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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이 지난4일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서동요오픈세트장에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오는8월까지 운영키로 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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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김무환)이 SBS창사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의 세트장을 유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한편, 서동요세트장에 다시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5일 근무를 맞아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위해 각종 이벤트행사를 벌이는‘테마파크’를 서동요세트장 내에 조성․운영키로 하여 최고의 주말 휴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부여군은 드라마 서동요세트장 내에 ‘테마파크’ 개장식을 관광객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갖은 뒤 오는 8월까지 정식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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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 개장식에는 서동요 드라마 주제곡 "서동-희" 를 부른 중국교향악단부속소년합창단의 김지현, 백보현, 김슬기 양의 축하무대와 더불어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김세레나의 무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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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시작된 서동요 ‘테마파크’ 개막식에는 서동요 드라마 주제곡을 부른 중국교향악단부속소년합창단의 김지현, 백보현, 김슬기 양의 축하무대와 더불어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스페셜무대로는 가수 김세레나의 투나잇쇼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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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 개장식의 사회를 맡은 뽀빠이 이상용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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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8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는 서동요‘테마파크’는 젊은 남녀가 아름다운 사랑을 속삭일 수 있도록 야간행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특히 상설행사로는 조명을 이용한 사랑의 실루엣, 드라마 명장면 사진 찍기, 사랑의 문, 고백의 그네 등이 운영된다.
주말행사로는 백제의상 및 드라마 의상체험, 전통무예시범, 사랑의 백제가마, 활쏘기와 더불어 공방촌과 저잣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기다리고 봄, 가을 주말에는 백제문화의 진수로서 5년 연속 문화관광부 상설행사로 지정받은 백제대왕행차가 운영되어 백제의 고도답게 많은 볼거리를 휴양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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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의 서동요 세트장 전경. 서동요 세트장 주위는 경관이 수려하며 또한 낙시터로 유명한 송정저수지(또는, 가화저수지)를 끼고 있어 낚시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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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의 김무환 부여군수는 이날 개장식의 식사에서 “백제문화의 중심 부여는 곳곳에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보존과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계백장군무예촌, 서동요 세트장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 관계자는 “부여군은 앞으로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서동요를 통한 부여지역 전체가 창조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SBS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는 현재 월화드라마의 안방극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어 서동요 세트장을 통한 관광객 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