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30일 오전 10시30분에 독립문공원 앞에서 모여 회원 10명이 안산의 가을 풍광을 감상하면서 걸었습니다
이곳의 길은 오르고 내림의 급함이 없어서 마냥 걷다보니 각자 1만 9천 보에서 2만 보를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단풍나무는 붉게 그리고 황갈색의 잎들이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걸으면서 오른편의 인왕산 바위들도 바라 보았습니다
정자에 모두 앉아서 휴식을 취하였으며, 공청길 동문의 하모니카 연주도 감상했습니다
메타스콰이어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쭉쭉 위로 뻗고 있습니다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오랫만이어서인지 카메라가 놀랬는지 흔들어 주었습니다
두 시간 여의 걷기 후에 우리 나이에 먹기 편한 유명하다는 대성집의 도가니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날씨도 좋아서 인왕산과 안산 걷기에 나선 사람들이 몰려 많은 사람들이 집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모두 맛 있게 먹고 Hollys에 들어가서 커피도 한 잔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여졌습니다 ㅎㅎㅎ
첫댓글 만보 오래간만이오 일삼산우회 이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였군요 축하합니다.
앞으로 계속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