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효능
고로쇠물은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안질, 피부병 등에 좋으며
치질, 소변장애에도 좋다고,
즉, 겨울철 축적된 내열로 인한 위완통이나 소화장애, 관절의 부종과 통증,
갈증을 나타 내는 당뇨병, 얼굴에 열감을 느끼게 하는 고혈압, 내열로 인한 부인과
염증이나 눈의 피로나 안구충혈, 피부 건조증, 열성 변비, 소변장애 등에 유효할 수 있다.
고로쇠물은 차게 마시는 게 좋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게 특징.
그러나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이동 중에는 삼가고, 몸이 허하고 냉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조금씩, 시간을 두고 계속 마시는 게 탈이 없고 효과적.
또, 수액 중에는 영양물질이 있어 수액을 변질시킬 수 있으므로 장기 보존은 좋지 않다.
기타 고로쇠 잎은 지사, 지혈 작용이 있고, 고로쇠나무의 껍질은 타박상,
관절통과 골절에 이용되고 있다.*
고로쇠 약수 마시는 법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땀을 흘리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먹어야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북어포, 오징어, 땅콩 같은 짭짤한 음식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운동후나, 사우나, 찜질방에서 고로쇠
수액을 음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 보관방법
차갑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 2~+1℃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신선하고,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수액 위에 살짝 얼음이 얼 정도의 온도가 가장 좋습니다.)
30일정도 보관 가능,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자 할 때는 냉동보관.
*주의 : 며칠이 지난 후 약간 뿌옇게 뜨는 부유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식물성 섬유와 당분이 얽혀 있는 것으로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 다.
(얇은 천으로 한 번 거르시고,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빨리 드십시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제철맞은 고로쇠수액 효능
하루 종일 추운 한겨울보다
추웠다 따뜻했다 오락가락하는 환절기에 감기 걱정, 건강 걱정 더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제철에 나는 좋은 먹거리로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줘야겠지요.
한참 물오른 향긋한 봄나물도 좋지만
봄이 올까~ 말까~ 애간장 태우는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신선의 물, 고로쇠물 한 잔 어떨까요?! ^^
'고로쇠'는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라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고로쇠물' 또는 '고로쇠수액'은 이 나무 속에 흐르는 액을 말하죠.
고로쇠나무는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줄기와 가지가 수축해서
뿌리가 땅의 수분을 쭈욱~ 빨아들여 줄기로 보낸대요.
낮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줄기의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수액이 팽창해 밖으로 나가려는 특성을 활용해서 채취하는 게
고로쇠물이랍니다.
그래서 2월에서 4월 초순까지 일교차가 가장 클 때
양질의 고로쇠물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고로쇠물 채취 시기가 딱 이맘때로 정해져 있어서
고로쇠물 효능도 365일 누릴 수 없다는 슬픈 사실... ㅜ.ㅜ
지하수도 갈수록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살아 있는 나무의 자체 여과 과정을 거쳐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고로쇠물은
완벽에 가까운 음용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약용식물을 소개하는 어떤 책에서는
고로쇠물을 '인류의 최후 음용수'로 소개하더군요.
좀 오버스러운 표현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당뇨나 신경통, 위장병, 소화불량, 관절염 등 여러 질병에
고로쇠물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진 탓이니까
고로쇠물 효능이 과연 어떤 건지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고로쇠물 1L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골격을 형성하는 칼슘이 63.8ml (일반식수의 40배),
혈압을 조절하고 혈압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칼륨이 67.9ml,
성장에 도움을 주고 골격을 형성하는 망간이 5.0ml,
신경계통의 정상적 작용을 돕는 마그네슘은 4.5ml (일반식수의 30배)
가량 들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빈혈 예방과 산후 조리에 좋은 철,
허약체질, 만성피로, 탈수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아연을 포함한 10여 종의 미네랄이
가득가득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니 고로쇠물 효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니까요. ^^ㅋ)
거기에 자당 함유는 16.4g이나 되고 당도는 1.8~2.0% 가량 되니까
깨끗하고 상큼하면서 살짝 단맛도 나서 아이들도 꼴딱꼴딱 잘 마신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분 덕에 고로쇠물 효능도 보통은 아닙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고로쇠물 효능으로
골다공증과 위장병, 신경통, 이뇨, 체력증진, 혈당조절에 의한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로쇠물 효능>
1- 탁월한 숙취제거
2- 내장기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
3- 신장병, 이뇨작용에 특효
4- 비뇨, 변비, 관절염, 류머티스, 신경통, 위장병, 피부미용에 효과
5- 산후통에 효험
6- 찜질방 등에서 고로쇠물을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성인병 예방 효과
등등의 여러 이로운 고로쇠물 효능을
그저 마시기만 해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 넘넘 매력적이죠~ ^^
(고로쇠물로 이렇게 장을 담그기도 한다네요~)
하지만 당장이라도 한사발 들이키고 싶을 만큼 맘에 쏙 드는 고로쇠물 효능은
바로 우리 여자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란 점입니다.
출산과 모유수유... 특히 웬수 같은 생리는 거의 평생을 해야 되니..
아무리 신경 쓰고 조심해도 뼈 마디마디 시리고 저리고... ㅠ.ㅠ
전 유난히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파서 걱정이 많은 편인데,
(골밀도 수치가 마이너스3이라는 검진 후에 둘째 낳아 15개월 젖 먹여 키웠으니...;;;)
확실히 고로쇠물 먹는 이맘때엔 손목 통증이 많이 가시더라구요.
고로쇠물 효능을 톡톡히 본 사람이에요 제가~ ^^ㅋ;
국립산림과학원의 강하영 & 이학주 박사팀과 충북대 수의대 공동연구진의 실험결과,
골다공증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고로쇠물을 7주간 먹이고 골밀도를 조사했더니
혈중 칼슘농도가 20% 늘어나서
뼈 길이는 5%.. 밀도는 15%.. 두께는 50%까지 증가했다고 해요.
그래서 고로쇠물 효능 중 가장 엄마들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이
골다공증으로 뼈가 부러진 환자의 X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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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뼈 발육에 굉장히 좋다는 점이죠~
원래 '고로쇠'라는 이름이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 (骨利樹)'에서 유래됐는데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오랜 좌선을 하고 일어나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아서
옆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나려다 가지가 찢어져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쓰러졌대요.
그때 찢어진 나뭇가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길래 그 물로 목을 축였더니
무릎이 펴지고 몸이 좋아져서 '골리수'라고 이름 붙였고
후에는 '고로쇠'로 불리게 됐다는 전설이~~~ ^^ㅋ
이 연구진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고로쇠물을 먹은 생쥐의
면역세포는 2배 이상, 면역조절물질 분비가 최대 5배까지 증가했음이 확인돼서
고로쇠물이 신체면역력 강화에도 뛰어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는데요.
변덕스럽고 건조한 날씨와 먼지, 황사때문에 특히 신경 쓰이는 봄철 건강관리..
고로쇠물 효능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죠~?! ^^
고로쇠물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찬 곳에 보관하되 되도록 냉장보관이 좋은데
그래도 최대 30일 이상 넘기지 않아야 신선한 고로쇠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옮겨 온 글)
첫댓글 김욱자님 고로쇠의 모든 것이 소개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우리 빛님들은 초광력수가 있어서 마음 든든합니다. 우주 마음과 학회장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로쇠 효능에 대한 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로쇠물의 좋은 효과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빛밤되세요, 김욱자님 ^^
고로쇠물 마실 때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된 마음으로 먹어야겠습니다. 김욱자님,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욱자님
예전에 아는 분이 한번가져다 주셔서 마셔본 경험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감사한 일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욱자님.
고로쇠게 조흔 점에 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