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박종미(6-5)]

시래기나물,참취나물,취나물,아주가리나물,무나물

 요즘괜히 바쁘공..어디갔다오고 어디갔다오고.(병원다녀오공,위촉장받으러 다녀오공)

오늘은 대공원 놀러갔다오공..에고 바뽀~

보름나물도 이틀전에 만들었는데  

부지런한 님들이 미리들 올려서 올리기도 모하고..쩝~뒷북 치다가

그냥 블로그에만 대충 올립니다..

대보름 전날은 보름나물이랑,오곡밥 해서 먹고

정작~대보름에는  김싸서 먹는다고 들었어요

혹 못드신분 사진이나마  드시공 가세요

무나물

무나물을 잘 볶을려면 무를 채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입니다..

20분쯤 두면 무우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럼 건더기만 건져서 들기름에 파,마늘,넣고 볶아줍니다..

한번 살짝 절였기 때문에 볶아도 무우가 끈어지지 않고 맛이 좋아요..

깨소금,참기름 넣어서 마무리~

시래기 나물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서 볶는게 좋아요

나머진 참나물이랑 볶는건 같아요

  

말린호박나물 

말린 호박나물은 미지근한 물에 밤새 담구었다가 삶지는말고

세~네번 씻어서 맛간장,파,마늘 넣고 조물조물해서 양념이 베이게 무쳐서

들기름으로 볶습니다..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물에 개어서 넣고 볶아줍니다..

 

 고사리 나물

고사리 나물은 밤새 찬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그 담가논물과 같이 삶아요

30분은 충분히 삶습니다..

30분뒤 만져 보아서 뭉그러질 정도 삶고요..

건져서 서~너번 씻어서 물기를 짠뒤에

맛간장,파,마늘넣고 주물럭 거린뒤에

들기름넣고 볶아줍니다..볶으는것도 10분이상 약불로 볶아 주는것이 좋아요..

 

 

참 취나물 

고사리 나물이랑 볶는거 거의 같음..팻스~

참취나물,취나물,볶는법은 같아요.. 

아주까리 나물

개인적으로 전 아주까리잎 나물이 맛 있는데요

이 나물은 고사리나 취나물 보다 더 삶아야 합니다..40분이상 삶는게 좋고요

만져보아서 뭉그러질 정도로 삶는게 좋아요

3~4번 헹구어 물기를 짠뒤 맛간장,파,마늘도 양념을해 놓고

들기름을 두른 팬에 은은하니 오래도록 뚜껑 덮어서 10분이상~볶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너무 없다면 물을 조금넣고 볶아주는것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뿌리고 깨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곡밥은 밥솥에 하는것 보다 찌는게 더 맛이 좋아요

콩하고 팥은 따로 불립니다..나머지는 모두 함께 불려도 좋고요..밤새 불려 놓습니다..

충분히 불린 팥하고 콩은 따로 삶습니다..

삶은 국물은 버리지 않고 잘 둡니다..

나머지 쌀과 밤,대추,은행은 모두 함게 넣고 찜기에찝니다..

오곡밥은 밥솥에 하는것보다 찜기에 충분히 불려서 찌는게 질쩍 거리지도 않고 더 맛있어요..

소금을 넣어주는것이 좋고요

달게 드시고 싶은분들은 설탕을 조금 넣어도 맛이 좋겠죠

쌀이 어느정도 익어 갈즈음 콩,팥 삶은물을 위에서 부어주면서

뒤적여 주면서 찝니다..

3~4번 이렇게 해주는게 좋아요..맛있는 오곡밥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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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려면 부지런 해야 하는데..요즘 느려터져 가지공..ㅋㅋㅋ

뒷북치고 있네요..

맛있게 드시공 즐거운 대보름..주말 보내세요^^ 

[서승희(6-3)]

주말에 때 지난 오곡밥이랑 나물 얻어다 오늘아침에야 먹었는데.. 사진은 항상 푸짐해....어제 저녁에 땅콩먹어주고..
조금은 때를 놓쳤지만 내가 오늘 먹었으면 난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다.. 나만의 대보름! 빠샤!!

[박종미(6-5)]

ㅋㅋㅋ 울 승희만의 대보름 잼나게 보냈넹~~~~~~*^^*쫑미는 사진으로만 눈요기 했당 어머님댁에 가면 묵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