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가 불임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무엘을 얻게 되었는데
사무엘을 얻기 전 하나님의 종으로 드리는 것에 대해
기도한 것을 기억하고 사무엘을 하나님의 종으로 드림.
그러나 오랜 불임녀로 있다가 사무엘을 얻게 되면서
마음은 쉽게 아들 사무엘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매년 사무엘의 옷을 지어 입힘.
그런데 이런 한나의 사물에 대한 마음이
사무엘이 하나님의 종이 됨에 있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방해(?) 아닌 방해로 보셨던지
한나에게 사무엘의 동생들을 허락하심.
성경의 불임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를 얻게 될 때
대부분 한번(쌍둥이 포함), 사라도 리브가(쌍둥이)도 엘리사벳도 한번씩으로 끝남.
그러나 한나는 사무엘을 얻고 사무엘을 하나님의 종으로 바친 후 사이에 자녀를 더 얻지 못하고
후에 얻은 것으로 나옴.(5자녀, 세아들 두딸)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사무엘을 얻은 후 바로 자녀들을 주시지 않고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친 후 자녀들을 그것도 5이나
그것도 불임녀들은 대부분 한번으로 끝났는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5자녀를 더 허락하신 것에 어떤 영적 의미가 있다고 보면
한나가 신앙적으로도 뛰어나지만
모성을 가진 어머니로서 사무엘에 대한 집착(?)이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방해가 되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