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문의: 안동시민회관 ☎840-6557
- 안동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www.andong.go.kr/
- 국립국악 관현악단 http://www.ntok.go.kr/family/orchestra/
어린이날 특선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 제작진
예술감독 : 황병기 지 휘 : 김만석 연 출 : 이재성 조연출 : 홍석환
노래지도 : 방희정 안 무 : 정향숙
▶ 출연진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남상일, 나윤영)
“해맑은 아이들” 합창단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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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공연소개
국립국악관현악단 <2007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과 ‘놀이형’ 어린이 전문 국악 공연 <2007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를 4월 27일(금)에서 4월 28일(토)까지, 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
2004년 초연되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앙코르 공연 요청에 힘입어 올해로 네 번째 올리게 되는 “2007년판 국악보따리”는 새로운 내용과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국악 반주에 맞추어 맘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공연은 물론, 공연장 로비에선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공부할 수 있다.
<2007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 보따리>는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며 기계와의 소통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어린시절에 즐겼던 동요와 놀이들을 함께 따라하는 사이에 점점 잃어가고 있는 따듯한 인간애와 순수한 동심을 되찾을 수 있게 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2006년 한 해 동안에만 두 차례의 정기공연과 지방공연을 통해 7,0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는> ‘놀이형’ 어린이 전문 국악공연을 표방하고 있다.
객석에서 조용히 숨죽여야하는 공연이 아닌 국악 반주에 맞추어 맘껏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공연이다. 거기에다 공연장 로비에선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거문고 등 국악기가 전시되어있고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연주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엄마가 더 재미있어하는 가족 음악극~!
<2007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 보따리>는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며 기계와의 소통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가 어린시절에 즐겼던 동요와 놀이들을 함께 따라하는 사이에 점점 잃어가고 있는 따뜻한 인간애와 순수한 동심을 되찾을 수 있게 한다.
전래동요 보따리, 이야기 보따리, 놀이 보따리 등 크게 세 보따리로 구성된 공연은 엄마 아빠의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거리와 요즘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게임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쉽고 재밌게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히 창극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남상일(국립창극단원)과 나윤영(국립창극단원)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연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와 친절한 설명을, 엄마아빠들에게는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Ⅲ. 공연특징
☺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놀이형’ 어린이 전문 국악공연
<2007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뮤지컬과 국악음악회, 무용놀이 등 여러 장르의 형식을 혼합하여 만든 ‘놀이형’ 어린이 전문 국악공연이다.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손잡고 율동과 노래를 따라하며 즐기는 사이에 저절로 우리 악기와 가락에 친숙해지는 즐거운 놀이교육이 진행 된다.
☺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
국악보따리의 메인 캐릭터인 ‘깨비’를 비롯하여 엄마와 아빠가 어릴 적에 좋아했던 전래동화 속 캐릭터,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만화 주인공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어린이들이 우리 가락에 즐겁게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세대를 넘나드는 ‘올드 앤 뉴(Old & New)’ 놀이꺼리
엄마, 아빠 세대부터 즐겨온 추억의 고무줄놀이, 기차놀이, 대문놀이, 숨바꼭질 등을 즐기고, 아울러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을 실제 무대 놀이로 풀어냄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추억의 동요, 신나는 만화 주제가에서 유행가까지
‘기찻길 옆 오막살이’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어디만큼 왔니?’ ‘나 잡아 봐라’ 등 추억의 동요들과 ‘개구리 중사 케로로’ ‘카트라이더’ ‘우유송’ ‘숫자송’ 등 만화, 게임 주제가 등 최신 유행하는 노래들이 국악기의 선율에 맞춰 이색적인 만남을 선보인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 보따리」에서는 옛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그림자극으로 들려주어 아날로그 문화를 친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게임“카트라이더”의 영상이라던지 인기 만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제가들 등장시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있는 어린이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Ⅳ. 프로그램 소개
극은 해설자 위주로 진행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깨비네 가족이 이야기를 전개 한다. 만화와 컴퓨터게임에 빠져있는 깨비.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새침이 엄마. 그 사이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아빠. 오늘은 깨비의 앞니가 흔들리는 날이다. 깨비의 앞니를 실로 매달아 뽑으려는 엄마와 깨비사이에선 실갱이가 일어나고 아빠의 등장으로 엄마 아빠의 어릴 적 노래와 이야기, 놀이 등이 소개되고 깨비는 요즘 아이들의 노래와 이야기, 놀이를 소개 한다. 마지막에 깨비의 이빨을 뽑는데 성공한 가족들은 서로의 가족애를 확인하며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며 서로를 응원한다.
◈ 줄거리
♬ 첫 번째 보따리「전래동요 보따리」
▶ 오프닝 곡 : ‘은비 깨비’, ‘우유송’, ‘당근송’ (연주곡)
▶ 시놉시스 : 깨비의 흔들리는 이를 빼기 위해서 엄마와 깨비가 옥신각신하고 있는 사이
아빠가 와서 엄마와 아빠가 어릴 적에 들어왔던 재밌는 전래 동화를 들려주며 깨비에 불안감을 덜어준다.
▶ 전래동요 : ‘나 잡아 봐라’ ‘어디만큼 왔니?’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자장가’ 등 엄마와
아빠가 즐겨 부르던 전래 동요를 들려준다. 중간 중간 ‘쥐가 백마리’ ‘솜사탕’
‘종이 접기’등 친근한 동요나 가요도 짧게 가미가 되어 극의 재미를 더한다.
♬ 두 번째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 시놉시스 : ‘혹부리 영감’을 그림자극으로 구성하여 흥미롭고 재치있는 입담과 라이브 국악이 한데 어루러진다.
▶ 국악기 소개 :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기들 각각의 명칭과 소리를 재미있는 소개와 연주롤 통해 배워보고 감상할수 있다
▶ 연주곡 : ‘도깨비 방망이’, ‘축제’, ‘개구리 중사 케로로’ 등
♬ 세 번째 보따리「놀이 보따리」
▶ 시놉시스 : 엄마,아빠가 어릴적 놀았던 추억의 놀이를 무대와 객석에서 온가족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느새 깨비는 치과에 가는 두려움을 떨치고 엄마와 아빠가 했던 옛날 방식대로 이에 실을 매어 빼낸다. 신이 난 가족들은 서로의 가족애를 확인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
▶ 곡 : ‘동대문 남대문’, ‘두껍아 두껍아’, ‘기찻길 옆 오막살이’, ‘숨바꼭질’‘아리랑’, ‘카트라이더’
▶ 앤딩 곡 : ‘슈퍼스타(이한철 곡)’, ‘아빠 힘내세요’ 등
♣ 어린이날 맞이 특별기획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를 더욱 재밌게 즐기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