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모임의 뉴커머스~^^
생명나무의 새로운 잎사귀들^^ 소개합니다.
오우~ 다들 영어를 정말 잘하셔서 요즘 루하는 자극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요즘 목요모임에서 뵙게되는 분들 다들 너무나 열린마음의 소유자들이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신 분들이라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즐거움도 아주 큰것같아요.
무엇보다 하나님안에서 형제자매로 만나는 만남이기에 세상에서 비교할바 없이 소중합니다.
먼저 eve님이 영어학원에서 만난 강범하님.
외국인들도 아니고
한국사람들끼리 모여하는 이런 spiritual한 English fellowship에 참여하는것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신선함과 놀라움을 보이셨죠..
모자를 푹 눌러쓴 그녀. 얼굴에 홍조띈 미소년같은 풋풋한 매력이 인상적이었는데
외무고시 준비하고 있는 중이시라고 하셔서 와! 정말 또한번 놀랐지요.
DK님이 삼일 기도모임에서 만나신 김은혜님.
스페인어를 전공하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짙은눈썹과 틀어올린 검고윤기있는 머리카락의 인상은
서글서글한 스페니쉬적인 한국미인처럼 느껴졌지요.
삼일기도모임의 박인규선생님이 일하고 계신 대한투자신탁에서 근무중이라고 하십니다.
최인님의 고민에 대해 너무나 지혜롭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던
그녀의 총명함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요즘 토요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변희진님.
다음달에 영국에 슈즈 디자인을 공부하러 떠나신다고 해요.
차분한 눈빛의 그녀이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은 누구보다도 뜨거운것을 느꼈어요.
재능으로 똘똘 뭉친 유니크한 그녀~
하나님이 과연 어떻게 그녀를 키워나가실지..장차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더라구요.
가기전까지 우리 이 모임에서 함께 사랑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모임을 통해 날마다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있는 즐거움..^^
뉴커머를 소개하는 모임후기를 쓸때 더욱 느끼는것 같아요.
하나님은 정말로 한사람한사람을 너무나 특별한 매력으로 지으셨고
이런 fellowship을 통해 하나님안의 인연으로 그들을 만나볼수 있는 기쁨..
뿌듯합니다.
정말 요즘 목요모임~ 너무나 귀하고 귀해요.
토요모임처럼 진솔한 대화에
또한 영어로 나누는 나눔이기에
색다른 깊이가 생기고 있는것 같아요.
첫댓글 새로오신 분~ 만나서 반가워요~ㅇㅇㅇ
아~~ 그리고 이날 아주 오랜만에 박춘성님이 오셨었지요..웃는 미소가 곱고 아름다운. 그리고...............유선언니 베트남에서 돌아오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새로온 분들...너무 너무 하나님이 사랑하는 분들이었어요. 이런 귀한 지체들을 보내주셔서 목요 모임을 확확 upgrade시키시는 하나님의 인도가 너무 리얼해요.
저도 너무 좋았어요^--^ Driven purpose life영문책도 목요모임오려구 샀었는데 25장까지 읽고서야 드디어 왔어요^--^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