1:14-16, 바울의 동료들이 대부분
침례를 줌, 바울은 몇 사람에게만 줌, 예수님 당시에도 대부분 예수님의 제자들이 줌(요4:1-2).
침례의 의미: 죽음, 매장 그리고 부활, 누가 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명령에 순종하는 것
여하튼 바울에게는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그는 믿음으로 극복해 나갔다.
주님의 위로와 확신의 말씀(9-17)
회당장 그리스보의 회심, 많은 기회와 동시에 많은 반대
누가는 자세히 기록하지 않으나 8-9절을 종합해 보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 어쩌면 떠나려고 함.
이때에 주님이 말씀을 주심(9-10).
우리에게도 믿음 때문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주님의 위로와 확신(8-9)
구약 성경의 성도들, 아브라함(창15:1), 이삭(창26:24), 야곱(창46:3), 여호사밧(대하20:15-17),
다니엘(단10:12, 19), 마리아(눅1:30), 베드로(눅5:10)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히13:5, 사41:10, 43:1-7을 보라. 주님의 임재를 구하라.
주님이 바울에게 나타난 것 여러 차례(행9:1-6; 행18:9; 행22:17-18; 23;11, 딤후4:16-17).
주의 천사가 나타나기도 함(행27:23-25)
주님의 이름 임마누엘(마1;23),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이 도시에 내 백성이 많다. 1. 지금 믿는 자들이 많다, 2. 앞으로 믿을 자들이 많다.
이미 주님이 알고 있다. 그러면 왜 전도할까? 주님의 미리 아심, 선택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전해야
한다. 주님의 미리 아심, 선택은 우리에게 반드시 해야 할 의무를 준다. 기쁨으로 해야 한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cafe.daum.net/Jesus-bible 예수그리스도안에서(카페)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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