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20분만에 나를 후쿠오카 공항에 낼름 내려놓았다. 너무너무 가깝다해~~~
후쿠오카에서 벳부로 이동, 스기노이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앞산에서 온천물이 솟아나 뜨거운 김을 내뿜고 있다.
최고의 저녁식사후, 노천온천에서 벳부 도시와 바다를 내려다보니 아, 이국의 하늘!
태풍의 영향으로 흐려서 별은 못보았지만 마음속으로 별밤의 노천온천욕을 상상하고 누렸다.




이튿날, 아침 지옥 온천으로 이동, 유황과 불, 뜨거움이 지옥을 연상시킨다해서 붙은 이름인데 물빛이 바다같아 해지옥(海池獄)이라 부른다. 또 황토빛깔의 황토지옥도 있다. 이 물에 대나무를 이용하여 계란을 삶아 파는데 반숙이 기묘하게 잘되어 소화도 잘되고 목구멍에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장은 인기만점이다.
또 아프리카가 원산지라는 대귀련은 큰 쟁반 만 한데, 20kg의 어린이를 실제로 태울 수 있다.
다른 연꽃도 희귀하고 연꽃이 매우 진하고 모양이 확실하다. 또 일본은 돌멩이에도 신이 있다하는데, 사람들은 신의 형상을 돌로 조각하여 그 위에 사람이 만든 옷을 입힌다. 일본 신들은 옷을 입고 있는게 특징이다.







첫댓글 후쿠오카, 벳부.. 편안히 앉아서 일본열도 구경한번 해 볼까나?ㅎㅎ
되게좋았것다 너만지는게 뭔고 ㅋㅋ 연이 참특이하다
홍선생님도 너무하시네요 남에꼬추는 왜만지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