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는, 배상록 의원(의장), 이한형 의원(부의장), 김순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노태간 의원(기획복지위원장), 박향초 의원(행정도시위원장), 김재동 의원, 전경애 의원, 손일 의원, 이안호 의원, 이관호 의원, 김진구 의원, 김영근 의원, 김익선 의원, 김란영 의원, 홍영희 의원 등 총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게 된 발단은,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노태관)에서 제시한 ‘미추홀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논의 중, 현행 3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수당을, 이를 소관 상임위(기획복지위원회)가 2만원 인상해, 5만원으로 하자는 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벌어졌다.
이에 대해, 인천 미추홀구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노태간 의원(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개정을 취지를 설명하고, 논쟁을 하던 중 “상임위를 존중해 달라”며, 마이크를 치고 나가 버렸다.
김재동 의원과 이한영 의원은 계속해서 배상록 의장에게 2만원을 인상해야 한다며 항의했고, 중간에 김란영 의원은 재정자주도 등을 근거로 인상반대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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