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머 - 대한초등학교 반장선거
선생님: 자! 반장후보로 나온 사람은 근해밖에 없니?
박근해: 뽑아 주신다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문재아: 저 하고 싶어요.
손학새: 저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많구나. 그럼 한명씩 이름 불러 봐.
김재동: 한철수 친구를 추천합니다.
한철수: 제게 그런 능력과 자격이 되는지.......
선생님: 철수는 그럼 안하겠다는거니?
문재아: 저 하겠습니다. 선생님
한철수: 안 하겠다고는 안했고요....................
반 학생들의 생각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그래서 후보 등록 할꺼니 말꺼니?
문재아: 선생님 저 저의 조에서 투표했는데요 1등
했어요. 저 후보로 나가겠습니다.
선생님: 흠.....반 친구들의 생각은 어떠니?
김재동: 당연히 철수가 후보로 나와야지요 !
한철수: .....허.허..허.....
선생님: 그럼 근해와 철수 두명이지? 더 없니?
문재아: 저요!
박근해: 선생님 근데.. 공약은 미리 발표해도 되나요?
선생님: 그래 하기전에 공약은 학생들이 충분히 알아야
하니깐.
한철수: ... 난 공약이 없는데요 .......
문재아: 저 공약 발표 하겠습니다.
선생님: 철수는 공약이 없니?
한철수: .....저 그게....제가 아직 후보로 나온다고
말한건 아니라서요... 반장이 목표는 아니고요..
저는 호출된 케이스랄까요.
선생님: 그럼 철수는 안하는 걸로 알께.
한철수: 아뇨. 그건 오해 입니다. 제 책보면 제 생각을
알수 있을꺼에요.
선생님: 야이 씨발 놈아.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