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한참 쉬고)
전라북도 전주의
유미숙 낭송가가 이끄는
여원공연시낭송연구회는
단순 시낭송 콘서트를 열면서
동원하지 않은 일반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만석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북의 시, 자연을 그리다 콘서트에서
전국에서 몰려온 관객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채
2시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시낭송 콘서트에서 유미숙 낭송가는
“시낭송은
5~60대 노인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제는 초증고 대학생까지
청소년과 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이라고 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출연진의 평균 연령을
대폭 낮추는데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문학채널 시시콜콜 회원 10여명은
서울에서 일제히 달려가
감동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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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8주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 기원 시낭송 예술제가
지난 25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통일문인협회와
한국시낭송예술협회 등이 공동개최한 이날 콘서트에서
고종원 낭송가는
이근배 시인과 허영자 시인
그리고 한석산 시인에게
시낭송가가 선정한
제1회 통일시문학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예술제에서
이혜정 낭송가는
허영자 시인의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를
한옥례 정나래 낭송가는
문병란 시인의 ‘직녀에게’를
고종원 낭송가는
한석산 시인의 ‘백두산이 꾸는 통일의 꿈’을
각각 낭송하여
호국보훈의 뜻을 한층 북돋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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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가머무는마을 시가단은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 야외 공연장에서
호국영령께 ;바치는
시와 노래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용인순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한옥례 낭송가는
정철의 ‘사미인곡’을
정나래 낭송가는
도종환 시인의 ‘6월이 오면’을
허향숙 낭송가는
문병란 시인의 ‘땅의 연가’를
이여진 낭송가는
천양희 시인의 ‘마음의 달’을
박태서 용인순 낭송가는
김연웅 시인의 ‘옥토’를 합송했으며
마지막 허진 낭송가는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각각 낭송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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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례 낭송가가 이끄는
문학채널 시시콜콜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시시콜콜 창립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의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에서
시낭송과 시극 콘서트를 엽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시시콜콜은
그동안 갈고 닦은
창작 시극 4편을 공연하게 되는데
한혜숙 낭송가가 각색한 황순원의 ‘소나기’를
정나래 용인순
이여진 허향숙
현순애 낭송가가
황순원의 시와 함께 엮어
창작 시극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또
한혜숙 용인순 허향숙 낭송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행을 그린
‘부활’을
시극으로 엮어 공연합니다
뿐만아니라
한옥례 이루다 정나래 낭송가는
박규리 시인의 ‘치자꽃 설화’
이생진 시인의 ‘내가 백석이 되어’ 등
불교 관련 시를 엮어
‘묵언수행’이라는
창작 시극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밖에도
유현숙 이시후 낭송가는
김춘수 시인의 ‘꽃’ 등
4계절 꽃과 관련된 시를 엮어
스토리가 있는 시극으로 꾸며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날 창작시극 관람객에게는
소나기마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