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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망산 통영 소 매물도 후기
**일 시 : 2016년 4월 18,19일 무박산행
**날 씨 : 맑음
**참석인원 : 44명
**등산코스 시간
18일 23:00~사당역1번 출구 출발
19일 04:25~거제도 저구리 명사해수욕장 도착
05:10~산행준비
05:15~스트레칭
05:20~명사초등학교 산행시작
05:26~도로에서 들머리
05:31~큰 묘지
06:02~칼 바위등 전망바위 (해 돋이)
06:17~06:25~망산
06:34~해미장골등
06:39~내봉산
06:51~07:15~전망대
07:20~세말번디 315봉
07:29~이정표
07:55~269봉 각지미
08:22~날머리 남부주유소
08:28~09:00~남부주유소 주차장에서 아침식사
09:10~저구항 소매물도 예약 매표
09:20~11:10~저구항 휴식
11:10~승선
11:20~여객선 저구항 출발
12:03~소매물도 선착장 도착
12:05~소매물도 트레킹시작
12:13~남매바위
12:20~폐교
12:26~12:35~공룡바위 전망대
12:45~등대섬 바다길
01:10~01:25~등대에서 점심식사
01:45~돌아오는 바다길
02:15~망대봉
02:20~폐교
02:40~03:50~선착장 도착 휴식
04:00~선착장 여객선출발
04:42~저구항도착
04:57~저구항 관광버스출발
05:55~통영 중앙시장 횟집도착
06:03~06:48~횟집 저녁식사
07:03~강구항 관광버스 출발
11:17~서울 사당역 도착
18일 23:00~사당역1번 출구 출발
올 만에 찾아가는 거제의 망산과 소매물도 산행
방에 출발한 우리들은 곳 소등을 하고 먼곳 거제의 저구리
명사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19일 04:25~거제도 저구리 명사해수욕장 도착
04:25~05:05~자유시간
아직도 밤인가 봐 조용한 명사해수욕장 주변에서 시간을 보낸다,
05:10~산행준비
버스차량에서 배냥을 꺼내 산행준비에 들어간다,
05:15~스트레칭
여유롭게 스트레칭하고....
05:20~명사해수욕장 산행시작
명사해수욕장을 출발 도로를 거처 건너 산행안내판을 바라보며 간다,
우리가 오늘 거제도 최남단에 위치한 망산은 해발 375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 되었다.
망산은 남쪽이 깎아지른 절벽인 암봉으로 정상부가 널찍한 암반이라
사방으로 조망이 빼어나다,
정상에 올라서면
우선 남쪽으로 홍포 무지개 해안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향해 길게 튀어나온 167m봉 왼쪽부터 길게 반원을 그리며
무지개 마을까지 이어진 해안은 이름처럼 동화적이다.
풍광은 167m봉 오른쪽 해안이 한수위다.
아담한 근포마을 뒤로 길쭉한 장사도, 비진도, 욕지도 등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개를 북쪽으로 돌리면 에메랄드 빛 저구리만 뒤로 가라산,
노자산 등이 첩첩이 산줄기 를 이룬다.
과연 정상 조망은 비석에 새겨진 "천하일경"이란 말이 아깝지 않다.
남해안 일대에는 망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 많다.
말 그대로 바다 조망이 좋은 산이기에 예로부터 봉수대가 자리 잡기도 했다.
망산중에도 거제 망산은 최상급 조망과 아기자기한 능선을 타는 재미가 좋은 산이다
05:26~도로에서 들머리
05:31~큰 묘지
오....아무장식도 없는 묘지가 크다,
산행을 묘지안으로 등산로가 있어 묘지주인께 미안한 생각도.....
06:02~칼 바위등 전망바위 (해 돋이)
해수욕장에서 조금일찍 출발해야 되는데
일출시간을 잘못계산해 이곳에 올라서는 동으로부터 해돋이가 시작된다,
06:17~06:25~망산
망산 동쪽의 햇살에 정상표지기는 붉은빛으로 너무밝아 인물사진이 붉은색이다,
정상을 천천히 올랐다 생각했는데 후미는 아직도....
왜 그런지 마음이 바빠 서둘기 시작한다,
10분정도 기다리다 후미가 도착하기 전에 정상에서 내려오고,,,,
06:34~해미장골등
홍포 갈림길 3년전 이곳에서 산국화와 둘이서 홍포에서 올라 온 길이다,
히곳 삼거리에 화살표시하고 멋지게 계단을 오르니 이곳이 내봉산이란다,
조그만 망산에 내봉산 이라는 봉우리도 같이 있다,
06:39~315봉
표지석이 없으니 315봉인지도 모르고
남쪽의 섬들만 바라보고 지나친다,
06:51~07:15~전망대
동으로 바라보는 전망대 소병대도 우리가 오늘 찾아가는 소매물도
매물도 어유도 여차몽돌 등 섬들로 멋진 풍강인데 좋은날씨 시야는 약간흐리다,
날씨가 아주 좋을 때는 이곳에서 일본의 대마도도 보인 다는데
오늘은 소 매물도가 제일 먼곳으로 보이는 시계이다,
07:20~내봉산(359m)
작은 산이지만 오르내림이 봉우리도 있고
봉우리마다 전망도 좋다,
07:29~여차등 갈림길
우리는 안부를 재 라고 하는데 이곳에는 등이라 한다,
07:45~세말번디(315m)
이 봉우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여차몽돌 그뒤는 우제봉 반도와 해금강
전망도 일품이다,
07:53~269봉 각지미
각지미 이곳 이정표는 제법 넓은 평지로 이곳을 각지미라 부르는 곳이다,
08:08~전망대
각지미에서 날머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한 봉우리 더 오르는 곳
그곳은 아침햇살에 저구항 명사해수욕장 저구만이 눈앞에 멋지게 펄처지고
이곳에서 인증샷하고 날머리를 향해 하산한다,
08:22~날머리 남부주유소
이곳은 남부주유소 삼거리에 도착 아침 산행을 마무리한다,
혹시나 시간이 많이소요되 소매물도가는 배편 전화로 예매는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빨리 서둘렸나
산행시간을 3시간이면 충분하겠다,
08:28~09:00~남부주유소 주차장에서 아침식사
명사해수욕장에 있는 관광버스불러 아침식사 준비 후 식사를 한다,
버너에 된장국에 산행 후 아침식사는 반찬 생각없이 잘 먹었다,
식사 중 난 먼저 먹고 저구항으로 혼자 표 확인예매하려 먼저 간다,
09:10~저구항 소매물도 예약 매표
저구항은 3년 전 이곳에 왔을때 낡은 건물 아니고
넓고 멋진 신축 건물에 이다,
이곳 도착 예약 확인 매표원 책임자인지그분 예약이 11시15분에 약속했는데
20분이란다, 팩스 보낼 때는 잘 되었다고 하더니 돌아올 때도 4시20분 출발
오늘 일정을 선박 때문에 소화 할 수가 없다며 돌아오는 여객선 4시승선권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관철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저구항으로 우리의 관광버스도 도착...
09:20~11:10~저구항 휴식
소 매물도 앞으로 2시간이나 남아 있으니 시간보내기
어떤이는 막걸리 한잔 어떤이는 산책도 하고
지루한 시간이지만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행복함으로 그렇게 지루한 줄 모르고 시간은 승선시간이 되었다,
11:10~승선
11:20~여객선 저구항 출발하고 어제 이곳에 돌풍이 불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 너무 좋지만
장사도를 지나면서 바람이 불어오고 여객선도 흔들흔들
난 섬사람이라 기 분 좋지만 객실 밖으로 나가기는 약간에 위험을 느낄 정도다,
12:03~소매물도 선착장 도착
12:05~소매물도 트레킹시작
선착장에 도착 난 선두에서고 선착장에서 올라 왼편으로 남매바위 쪽으로 간다,
매물도는 조선 초기에는 한자로 《매매도(每每島)》로 표기되었고,
후기에는 《매미도(每味島)》와 《매물도(每物島 또는 每勿島)》로 표기되었다.
1810년경에 1차 대매물도에 이주하여 살았으나,
1825년에 흉년과 괴질로 인해 1차 정착민이 전원 사망하고
1869년에 2차 정착민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였다
통영8경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13~남매바위
아래 사진 퍼온 사진인데 남매바위에 대한 전설이 기록되 있습니다,
12:20~폐교
12:26~12:35~공룡바위 전망대
폐교에서 공룡바위를 바라보고 계단을 내려와
목책을 넘어 공룡바위와 등대섬과 바로아래 절벽은 소매물도 풍경이 압권이다,
이곳에서 인증샷 한다
소 매물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천연 전망대인
공룡바위 에서는 바로 앞에 등대섬 유리개 고래등이 내려다보이고,
여기서 보는 등대섬의 전경은 소매물도 절경 중 최고이다,
소 매물도와 등대섬이 어울려 빚어내는 멋진 모습을 찍기 위해
우리나라 섬들 가운데 사진 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등대섬 가는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 제법 많이 내려간다,
12:45~등대섬으로 가는 열목개
소매물도에서는 "모세의 바닷길"을 볼 수가 있다.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50m 바닷길이 열리는데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열목개를 걷는 일은 신비로운 체험이다.
하루에 두 번 크고 작은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가 있다.
열목개의 물길이 항상 열려 있다면 언제까지고 머물고 싶은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열목개를 3년 전에는 바다길이 물이 차 징금 다리처럼 뛰어 갔는데
오늘은 사진도 찍어가며 천천히 친구와 같이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여유롭다,
01:10~01:25~등대에서 점심식사
등대섬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천천히 감상한다.
등대섬의 본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였는데,
등대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등대섬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 국립지리원 고시에 의해서 공식명칭이 등대도로 확정되었다
등대섬은 국립공원 경관자원 100선에 선정된 푸른 초지로
이뤄진 섬으로 정상에 하얀 등대 하나가 서 있는 풍경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에 등대옆에서 우리들은 맑은 풍광을 배경삼아 한잔 술에 식사를 하고
돌아 나온다,
01:45~열목개 바다길
여목개 바다길에서 바로 망태봉으로 오른다.
계단길은 제법 ㅎㅎㅎ
바다에서 직접 오르는 산은 섬 산행이 전부 오늘 바로 망태봉 정상을 오른다,ㅎ
02:15~망태봉
망태봉의 높이는152m
망대봉 전망대 2층은 못 오르게 문이 잠겨있다,
2층에 오르지 못하면 정상에서는 전망이 없다,
02:20~폐교
다시 폐교옆 쉼터를 지나고 이제는 선착장으로 바로 내려온다,
내려오는 길 밭에는 3년 전 꽃 양귀비 꽃 이 화려하게 피어있었는데
이제는 농사를 짓지 않는지 아무것도 없네,
농작물 파는 터널을 지나고 바로마을 마을에서 바라보는 선착장
1986년 소매물도에서 크라운제과의 과자인 쿠크다스 광고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소매물도는 쿠크다스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단다.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라는 과자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한려수도의 ‘스타’로 떠올랐다.
2009년 크라운제과는 통영시의 '가고 싶은 섬
소 매물도'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회사 차원에서 '쿠크다스섬 클린캠페인'을 추진하였단다.
02:40~03:50~선착장 도착 휴식
선착장에 너무 일찍 도착
이곳에서 이곳 주민들이 파는 발간고무 대야에 해삼 멍개 털고동
한 접시에 2만원 나도 한 접시 잔늬님도 위풍당당도 마시멜로도 한 접시
술은 박창구 이철호 시간도 보낼 겸 이곳의 명물이니 그냥 지나 칠 수 있나,
한잔 술에 기분 좋게 오늘의 트레킹 소 매물도를 생각한다,
소 매물도는 망망대해 절해고도의 황홀한 풍광을 뽐내는 섬으로
10가구가 채 못 되는 작은 섬에 지난해 하루 평균 방문객 수 700여 명,
한 해 60만 명 이상이 찾았단다.
이 좁은 섬에도 차량도 있고 차도는 150m인데
이제 우리는 신분증과 승선표를 내고 돌아올 준비를 한다,
04:00~선착장 여객선출발
04:42~저구항 도착
04:57~저구항 관광버스출발
거제도의 꼬불꼬불길은 통영까지 약1시간이나 소요된다,
05:55~통영 중앙시장 횟집도착
중앙 예약한 횟집을 찾아서.......
06:03~06:48~횟집 저녁식사
바닷가에 왔으니 회는 필수 돌아올 시간이 충분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어 회를 확인도 못하고 허급지급 님 들께 미안한 마음이다,
07:03~강구항 관광버스 출발
11:17~서울 사당역 도착
무박 산행의 일정 시간을 잘 활용해야 되는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고러 했지만
망산에 일출시간을 확인 못해 정상에서 일출을 보아야 하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매물도에서 3시쯤 나오는 배편이 있으면 조금 여유로웠을 것 같다,
저구항 자연산 생선 언제 가서 함 먹고 싶은 생각도 ....
같이 해 주신님들 감사하며
처음오신님들이 10여명 여유롭게 인사도 못했습니다,
그님들께 다음 만나기를 기대하며
이번여행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저한데는 무박3일 산행 ~~~ 힘들고 지루한 시간인데안산줄산한 울님들 수고많았습니다.그리고 길잡이님 감사합니다.
마저요 나 또한 마찬가지 무박3일인 고로 참석한님들 모두가 수고 많았지요
협조해주시고 후미챙긴다 고생했습니다
길잡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제도에 여러번 갔지만 소매물도는 처음이었습니다.무박 산행의 피곤함을 보상
받고도 남았습니다.
좋은 여행이라 하시니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비경의 섬산행
종종 추진하겠습니다
바쁜여정 소화하시느라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한껏 즐거워하는 산우님들의 표정과
푸른하늘에 비추이는 조망에 그 피곤함은 모두 날리고 오셨겠어요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어여 하는데요 ㅠㅠㅠ
멎진후기로 대리만족이라도....
행님이 이세상에서 젤루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도 행님을 따라 다니던 그날들이 행복한 나날이였구요.
그동안 감사하구요~~앞으로도 많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